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롯데온이 오는 30일까지 롯데 계열사와 함께 연중 최대 행사인 '롯데온세상'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양한 계열사와 함께 각 상품을 단독 혜택으로 선보여 시너지 창출도 기대된다.우선 롯데온은 오는 21일까지 계열사 상품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와 펩시 등 인기상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2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캠핑의자와 피규어 등 경품 상품도 제공한다.롯데GRS가 운영 중인 자사앱 롯데잇츠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인기상품을 100원에 판매한다. 롯
[뉴시안= 박은정 기자]유통공룡 신세계와 롯데가 야구장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올해 KBO리그(13일 기준)에서 SSG랜더스가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롯데 자이언츠가 4위에 오르면서 양사가 유통과 야구를 결합한 마케팅으로 고객과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이 오는 16일 SSG랜더스 연계 친환경 행사 '캡친쓱 데이'를 펼친다. 행사 당일까지 응원 모자로 만들 수 있는 종이봉투에 상품을 배송하고, 만든 모자를 매표소에서 인증하는 고객에게 일반석 티켓을 할인 판매한다. 이처럼 신세계그룹은
[뉴시안= 박은정 기자]롯데GRS에서 직원이 7000만원을 횡령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사측이 해당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경찰 신고를 하지 않고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롯데GRS는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 등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그룹 계열사다. 지난 26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롯데GRS 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우리 회사 직원이 7000만원 횡령'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쓴이는 "우리 회사에서 수서역사에 컨세션을 크게 하는데 푸드코트 같은 것이라서 요즘 매출이
[뉴시안= 박은정 기자]지난달 말 이뤄진 롯데그룹의 인사를 둘러싸고 뒷말이 무성하다. 롯데는 당시 대대적인 인사개편을 통해 부진한 실적을 낸 최고경영자(CEO)들을 대거 물갈이했다. 대대적인 세대교체가 이뤄졌고, 이 과정에서 유통·호텔 부문 수장과 주요 계열사 CEO들이 다수 옷을 벗었다. 예외는 차우철 롯데 GRS 대표이다. 롯데 GRS는 햄버거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롯데리아, 커피숍 체인인 엔제리너스, 도넛 체인점인 크리스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차 대표는 경희대 식품가공학과를 나와 1992년 롯데에 입사해 제과 전산, 구매 담
[뉴시안= 박은정 기자]'자고나면 가격인상인가'. 유통업계가 원재료와 인건비 인상을 앞세워 너도나도 값을 올리고 있다. 24일 롯데GRS는 롯데리아 제품 판매가를 12월 1일부터 평균 4.1% 인상 조정한다고 밝혔다. 가격 인상은 버거류 16종·세트류 17종·치킨류 12종·디저트류 8종·디링크류 10종 메뉴에 대해 적용되며, 품목별 평균 200원 오를 전망이다.대표 단품 메뉴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는 3900원에서 4100원으로, 세트 메뉴는 5900원에서 6200원으로 조정된다. 한우불고기버거는 단품 7200원에서
[뉴시안= 박은정 기자]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 버거킹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홍콩계 사모펀드운용사(PE)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가 버거킹 한국법인 매각을 결정하고, 모건스탠리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피너티는 한국법인 외에도 일본법인 매각도 함께 추진중이다.어피너티는 지난 2016년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VIG가 보유 중이던 한국 버거킹 지분 100%를 2100억원에 인수했다. 어피너티는 1년 뒤 캐나
[뉴시안= 박은정 기자]롯데GRS가 운영하던 1세대 토종 패밀리레스토랑 TGIF가 엠에프지코리아에 인수됐다.롯데GRS는 23일 "엠에프지코리아에 TGIF 국내 사업권을 매각한다"며 "7월 30일부로 국내 TGIF 15개 점포와 관련된 사업 일체를 엠에프지코리아에 양도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양사 합의에 따라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엠에프지코리아 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어펄마캐피탈은 현재 매드포갈릭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TGIF 인수를 통해 브랜드 다각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으로 알려졌다.롯데GRS
[뉴시안= 박은정 기자]코로나19로 모바일·온라인 주문량이 늘어나면서, 프랜차이즈 업계가 자사앱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사앱으로 주문했을 때 각종 할인 혜택을 주는 마케팅으로 충성 고객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탈 배민' 외치는 프랜차이즈 업계, 자사앱 활성화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BBQ)가 대표적이다. BBQ는 지난해부터 자사앱 마케팅에 열을 올리면서 올해 1분기 동안 자사앱을 통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2%나 증가했다. BBQ 측은 "외부 주문 채널(배달의민족·요기요 등) 대비 자사앱 매출
[뉴시안= 박은정 기자]◆BBQ앱에서 주문하면 '속안심 10조각' 증정제너시스 비비큐가 2월 28일까지 ‘BBQ앱’에서 '속안심 10조각 증정' 프로모션을 펼친다.행사는 ‘딹 멤버십’ 회원(마케팅 수신 동의자에 한함)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 한해 황금올리브 속안심 10조각이 함께 증정된다. 행사 기간 동안 한 개의 아이디(ID) 당 한번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BBQ ‘속안심’은 닭 한마리에서 2조각만 나오는 귀한 원재료로 만들어진다. 특제 시즈닝과 파우더를 입혀 바삭하고 부드
[뉴시안= 박은정 기자]◆교촌치킨, 위메프오 2000원 할인 이벤트교촌에프앤비가 배달 앱 '위메프오'에서 세트 메뉴 5종 2000원 주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 동안 이뤄지며, 이벤트 대상 메뉴에 한 해 위메프오 앱에서 ‘바로결제’로 주문하면 횟수에 상관없이 20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이벤트 대상 메뉴로는 ▲교촌리얼후라이드+교촌레드순살(S) ▲교촌리얼후라이드+교촌레드순살(R) ▲교촌시그니처순살세트+고르곤치즈볼 ▲교촌반반순살+고르곤치즈볼 ▲교촌레허반반순살+고르곤치즈볼 등
[뉴시안= 박은정 기자]◆롯데리아, 2021 새해맞이 한정 ‘사각새우더블버거’ 출시롯데리아가 2021년 신축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사각 새우 패티 2장으로 구성한 사각새우더블버거를 한정 판매한다. 사각새우더블버거는 미니 새우패티 2장으로 버거의 새우 식감과 볼륨감을 높인 제품으로 2021 신축년 새해를 맞아 기획한 프로모션 제품이다.롯데리아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패티가 2장으로 구성된 사각새우더블버거 세트 또는 호주산 쇠고기 패티와 치즈 2장으로 구성된 더블X2버거세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치즈스틱을 증정하는 ‘더
[뉴시안= 박은정 기자]2021년 신축년(辛丑年) '흰소띠 해'를 맞아 유통업계가 소(牛) 캐릭터를 담은 신년 제품을 출시하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소 캐릭터를 익살스럽게 표현한 케이크와 머그잔, 캔디 등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돼 있어 새해 선물로 안성맞춤이다.◆"새해 케이크 어디서 살까"…파리바게뜨·신세계푸드 등파리바게뜨는 '2021년 행복하소 건강하소'를 주제로 소 캐릭터를 제품과 패키지 등에 적용했다.대표 제품은 ▲소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구현하고 부드러운 화이트 크림과 상큼한 사과잼으로 구성된 ‘20
[뉴시안= 박은정 기자]◆CJ제일제당, 10가지 어묵 푸짐하게 담은 '삼호 만선모둠어묵' 출시CJ제일제당이 겨울철 어묵 성수기를 맞아 흰 살 생선으로 만든 '삼호 만선모둠어묵'을 출시했다.어묵은 날씨가 추워지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겨울 음식이다. 실제 ‘삼호어묵’ 어묵탕 제품 매출의 약 30%가 12월부터 2월에 발생된다.CJ제일제당은 최근 가정에서 요리하는 횟수가 늘면서 용량이 큰 어묵 제품의 선호도가 높아지자, 879g의 대용량 제품을 기획했다. 용량만큼이나 다양한 구성도 눈에 띈다. 고추
[뉴시안= 박은정 기자]◆신세계푸드, 안주 간편식 '올반 쭈꾸미 삼겹살' 출시신세계푸드가 홈술족을 위한 안주 간편식 '올반 한잔할래 쭈꾸미 삼겹살'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신세계푸드와 GS리테일이 협업해 만들었다. 탱글탱글한 쭈꾸미와 훈제 삼겹살, 달콤한 단호박을 넣어 다채로운 식감과 풍미를 전한다. 특히 신세계푸드 소속 셰프가 만든 특제 소스로 버무려 매콤함과 감칠맛이 한층 살아 있다.조리법은 종이 포장지를 제거한 뒤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서 2분 40초~3분 30초 동안 데우면 돼 간단하다. 전국 G
[뉴시안= 박은정 기자]외식업계에 '비건(우유와 유제품, 고기를 먹지 않는 채식주의) 열풍'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2008년 10만명에 불과했던 국내 채식 인구는 지난해 기준 150만명까지 급증했다. 여기에 코로나19까지 확산되면서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비건 식품'은 뜨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롯데리아는 올해 미라클버거에 이어 '스위트 어스 어썸버거'로 비건 버거를 최근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롯데리아 '비건 버거'는 발전
[뉴시안= 박은정 기자]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밀리터리버거 심폐소생술에 나선다.롯데리아는 지난 10월 초 국군의 날을 맞아 야심 차게 밀리터리버거 신제품을 출시했다. 그러나 보름도 지나지 않아 해당 제품 모델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가 성추행 논란에 휘말리며 광고를 내리는 사태가 일어났다. 이에 롯데리아는 11월 한 달 동안 밀리터리버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I Love Home-Kit' 프로모션을 진행한다.'I Love Home-Kit' 프로모션은
[뉴시안= 박은정 기자]남익우 롯데GRS 대표가 자녀에게 채용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새삼 불거지고 있다. 앞서 지난 2018년 직장인 익명 어플리케이션 블라인드앱에서 남 대표의 장녀와 차녀, 사위가 롯데그룹에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롯데GRS 측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입사했다고 해명에 나섰다.그런데 최근 첫째 딸과 사위가 특혜를 입었다는 공모전에 대한 내용이 새롭게 추가돼 논란의 불씨가 커지고 있다.한 인터넷 매체는 "(남 대표의 자녀가) 입사 과정에 특혜를 의심할만한 공모전이 있었다는 새로운 의혹이 떠오르고 있
[뉴시안= 박은정 기자]롯데GRS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새롭게 리뉴얼한 반미 샌드위치 2종과 샐러드 1종을 23일 출시한다.엔제리너스는 베트남인이 일상에서 즐겨 먹던 반미 샌드위치를 베트남 현지 주재 직원의 아이디어 제안을 받아 개발하게 됐다. 한국인 입맛에 맞춰 국내산 쌀로 만들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의 21㎝ 긴 바게트에 신선한 야채와 고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타 커피전문점과 달리 주문 후 즉석에서 조리해 제공하는 점이 엔제리너스만의 장점이다.반미 샌드위치는 ▲바삭한 훈제 베이컨과
[뉴시안= 박은정 기자]한국 속담 중에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라는 말이 있다. 아무 상관 없는 한 가지 일이 공교롭게도 어떤 관계가 있는 것처럼 의심을 받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안타깝게도 롯데GRS가 속담의 주인공이 됐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햄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각종 성범죄 논란에 휘말리면서 기업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었다.롯데리아는 지난달 28일 신제품 '밀리터리버거' 출시를 앞두고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를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이 전 대
[뉴시안= 정영일 기자]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에서 지난 28일 버거의 원재료들을 식판형 용기에 담아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DIY(Do-It-Yourself) 콘셉트를 접목한 밀키트형 신제품 ‘밀리터리버거’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신제품 밀리터리버거는 버거 번 2개와 슬라이스 햄과 소고기 패티와 함께 양배추 믹스, 소스들을 군대식 식판 용기에 담아 고객이 기호에 맞게 먹을 수 있는 재미와 함께 고객의 기호에 맞게 조립해 먹는 밀키트형 제품이다.포장용기에는 밀리터리버거의 조립 안내를 위해 ‘면회 온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