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최성욱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투 톱이 버티고 있는 국내 휴대전화시장은 '해외폰의 무덤'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돌아보면 HTC, 노키아, 모토로라 등 해외 브랜드 제품도 국내에 정식으로 진출해서 제품을 유통해 왔지만 이동통신사 중심의 독특한 구조를 덕택에 기를 펴지 못했다. 해외시장은 제조사 중심의 시장으로 다년간 운영되어 왔지만 노키아의 몰락이후 스마트폰이 도입되면서 사실상 완전경쟁으로 전환, 이통사와 제조사 모두 소비자 눈치를 보고 있다. 그러나 국내는 여전히 이통사 중심으로 정책 및 시장이 운영되
[뉴시안=이민정 기자] 모든 스마트폰에는 기본적으로 건강앱이 포함돼 있다.하루종일 걸음수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만보계' 기능은 기본이다. 계단을 몇 개나 오르내렸는지, 하루종일 소비한 칼로리는 얼마인지 측정해 준다. 젊은 직장인들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스마트라이프를 즐기는 어르신들도 건강앱으로 걸음수 측정을 비롯한 각종 건강지표 데이터를 확인하며 자신의 체력을 측정하고 있다.보다 적극적인 사람들은 피트니스 트래커나 스마트 워치 등을 추가로 구매하기도 한다. 스마트폰이 소극적인 건강앱을 제공한다면 이들 스마트 장치들은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