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박현 기자]태반주사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동물실험 결과가 공개됐다. 현재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렘데시비르’와 동등한 효능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GC녹십자의 자회사인 GC녹십자웰빙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연구한 결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약물과 유사한 수준의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능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건강한 페렛(족제비)에 인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