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규성 기자]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24일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페럼클럽 코스(파 72, 7232야드)에서 진행된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임성재(26·CJ)를 비롯해 윤상필(26·아르테스힐)과 주최사 ‘우리금융그룹’ 소속 선수 이정환(33), 이준석(36), 조우영(23), 황중곤(32)을 포함해 박상현(41·동아제약),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 김동민(26·NH농협은행), 서요섭(2
[뉴시안= 조규성 기자]‘디펜딩 챔피언’ 임성재(26·CJ)가 25일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파72, 7232야드)에서 개막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대회를 앞두고 임성재는 24일 페럼클럽 미디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다음은 임성재의 일문일답.Q : 모처럼 한국 대회에 출전하게 된 소감은.A :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 지난해 대회에 많은 팬 분들께서 찾아 주셨는데 올해도 큰 관심 부탁드린다.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낚시꾼 스윙어' 최호성(50)이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 투어에서 첫 우승했다.최호성은 24일 강원 평창의 휘닉스컨트리클럽(파72·6801야드)에서 열린 제3회 참마루건설 시니어 오픈(총상금 1억 5000만원) 최종일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쳐 임석규(55)를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2400만원.최호성은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우승을 달성해 기쁘다"며 "KPGA 투어에서 후배들과 경쟁을 하는 것도 좋지만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선배들과 경기를 함께
[뉴시안= 조규성 기자]우리금용챔피언십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금융사 소속 선수들의 자존심 건 한판승부다.25일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파72, 7232야드)에서 개막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1, 2라운드에서 '영건'들의 각축이 벌어진다. 바로 금융사간의 라이벌 샷 대결이다.우리금용그룹의 조우영(23)과 NH농협은행 김동민(26), 그리고 신한금융그룹의 장유빈(23)이다. 조우영과 장유빈 2023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다. 조우영과 장유빈은 미국프로골
[뉴시안= 조규성 기자]이번 주말에 용꿈을 꾼 골프마니아는 경기도 여주 페럼골프장을 찾을만 하다. 잘하면 추첨으로 갤러리에게 주는 현대차 '캐스퍼'를 손에 쥘 수 있다.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이 25일 경기 여주 페럼클럽(파72ㆍ7232야드)에서 개막한다.최대 관심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헤리티지를 막 끝내고 한국에 온 임성재의 대회 2연패와 우리금융그룹 소속 선수 8명 중 누가 우승할지 여부다. 황중곤, 이수민, 이준석, 조민규, 조우영, 윤성호, 박준홍, 이정환
[예천(경북)=뉴시안 안성찬 대기자]18일 경북 예천의 한맥컨트리클럽(파72·7265야드)에서 개막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제1회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이번 대회에서 '억세게 운(運) 없는 사나이'는 누구일까.홀인원한 박준홍(23·우리금융그룹)이 아닐까 싶다.아마추어 골퍼들 사이에서는 홀인원을 하면 3년간 재수가 좋다고 했다.박준홍은 대회 첫날 그린앞에 대형 워터 해저드가 있는 3번홀(파3, 151야드)에서 에이스를 잡았다. 그런데 컷탈락했다. 첫날 77타, 2라운드에서 69타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장타대결 보러오세요~". 파운더스컵 초대 챔피언을 놓고 18일부터 4일간 열전을 벌인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제1회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이 18일 경북 예천의 한맥컨트리클럽(파72ㆍ7265야드)에서 4일간 열전에 들어간다.초대 챔프를 놓고 첫날부터 치열한 샷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프로들이 처음 경험해보는 코스여서 우승자는 예측불허다. 다만, 양잔디인 켄터키블루 그래스에 강한 선수가 유리할 듯.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
[뉴시안= 이태영 기자]우리금융그룹은 29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우리종합금융 신임 대표에 남기천 전 우리자산운용 대표를 추천했다. 우리자산운용 신임 대표에는 최승재 멀티에셋자산운용 대표를 추천했다.남기천 후보는 1964년생으로 1989년 대우증권에 입사해 런던법인장, 고유자산운용본부 상무 등을 역임했다. 2016년부터 멀티에셋자산운용 대표로 근무했고 지난해 우리자산운용 대표로 선임되며 우리금융그룹에 합류했다.우리금융은 남 후보에 대해 "증권과 자산운용업계 경력 30년 동안 축적한 경험과
[뉴시안= 이태영 기자]지난해 KB금융 신한 하나 우리 등 국내 4대 금융그룹이 15조원 규모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계열 은행들의 견조한 수익 덕분이다. 4대 금융그룹 중 KB금융이 사상 최대 실적을 냈고, 신한·하나·우리금융은 전년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했다.8일 금융권과 각사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순이익은 총 14조968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15조5309억원에서 3.6%(5627억원) 감소한 규모다.지주별로 보면 KB금융은 당기순이익 4조6319억원을 올렸다. 전년 대비 11.5%(4789
[뉴시안= 조규성 기자]한국프로골프협회(KPGA·회장 김원섭)는 올 시즌 22개 투어를 치른다.KPGA는 6일 올해 KPGA 투어를 22개 대회에 총상금 181억5000만원 이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KPGA 코리안투어를 KPGA 투어(TOUR)로 바꿨다. 대회 수는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총상금 규모는 현재 18개 대회 기준 181억5000만 원이다. 아직 4개 대회의 총상금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총상금 규모가 추후 발표될 대회는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뉴시안= 이태영 기자]우리금융그룹의 계열사 CEO 인사가 자산운용의 합병 마무리, 증권업 진출 작업 등과 맞물려 셈법이 복잡하게 얽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우리자산운용과 우리글로벌자산운용 간 합병이 마무리됨에 따라 남기천 대표와 황우곤 대표의 보직 정리 등 후속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몇가지 인사 안이 내부적으로 심도있게 검토되고 있다.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러브콜을 받고 우리금융에 합류한 남 대표를 새 통합 자산운용사의 총괄대표로 앉히고, 연세대 경영대 출신인 황 대표를 부문
[뉴시안= 이태영 기자]지난 2023년 한 해 국내 상장사들이 총 8조3500억원 이상의 자기주식을 사들여, 이중 4조7600억원 이상을 태워 없앤 것으로 조사됐다. 취득금액은 전년 6조원 대비 2조3400억원, 39% 가량 늘어난 수치다.소각 규모 역시 전년 3조5700억원에서 1조1900억원, 33% 이상 늘었다. 자사주 소각은 그만큼 기존 주주들이 보유한 주식 가치가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지난 한 해 소각을 포함한 상장사들의 자기주식 처분 규모는 7조3100억원으로 전년 7조9500억원 보다 8% 가량 줄었다.지난 한 해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필드의 패션모델' 박결과 '기대주' 최승빈이 FJ 풋조이의 ‘FJ 브랜드 앰배서더’에 합류한다. FJ 브랜드 앰배서더는 FJ 골프화와 골프 장갑을 비롯해 FJ골프 어패럴까지 착용, 다양한 지원을 받을 FJ 대표 소속선수로 투어뿐 아니라 오프라인 행사와 광고 등 다방면에서 FJ와 함께 여러 활동을 이어간다. 박결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년동안 FJ를 대표한 선수로 1년 만에 FJ와 재결합했다. 오는 2월부터 방영될 2024 SㆍS광고에서부터 홈페이지, 카달로그 등 투어는 물론 온ㆍ오프라인에서 FJ와
[뉴시안= 이태영 기자]은행연합회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에 은행권 공동으로 30억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동지원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강원 2024’의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개최되는 ‘강원 2024’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시설과 유산을 이어받아 지속가능성을 높였다. 80여 개국 1900여 명의
[뉴시안= 이태영 기자]올해 1~10월 수도권 거점 금융지주 가운데 KB금융지주에 대한 금융 소비자들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뒤를 이었다.소비자 호감도는 하나금융지주가 가장 높았으며 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순으로 나타났다.미래를 짊어질 20대의 관심도는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30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최근 10개월간(2023.01~10)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7개 금융지주의 총 포
[뉴시안= 조규성 기자]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선수 중 최고의 해를 보낸 선수는? 올 시즌 코리안투어는 22개 대회, 총상금 237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였다. 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며 팬들에게 즐거움과 환희를 안겨줬다. ■전대회 출전, 우승 1회 포함 '톱10' 11차례 진입 함정우…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 차지올해 최고의 선수는 함정우(29)였다. 올해로 투어 6년차를 맞은 함정우는 시즌 18번째 대회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뛰어 올랐다
[뉴시안= 조규성 기자]하나금융그룹이 한국프로골프(KPGA) 구단 리그에서 2연패에 성공했다.하나금융그룹은 19일 제주 서귀포시 소재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파71, 6917야드)에서 열린 ‘영소사이어티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더 파이널 with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총상금 1억 원)’에서 총 26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하나금융그룹은 2022년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 이어 올해도 정상에 올라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대회는 개막 전 출전 구단에게 ‘구단 랭킹’ 별로 보너스 점수를 지급했다. P
[뉴시안= 조규성 기자]KPGA 코리안투어가 PGA를 이겼다. 현실이 됐다. 물론 홈코스의 이점을 안고 있었지만. 승부는 연장전에서 갈렸다.박상현(40)이 '우승하고 통산 총상금 50억원을 넘기고 싶다'는 소원을 이뤘다.박상현은 15일 인천 연수구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467야드)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임성재, 배용준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 2차전에서 우승했다. 3타차를 뒤집고 이룬 역전우승이다. 1차전은 임성재가 먼저 탈락했
[뉴시안= 조규성 기자]이번 제네시스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들의 향연인가.금메달을 차지한 임성재(25)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오픈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우승하면 3승이다. 임성재는 14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467야드)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쳐 배용준(23)을 2타 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를 유지했
[뉴시안= 이태영 기자]안양시청 소속 선수들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40개 종목에 45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안양시는 수영·육상·롤러 등 총 3개 종목에서 값진 메달 3개를 얻었다.10일 안양시에 따르면, 수영 권세현 선수(안양시청)는 평영 200m 경기에서 여자수영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지난 2019년 1월 안양시청에 입단한 권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2분26초31을 기록하며, 이번 대회 한국 여자수영 개인 종목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