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네이버가 204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 '제로(0)'에 도전한다. 재생에너지 도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오는 204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없앤다는 계획이다. 이는 국가 차원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보다 10년 이른 시점이다. 네이버는 28일 기후변화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ESG 환경 부문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담긴 '2040 카본 네거티브(Carbon Negative)'의 로드맵을 발표했다. 최근 업계에서는 향후 10년간 데이터 사용량 확대에 따른
[뉴시안=조현선 기자]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26일부터 전직원 재택근무체제에 돌입했다.네이버는 26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원격근무 체제로 전환한다고 전날 밝혔다. 필수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 모두 분당 사옥에 출근하지 않는다. 이외에도 업무상 외근과 출장을 자제하는 행동 지침을 전달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24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임산부 직원과 만성질환자, 영아와 노부모를 돌보는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
[뉴시안=조현선 기자] 네이버, 카카오, NHN 등 국내 대표 인터넷 기업 3사의 '스마트 주문' 서비스 경쟁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화된다.스마트 주문은 매장에서 모바일로 주문, 결제, 평가 및 후기 작성, 적립 등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칭한다. 이들 3사의 스마트 주문 첫 격전지는 식당, 카페 등 요식업이 될 전망이다. 2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현재 '테이블 주문'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본사 '그린팩토리' 인근 30여개 식당을 대상으로 테스트중이다. 이달부터 적용
[뉴시안=박성호 기자] 네이버가 7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원데이 코딩 캠프를 진행한다. 네이버는 지난 3년간 본사 그린팩토리가 위치한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늘푸른초등·중학교에서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왔다. 이어 올해는 춘천에서 ‘네이버와 함께하는 엔트리 코딩캠프’를 시작할 계획이다.네이버는 지난 2014년부터 ‘소프트웨어야 놀자’ 캠페인을 실시해 IT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커넥트 재단'을 통해 교육 플랫폼 '엔트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