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김수찬 기자] 한국가이드스타 (이사장 최중경)는 2023년도 국세청 공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공익법인 1126개의 활동 투명성 및 책무성, 재무효율성을 평가한 결과, 점수를 받은 스타(Star) 공익법인은 평가대상 법인의 4.35%인 49개였다고 20일 밝혔다.한국가이드스타는 공익법인의 투명성 및 책무성, 재무효율성을 측정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평가지표(GSK4.0)에 의거해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23년도 공시 기준 공익법인 평가를 진행했다. *2023년 국세청 공시 결산서류 기준스타공익법인 49개 중,
△서옥자씨 별세, 윤홍근(제너시스 BBQ그룹 회장)·인상·경란·경주씨 모친상, 한병길·김원서씨 장모상 = 12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 발인 15일 오전. ☎ 02-3410-3151
[뉴시안= 박은정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BBQ가 기프티콘을 사용해 매장에서 치킨을 먹으려는 고객에게 상차림비를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더군다나 상차림비에 대한 사전 안내가 고객에게 제공되지 않아 비난은 더욱 커지고 있다. 26일 온라인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BBQ 상차림비 받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BBQ 기프티콘을 홀에서 이용했다고 상차림비 추가 결제했다"고 말했다. 상차림비는 4000원이었다. A씨는 "(기프티콘) 이용하기 전에 홀에서 이용 가능하냐고 묻고 메뉴 변경되냐고 하니깐 기프티콘
[뉴시안= 박은정 기자]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첫 경기가 지난 15일 치러진 가운데 bhc와 BBQ 등 치킨 프랜차이즈들의 매출이 껑충 뛰었다. '축구 경기에는 치킨'이라는 공식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6일 치킨업계에 따르면 bhc는 대한민국과 바레인과의 첫 경기가 치러진 지난 15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40%, 전월 동기 대비 30%, 전년 동기 대비 40% 각각 뛰었다. 같은 날 BBQ 또한 매출이 전주 대비 67.2%, 전월 대비 61.4% 증가했다.bhc치킨은 인기 메뉴인 뿌링클을 비롯해 맛초
[뉴시안= 박은정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bhc가 지난달 말부터 85개 제품 가격을 최대 3000원 인상한 것을 두고 소비자단체가 반발에 나섰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3일 성명을 통해 "원가 부담 때문에 가격을 인상했다는 bhc 주장은 타당하지 않다"며 "bhc의 5년간(2018~2022년) 연평균 영업이익률이 30.1%"라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다른 브랜드와 업종 대비 유난히 영업이익률이 높다"며 "2018년 대비 2022년의 매출원가 상승률은 5.7%이지만, 순이익률은 31.8%나 높아졌다"고 설명했다.이어 "bhc는 소
[뉴시안]제너시스BBQ 그룹은 2024년 1월 1일 자로 신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커뮤니케이션실 실장(전무) 이동영
[뉴시안= 박은정 기자]최근 박현종 회장과 임금옥 대표이사를 해임한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신임 전문경영인(CEO) 자리에 송호섭 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내정했다. 23일 bhc는 임원 선임 관련 내부위원회 심의를 거쳐 송호섭 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신임 CEO 및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송 신임 대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직을 맡아왔다. 지난 10여년 동안 국내에서 식음료와 소비재 등 라이프스타일 기업의 대표직을 맡으면서 기업가치 개선과 브랜드 명성 강화에 힘을 쏟아온 인물이다. bhc
[뉴시안= 박은정 기자]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알려진 한국파파존스가 국내 치킨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마마치킨'이라는 이름으로 1호점을 오픈한 가운데 이미 포화된 국내 치킨시장에서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파파존스는 자체 치킨프랜차이즈 '마마치킨'을 론칭하고 서울 마포구 용강동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마마치킨은 미국 치킨을 구현해 국내 치킨 시장에서 차별화된 콘셉트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주로 후라이드 치킨과 치킨윙을 메인으로 내세워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소스를 선택해 먹을 수
[뉴시안= 박은정 기자]정부가 물가 안정책의 일환으로 라면 과자업계 등에 가격 인하를 요구한데 이어 치킨 등 외식 프랜차이즈업계에도 동참해달라는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외식업체들은 "가격을 내리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입장이어서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하림 사조원 등 닭고기 주요 공급사 10곳과 닭고기 공급확대를 위한 수급조절협의회를 열고, 치킨의 주원료인 육계 등 닭고기 공급확대를 요청했다. 닭고기 업계 1위인 하림은 곧바로 닭고기 공급을 늘리기 위해, 병아리를 얻기 위한 달걀인 '종란'
[뉴시안= 박은정 기자]오는 11일 초복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닭고기와 전복 등 보양식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 물가가 치솟으면서 백숙 한 그릇 조차 부담이 되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파격 할인 혜택까지 내놓아 눈길을 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고물가로 인해 집에서 초복 음식을 해결하려는 일명 '홈 보양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마트는 오는 12일까지 '국산 무항생제 두마리 영계'를 할인카드로 구매할 경우 40% 싼 가격에 판매한다. 국산 토종닭 백숙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00원 할인한 1만원대에 구매할 수
[뉴시안= 박은정 기자]미국 텍사스에서 건너온 치킨·윙 전문 프랜차이즈 '윙스탑'이 MZ세대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공격에 나선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MZ세대 소비 트렌드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에 배부른 치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트도 구성해 판매 중이다. 윙스탑은 18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윙스탑 1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이날 송상민 윙스탑 대표는 "미국에서 시작됐지만 현재 캐나다·영국·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MZ세대에게 힙한 치킨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맛과 세트를 계속 선보이며 국내
[뉴시안= 박은정 기자]최근 교촌치킨이 가격을 최대 3000원 인상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비난을 받은 가운데 할인 프로모션으로 '고객 달래기'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여론이 여전히 좋지 않아 교촌치킨 불매 움직임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은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통해 인기 메뉴를 3000원 할인 판매하고 있다. 지난달 1만9000원으로 올린 교촌오리지날을 1만6000원에 판매 중이다. 할인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할인 행사에도 소비자들의 반응은 냉랭하다. 소비자들은 "이미 버스는 떠났다
[뉴시안= 박은정 기자]국내 프랜차이즈 치킨 업체 BBQ가 특정 메뉴를 냉장육으로 변경할 경우 추가금을 받아 소비자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19일 온라인커뮤니티와 SNS에 'BBQ 이거 진짠가', 'BBQ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배달앱에서 BBQ '황금올리브치킨 핫윙'을 구매할 때 부분육 선택란에 '냉장 변경 3000원'이라는 항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BQ 공식 홈페이지 내 메뉴란에도 '황금올리브치킨 핫윙'은 2만원, '황금올리브치킨 핫윙(냉장)'은 2만3000원으로 소개돼 있다.문제는 그동안
[뉴시안= 박은정 기자]교촌의 창업주 권원강 회장이 경영일선에 복귀한 이후 가장 먼저 꺼내든 카드는 '치킨값 인상'이었다. 원자재 부담이 늘면서 수익성이 감소하자 고객의 부담을 늘리겠다는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우 전쟁 장기화로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식품·외식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하고 나선 만큼 아쉬운 행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는 내달 3일부터 일부 품목의 가격을 최대 3000원 인상한다. 주요 한 마리 및 부분육 메뉴는 3000원, 이외 메뉴는 사이즈와 기존 가격대에 따라 500~2500 인상한다
[뉴시안= 김다혜 기자]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자체 구축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Shinamon) 시즌2’를 오픈하고 기념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시나몬은 금융과 비금융 영역을 확장·연결해 만든 가상 공간에서 고객에게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과 직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시즌제로 운영된다. △금융존 △건강존 △아트존 △스포츠존 △스토어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시나몬 시즌2는 시나몬 월드 맵을 평면적 공간으로 확장 변경해 시각적 이해를 높였다. 조작 방식을 기존 화면 터치 방식에서 방향키 방식으로 변경해 시
[뉴시안= 박은정 기자]유통업계가 충성 고객을 늘리기 위해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하고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확대한 것도 잠시, 최근 고물가 움직임에 멤버십 혜택이 축소되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BBQ는 홈페이지를 통해 멤버십 서비스 정책 변경 사항을 밝혔다. 내달 1일부터 포인트 적립률을 기존 구매 금액의 5%에서 3%로 낮추겠다는 내용이다. BHC그룹이 운영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VIP멤버십 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향후 기존보다 10~20만원 이상 사용해야 VIP 혜택을 받을
[뉴시안= 박은정 기자]연봉이 짜기로 소문난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제너시스BBQ가 대졸 신입사원 연봉을 파격 인상해 화제의 중심이 됐다. 제너시스BBQ는 5일 대졸 신입사원(현장 운영과장·영업과장 기준) 연봉을 전년(3400만원)보다 33.5% 인상한 4540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월 평균 급여는 378만원 수준이다. BBQ는 현재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 중이다. 오는 9월까지 서류접수를 받은 후 1차 면접과 최종면접 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신입사원 인원 규모는 약 50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뉴시안= 박은정 기자]"어제 죽다 살아났습니다. 저녁 8시부터 앱 주문을 끄고 손님들을 길에 줄 세워 주문을 받았는데 수요를 맞출 수가 없었어요. 몇 년을 장사해도 악플 하나 없었는데 '치킨이 눅눅하다', '치킨이 늦게 나왔다' 등의 악플이 달릴까봐 걱정입니다."지난 24일 밤 한국 축구대표팀이 우루과이를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예선 경기가 진행되던 날, 서울 은평구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A씨는 때아닌 전쟁통의 한복판에 있었다. '축구는 치맥(치킨+맥주)'이라는 공식에 따라 치킨 주문이 급증하면서 조리와 배달이 지연
[뉴시안= 박은정 기자]2020년 BBQ가 bhc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3일 서울동부지법 민사15부는 bhc의 계약위반행위를 인정하고 지난 2015년~2017년 bhc가 부당하게 편취한 이익 71억6000만원과 이자 전액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앞서 두 회사는 2013년 6월 bhc가 분리 매각 당시 물류용역계약과 상품공급계약을 맺었다. 계약 조항에는 양사 간 최소한의 보장 영업이익의 기준을 정해 bhc의 영업이익이 미달할 경우 BBQ가 bhc에 손실을 보상하고, bhc가 영업이익 기준을 넘으면 BB
[뉴시안= 박은정 기자] BBQ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국정감사에도 '대타'를 내세워 비난이 일고 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이사회 의장 대신 취임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정승욱 신임 대표가 증인으로 나서기로 결정된 것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는 BBQ와 교촌치킨·bhc치킨 수장을 증인으로 올렸다. 최근 치킨업계 가격 인상과 관련해 정부의 외식물가 정책의 효용성을 점검하기 위한 차원이다.농해수위는 당초 권원강 윤홍근 제너시스BBQ 이사회 의장과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이사회 의장, 박현종 b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