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그동안 게임사에 자율로 맡겨왔던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가 의무화됐다. 정보 공개 대상도 유료 구매 아이템에서 직·간접적 구매가 가능한 아이템으로 범위가 확대돼 이용자의 알 권리가 확대됐다는 평가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게임사의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가 의무화된다. 이로써 게임사들은 확률 정보에 변동이 있을 시 공지사항이나 이미 확률 정보를 공개해 온 페이지에 업데이트하는 의무를 가지며,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이에 국내 게임사들도 확률 정보 의무 공개에 맞춰 관련 페이
[뉴시안= 김수찬 기자] 한국가이드스타 (이사장 최중경)는 2023년도 국세청 공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공익법인 1126개의 활동 투명성 및 책무성, 재무효율성을 평가한 결과, 점수를 받은 스타(Star) 공익법인은 평가대상 법인의 4.35%인 49개였다고 20일 밝혔다.한국가이드스타는 공익법인의 투명성 및 책무성, 재무효율성을 측정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평가지표(GSK4.0)에 의거해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23년도 공시 기준 공익법인 평가를 진행했다. *2023년 국세청 공시 결산서류 기준스타공익법인 49개 중,
[뉴시안= 조현선 기자]스마일게이트가 인디 게임 창작자 발굴을 위해 나선다. 인디 게임 창작자들의 성장을 위해 게임 개발부터 출시, 창업까지 지원하는 워크숍 프로그램을 정기화하기로 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인디 게임 창작자 워크숍 프로그램 '스토브인디 창작자 튜토리얼'을 정식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월 파일럿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 행사로 호평을 받은 이후 3개월여 만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게임 개발'과 '창업'의 두 영역으로 번갈아 진행되며, 강의와 실습 및 창작자 간 공유를 통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뉴시안= 조현선 기자]민족대명절을 맞이해 국내외 게임사들이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인 가구 증가 등의 트렌드에 맞춰 '집콕'으로 집에서 연휴를 보내는 게이머들이 접속만 해도 다양한 명절 선물을 받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과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국내 주요 게임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자사 게임을 이용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엔씨소프트는 PC‧모바일 게임 10종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쓰론앤리버티(이하 TL)’는 오는 21일까지 ‘해맞이 행복 기원제’를 열고, 파
[뉴시안= 조현선 기자] 넥슨이 지난 3분기 국내 주요 게임사들 중 언론과 유저들로부터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 3분기 뉴스·커뮤니티·카페 등 주요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게임사 주요 9개사에 대한 포스팅 수를 분석한 결과, 넥슨이 총 10만6774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1위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넥슨은 3분기 신작에 대한 기대감으로 언론 및 주주와 국민들로부터 높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워헤이븐'에 대한 호평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안= 조현선 기자]게임 업계가 다시 '남성 혐오' 논란으로 발칵 튀집혔다. '집게 손가락'으로 시작된 논란의 중심에 선 스튜디오뿌리와 넥슨이 사과문을 게시했고, 주요 게임사들이 도마에 올라 뭇매를 맞았다. 페미니즘에 대한 공격이 확산되며 게임업계 전체의 '백래시'로 이어지는 가운데 결국 창작자의 자기 검열 등의 영향으로 업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새벽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애니메이션 홍보 영상에 등장하는 게임 캐릭터의 집게 손가락 모양에 대해
[뉴시안= 조현선 기자]스마일게이트 RPG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로스트아크 모바일'이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앞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3'에서 시연을 진행한 결과 기존 콘텐츠를 모바일 기기 특성에 맞게 완벽하게 녹여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다.스마일게이트 RPG는 지스타2023에서 로스트아크 모바일 시연을 위한 대기 시간은 평균 2~3시간, 나흘간 매일 7000명 이상이 다녀갔다고 21일 밝혔다. 별다른 무대나 행사 없이 콘텐츠 체험만으로 이뤄낸 성과다.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스마일게이트 RPG가 글로벌
[뉴시안= 조현선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스타 2023은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나흘간의 일정의 막을 올렸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처음 맞이하는 대규모 행사로, 42개국 1037개사 참가가 예고됐다. 부스도 전년 대비 12.9% 확대된 3328부스가 마련돼 역대 최대였던 2019년(3208부스)을 뛰어넘었다. 이를 증명하듯 많은 인파가 벡스코를 찾았다.역대 최대 규모를 축하하듯 개막식에는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등 국내 게임사의 주요 CEO(대표이
[뉴시안= 조현선 기자]"'로스트아크 모바일'이 궁금해서 지스타 왔어요. 시연 끝났으니 집에 갈 거예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이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했다. 엔씨소프트와 더불어 넷마블, 위메이드 등 등 국내 게임사가 신작 '물량공세'에 나선 가운데 스마일게이트의 부스에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시연하기 위한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17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지스타 개막일인 전날 스마일게이트 B2C 부스에 총 6500명 이상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체험존에는 5000명이, 이디야커피와의 협업으로 꾸며진 '
[뉴시안= 박은정 기자]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이 16일 부산 BEXCO에서 열린 가운데 이디야커피가 '모코코 리프레시 카페 with 이디야커피'를 운영한다. '모코코 리프레시 카페 with 이디야커피'는 지난 2021년부터 이어온 이디야커피와 스마일게이트RPF 콜라보의 연장선으로, 지스타를 찾는 게임팬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 공간은 로스트아크 IP를 활용한 마스코트 모코코 테마로 꾸며졌다. 콜드브루 아메리카노를 비롯해 한정판 스페셜 아이스티 2종, 마카롱 2종 등을 맛볼 수 있다. 지스타
[뉴시안= 조현선 기자]개막을 하루 앞둔 지스타2023의 전야제 격인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수상작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 한해는 방치형·수집형 등 캐주얼 장르 신작의 인기가 뜨거웠던 만큼 기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제치고 대상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15일 한국게임산업협회에 따르면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그랜드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 (넷마블에프앤씨) △‘나이트 크로우’(메드엔진) △'데이브 더 다이버’(넥슨코리아 민트로켓) △'세븐나이츠 키우기'(넷마블넥서스) △'승리
[뉴시안= 조현선 기자]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국내외 게임사가 대거 참여해 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부터 콘솔 등 신작을 쏟아낼 예정이다. 특히 8년 만에 지스타로 복귀하는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구글플레이와 메인 스폰서 위메이드, 스마일게이트 등이 대규모 부스를 꾸리고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6일 지스타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스타 2023이 오는 16일부터 나흘 간의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B2C관 2385부스, B2B관 864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진다.먼저
[뉴시안= 조현선 기자]때아닌 비가 쏟아지던 지난 3일의 용인 에버랜드. 종일 흐리던 하늘이 기어코 이따금씩 비를 쏟아내며 변덕을 부리던 평일의 늦은 오후인데도 저마다 들뜬 마음으로 에버랜드를 찾은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거대한 테마파크 곳곳에 마련된 '2023 게임문화축제'의 전시·체험공간이 이들의 발길을 붙잡았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2일까지 에버랜드에서 세 번째 게임문화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게임문화축제는 게임을 매개로 모든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게임 문화를 확산하고, 게임 향유 기회를 확대하
[뉴시안= 조현선 기자]국내 최대 게임 박람회 '지스타 2023'의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8년 만의 귀환을 약속한 엔씨소프트 등 주요 게임사들의 대거 참여로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예고된 가운데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보다 풍부한 콘텐츠로 게이머들을 맞이하겠다는 계획이다.17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지스타 2023이 다음달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인 3250 부스 규모로 열린다.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B2C관 2386부스, B2B관은 총 86
[뉴시안= 조현선 기자]오는 11월 부산에서 개막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이 베일을 벗었다. 위메이드가 다시 한번 메인 스폰서로 나서고, 엔씨소프트와 스마일게이트가 약 10여년 만의 귀환을 확정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가 예고됐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지스타는 참관객들에게 경험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조직위는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공식 슬로건을 '당신의 지평선을 넓혀라(Expand your Horizons)'로 정하고, 매해 고정 사용하겠다는
[뉴시안= 조현선 기자]스마일게이트는 내달부터 신작 '원더러스: 이터널월드(이하 원더러스)'의 북미지역 비공개베타테스트(CBT)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연내 글로벌 출시가 목표다.원더러스는 ‘로드 오브 다이스’, ‘히어로 칸타레’, ‘신의탑M’ 등으로 개발력을 인정받은 엔젤게임즈의 신작 액션 어드벤처게임이다.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모두 지원하며, 전세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동화 콘셉트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특히 △로그라이크 △4vs4 실시간 팀 전투 △소셜 콘텐츠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세련된 그래픽과
[뉴시안= 조현선 기자]국내 게임업계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이른바 '돈 버는 게임' P2E(플레이투언, Play to earn) 국내 서비스, 중국 판호 발급 대응 등에 대해 요청했다. 박 장관 취임 이후 약 50여일 만의 첫 상견례다.박 장관은 1일 서울 강남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게임분야협회와 국내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첫 간담회를 가지고 “게임을 만드는 분들의 본능은 도전과 개척정신이며, 그 본능이 살아서 펼쳐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선도적 규제 완화”를 강조했다.박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게임은 문화다. 게
[뉴시안= 조현선 기자]게입업체인인 웹젠 노조가 업계 최초로 파업을 결의하면서 넥슨 등 IT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웹젠은 전날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IT 위원회와 노조의 향후 쟁의행위 진행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에는 화섬 IT위원회 소속인 네이버·카카오·넥슨·스마일게이트·한글과컴퓨터·포스코ICT 등의 노조도 참여해 IT 업계 근로자 처우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웹젠의 파업이 관심사가 된 것은 게임업계 전체에 미칠 영향 때문이다. 현재 게임업계는 고연봉자들 못지않게 저임근 노동자도 적지않
[뉴시안= 조현선 기자]스마일게이트가 국내 게임사에게는 불모지로 꼽히는 글로벌 콘솔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지식재산권(IP) 명가로 자리를 굳히겠다는 포부다. 스마일게이트는 10일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1인칭 슈팅(FPS) 게임 '크로스파이어X'를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됐다고 밝혔다. 크로스파이어X는 엑스박스의 차세대 콘솔 기기 엑스박스 시리즈 X·S와 엑스박스 원 등에서 만날 수 있다.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이번 신작은 영어·한국어·스페인어·독일어·일본어 등 9개 언어의 텍스트를 지원하며
[뉴시안= 박은정 기자]톱스타만 찍는다던 라면광고에 '로지'가 발탁됐다. 로지는 싸이더스스튜디오엑스가 만든 가상인간으로 지난해 신한라이프 광고 모델로 발탁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당시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외모와 춤 실력 등에 MZ세대들은 열광했고 그결과 광고업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라 몸값만 10억원에 달한다는 소문이 퍼졌다.8일 업계에 따르면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틈새라면' 브랜드 모델로 가상인간 로지를 선택했다. 팔도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로지가 추천하는 틈새라면 요리 레시피'를 공개하고 제품 패키지에 로지를 담아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