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이태영 기자]서울시는 청년창업의 디딤돌이 되는 ‘서울캠퍼스타운’에서 올 한해 1000개의 창업기업을 육성한다고 15일 밝혔다.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은 2017년부터 청년 창업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대학이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2286개 팀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9499명의 청년 일자리가 창출됐다.특히, 2022년부터 2년 연속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의 연매출액이 100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2022년부터 3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기업을 배출하는 등 국내·외에서 우수한 기
[뉴시안= 박은정 기자]햄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버거킹이 대표 메뉴 '와퍼 시리즈'를 판매 종료한다는 내용의 노이즈마케팅을 펼치다 비난을 받고 있다. 버거킹은 8일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40년 만에 와퍼 판매를 종료한다"며 "와퍼의 마지막을 오는 14일까지 함께 해달라"고 공지했다. 와퍼 판매 종료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이에 소비자들의 문의가 빗발치자 버거킹은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 와퍼의 판매를 종료하는 것은 맞다"면서도 "와퍼 40주년을 맞아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에 대해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재공지했다
[뉴시안= 조현선 기자]KT가 4월을 맞이해 봄맞이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 영화를 비롯해 신규 혜택을 추가하고, 가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는 설명이다.KT는 ‘달.달.혜택’, ‘Y포차’, ‘달.나.라 티켓’ 등 모든 등급에서 사용 가능한 4월 멤버십 프로모션 혜택을 1일 공개했다. 달달혜택은 ‘매달 선보이는 달콤한 혜택’으로, 제휴사 혜택을 골라 사용하는 '달달초이스', 여러 제휴 혜택을 중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 '달달스페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달달찬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매월 15일부터
[뉴시안= 박은정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바이오 테크놀로지·메타버스·수소에너지 등 신성장 영역으로 사업을 적극 펼치고, 부진한 사업은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30일 일본 요미우리신문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동안 크고 작은 회사 60곳 정도를 매수했지만 지금은 매수뿐만 아니라 매각도 일부 진행하고 있다"며 "몇 년을 해도 잘되지 않는 사업은 타사에 부탁하는 것이 종업원에게도 좋지 않을까 생각하며 앞으로도 몇 개를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회장의 발언은 사업 성과에 따라 부진한 사업은 정리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뉴시안= 이태영 기자]라면, 김 등 K-푸드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과자업계도 K-스낵 열풍을 몰고 올 지 주목된다.지난해 6월 출시된 농심 ‘먹태깡’의 경우 품절대란까지 일으켰고 출시 두 달 만에 300만 개를 판매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엔데믹으로 외부 활동이 많아진 데다 여가 문화 트렌드 변화로 게임이나 OTT 시청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스낵이 속속 출시되며 소비자의 관심을 이끈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이 최근 내놓은 ‘식품시장 트렌드 PICK’ 스낵시장 보고서를 토대로 지구촌 스낵
[뉴시안= 박은정 기자]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두고 유통업계가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유통업계가 선보인 이색 응원 선물세트를 수험생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까지 이용(구매)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오는 17일까지 더블데리 버거와 더블치킨 버거 2종, 양념감자, 탄산음료 2종으로 구성된 '수능 만점 팩'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정상가 대비 32%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해당 메뉴는 수험생뿐 아니라 매장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롯
[뉴시안= 박은정 기자]한국 맥도날드가 내달 일부 메뉴에 대한 가격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맘스터치도 가격 인상 카드를 내밀었다. 당장 오는 31일부터 적용된다. 그간 프랜차이즈업계는 한 브랜드가 가격을 올리면 경쟁사들도 뒤따라 가격을 올려왔던 만큼 버거 업계 도미노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경기 불황이 이어지는 상황인 만큼 소비자들의 눈치를 살피는 기업도 적지 않다는 평가다.26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는 이달 31일부터 닭가슴살 패티를 사용하는 버거 4종의 가격을 각 300원씩 인상키로 했다. 평균 인상률은 5%
[뉴시안= 박은정 기자]맥도날드가 올해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와 '윷놀이 세트' 등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으며 주요 햄버거 브랜드 중 관심도 1위에 올랐다.10일 데이터앤리서치가 뉴스와 커뮤니티·블로그·카페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국내 주요 햄버거 브랜드 6곳(맥도날드·롯데리아·버거킹·서브웨이·맘스터치·KFC)의 관심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브랜드 6곳 중 정보량 순으로 살펴본 결과 맥도날드가 1월부터 9월까지 약 45만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하면서 관심도 1위를 차
[뉴시안= 이태영 기자]인터넷 종합언론인 뉴시안이 11번째 생일을 맞았다. 'MZ기자들이 만드는 뉴스'를 추구하며 끊임없이 도전했던 뉴시안은 다양한 분야의 기사를 발굴해왔다. [별별리뷰] [현장] [진단] 등 기획기사는 젊은 세대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고, 분석해 독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별별리뷰’는 잘알못(잘 알지 못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쓴 '별 것 아닌' 리뷰를 뜻한다. '별점'을 매긴 평가도 더했기에 ‘별별리뷰’로 뉴시안의 핫한 기획 기사 중의 하나다. 뉴시안이 창간 1
[뉴시안= 박은정 기자]국내 소비자들이 햄버거 프랜차이즈를 방문할 때 평균 1인당 1만700원을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국민 간식'으로 꼽혔지만 지속되는 물가 상승에 햄버거 가격도 많이 인상된 탓이다. 주로 노브랜드 버거가 가장 저렴하고, KFC가 비싼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소비자원은 올해 1월 이후 △노브랜드 버거 △롯데리아 △맘스터치 △맥도날드 △버거킹 △KFC 등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를 이용한 소비자 18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설문조사에 따르면 1인당 평균 주문 금액(배달비 포함)
[뉴시안= 박은정 기자]국내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연이은 위생 논란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일부 지점의 직원이 햄버거 제조 과정에서 땅에 떨어진 빵을 재사용한 사실이 적발돼면서 과태료 처벌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롯데리아 점포에 대해 15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지난 7일 해당 점포에 방문한 고객 A씨는 일부 직원이 땅에 떨어진 빵을 주워 야채와 패티 등을 얹은 후 포장해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A씨가 "떨어진 것을 다시 사
[뉴시안= 박은정 기자]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의 음료에서 살아있는 바퀴벌레가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경기도에 위치한 한 롯데리아 매장을 방문해 버거 세트 메뉴 2가지를 주문했다. A씨는 버거를 먹은 후 콜라를 마시고자 뚜껑을 열었지만 살아있는 바퀴벌레를 발견했다. 충격을 받은 A씨는 즉각 매장 직원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식약처에 위생불량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 접수를 확인한 식약처는 현장점검을 실시해 이물 혼합 사실을 확인했다. 바퀴벌레는 외부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식약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 삼성전자의 갤럭시 유저들의 '삼성페이'를 바라보며 오랜 시간 애플페이 서비스 개시를 기다려 온 많은 아이폰 이용자들은 일찌감치 애플페이 사용처를 찾으며 들뜬 분위기다. 애플페이는 모바일 기기를 갖다대는 것만으로도 실물 카드나 별도 인증 없이 결제를 마치는 비접촉식 간편결제 서비스이다. 국내 출시된 아이폰과 애플워치 등 국내에 출시된 애플의 디바이스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애플페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이폰이나 애플워치에 국내 발급 현대
[뉴시안= 박은정 기자]햄버거 업계의 줄인상이 시작됐다. 원재료 및 인건비 등 제반 비용 부담을 피하지 못한 탓이다. 지난해 6월 롯데리아가 햄버거 가격을 인상한 데 이어 맥도날드, 노브랜드까지 동참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오는 16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최대 400원 인상한다다. 전체 품목의 평균 인상률은 약 5.4%다. 이번 인상으로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인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단품은 4900원에서 5200원으로,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 단품은 6700원에서 6800원으로 조정됐다. 다만 점심 할인 플랫
[뉴시안= 박은정 기자]알못(잘 알지 못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별 것 아닌' 리뷰를 씁니다. '별점'을 매긴 평가도 더했습니다. 별별리뷰입니다.누군가 롯데리아의 역작을 묻거든 '야채라이스불고기'라 답하라. 롯데리아가 지난 2016년 야채라이스불고기버거의 판매를 중단한 지 7년 만에 한국인의 '밥+햄버거' 조합을 다시 한 번 선보입니다. 주인공은 '전주비빔라이스' 버거. 7년 만의 귀환답게 한국의 대표 음식 중 하나로 꼽히는 비빔밥과의 만남을 성사시켰습니다.과연 롯데리아의 라이스버거를 그리워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뉴시안= 박은정 기자]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6강전 진출에 성공하면서 손흥민 선수가 모델로 활동하는 기업들이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누리꾼들은 손흥민 선수가 모델로 활동하는 제품들을 모아 '애국식단' 또는 '쏘니정식'이라고 부르고 있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손흥민 선수는 신라면(농심)과 메가커피·롯데리아·슈퍼콘(빙그레)·레모나(경남제약) 등에서 모델로 활약 중이다. 금융업계에서는 하나은행, 제약업계에서는 안티푸라민(유한양행), 편의점업계에서는 CU가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내세워 홍보하고 있다.누리
[뉴시안= 박은정 기자]롯데리아가 남성혐오 논란에 휩싸이며 곤욕을 치루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지난 7일 페이스북에 '햄깅'이라는 캐릭터와 협업한다는 게시글을 올렸다. 문제는 햄깅 캐릭터 작가의 과거 이력이다. 햄깅 캐릭터 작가는 주로 햄스터를 소재로 한 캐릭터를 그린다. 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짤로 사용돼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2년 전 '소추', '창놈' 등 남성 혐오로 알려져 있는 단어를 사용한 그림을 그려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누리꾼들은 과거 남성 혐오 논란 이력이 있는 작가와 롯데리
[뉴시안= 박은정 기자]국내 햄버거 프랜차이즈인 맘스터치가 지난달 31일 자로 상장폐지된 후 본격적인 재매각에 나선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는 지난달 31일 코스닥시장에서 상장폐지됐다.맘스터치는 지난 3월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한국거래소에 자진 상장폐지 신청서를 제출했다. 한국거래소는 즉시 맘스터치의 주식 매매를 정지했다. 이후 기업심사위원회가 심사를 진행한 후 지난달 18일 자진상장폐지 신청을 승인했다.맘스터치의 상장폐지 결정은 업계에 적잖은 충격을 안겼다. 맘스터치는 최근 롯데리아를 제치고 매장 수 1위를 기록하고
[뉴시안= 박은정 기자]롯데GRS에서 직원이 7000만원을 횡령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사측이 해당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경찰 신고를 하지 않고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롯데GRS는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 등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그룹 계열사다. 지난 26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롯데GRS 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우리 회사 직원이 7000만원 횡령'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쓴이는 "우리 회사에서 수서역사에 컨세션을 크게 하는데 푸드코트 같은 것이라서 요즘 매출이
[뉴시안= 박은정 기자]맥도날드가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롯데리아·맘스터치·버거킹 등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가격을 모두 올렸다. 10일 맥도날드는 오는 17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가격 조정 대상은 총 30개 메뉴로 최소 100원에서 최대 300원까지 오른다. 주요 인상 메뉴는 불고기 버거 단품·아메리카노 등이다. 불고기 버거 단품은 2200원에서 2300원으로, 아메리카노(S)는 1700원에서 1900원으로 인상된다.버거 세트 메뉴의 경우 △불고기 버거 세트 △더블 불고기 버거 세트 △맥치킨 모짜렐라 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