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쿠팡에서 발생한 '삼성 갤럭시Z 플립4 빈박스 배송사건'과 관련해 피의자가 약 20일 만에 잡혔다. 15일 쿠팡에 따르면 겅기 동탄경찰서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갤럭시Z 플립4를 절취한 일당 5명을 전원 검거했다. 이들 중 4명은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던 단기 직원이었으며, 1명은 장물아비로 알려졌다.범행은 단기 직원이 상품을 빼돌려 장물아비에게 넘기고 재포장하는 수법으로 이뤄졌다. 경찰은 상품을 매입한 업자들에 대해서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빼돌린 휴대폰만 수백대이며, 금액으로는 10억대에 달하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 폴더블폰 2종이 모두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으며, 8월 중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9일(현지시각) IT 팁스터 맥스 웨인바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14일 삼성전자가 갤럭시Z플립3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당초 업계가 양산 시기를 7월로 예상한 것에 비해 약 한달 가량 빨라진 시점이다.다른 팁스터 존 프로서는 같은 날 "삼성전자가 8월 3일 갤럭시 언팩 이벤트를 열고 갤럭시Z플립3와 갤럭시Z폴드3(가칭)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삼성은 공급망
[뉴시안=조현선 기자]국내·외에서 갤플립 등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뜨거운 인기가 이어지면서, 삼성디스플레이가 폴더블 디스플레이 생산량을 올해 4배 가량 확대할 전망이다.4일(현지시간) 해외 IT전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 월 26만대 가량의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생산하고 있다. 이를 오는 5월말까지 월 60만대, 연말까지 월 100만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폴더블 스마트폰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삼성전자 뿐 아니라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에도 폴더블 디스플레이 패널 공급량을 늘린다는 설명이다. 샘모바일은 이를 위해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