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newsian=장혜원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제19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8일 편의점에서 파는 칠성사이다 등 7개 제품값을 평균 7.5% 기습 인상했다. 롯데칠성의 탄산음료 가격 인상은 지난 2015년 1월 이후 2년 4개월 만에 처음이다.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밀키스, 레쓰비, 실론티, 솔의눈, 핫식스 등 7개 제품의 편의점 판매가격을 평균 7.5% 인상했다. 편의점 판매 제품 가격이 오른 만큼 향후 대형마트 등 다른 유통 채널에서도 인상될 가능성이 크다, 편의점별로 다소 가격 차이가 있지만 칠성사이다 250㎖ 캔이 7.7%, 펩시콜라 1.5ℓ 페트가 3.7%, 밀키스 250㎖ 캔이 10%, 레쓰비 200㎖ 캔이 5.9%
산업
장혜원 기자
2017.05.09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