[뉴시안= 임성원 기자]금융권에 적용되는 개인신용평가 체계가 새해부터 ‘등급제’에서 ‘점수제’ 방식으로 전면 전환된다.금융위원회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개인신용도를 확인할 때 신용등급을 별도로 산정하지 않고 신용점수로 평가하는 ‘신용점수제’를 시행한다.신용점수제 시행에 따라 개인신용평가사(CB사)는 앞으로 신용등급이 아닌 개인신용평점만 산정해 금융소비자와 금융회사 등에 각각 제공한다. 다만, 기업(개인사업자) 신용등급과 금융회사 내부신용등급 등은 이전과 같이 활용된다.◆저신용자, 대출 거절 관행 개선 등 금융 접근성↑개인신용평가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