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유럽축구는 A매치 휴식 기간이 끝나고, 다시 팀 순위, 개인기록의 막바지 경쟁이 시작된다.프리미어리그에서는 한국축구 사상 최초로 2명의 선수가 득점왕 경쟁을 벌였으나, 토트넘의 손흥민만 남고 울버 햄튼의 황희찬은 부상으로 사실상 득점왕 경쟁에서 탈락했다.손흥민은 14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랭킹 공동 5위를 달리고 있고, 한 때 5위권까지 올라갔던 황희찬은 10골로 공동 11위에 머물러있다.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 엘린 홀란(18골, 맨체스터 시티)에 4골 뒤져있는데, 한 경기에 4골을 넣은 적도 있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지난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태국과의 4차전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한국은 이날 태국 전 무실점 경기로, 2023 카타르아시안 컵 E조 첫 경기 바레인 전(3대1승) 이후, 지난 21일 태국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3차전(1대1)까지 ‘7경기 연속실점 경기’를 끝내고 8경기 만에 무실점 경기를 했다.황선홍 감독은 태국의 초반 적극적인 공격에 대비 발 빠른 조규성과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황선홍 감독은 지난 21일 태국과의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 홈경기에서 1대1로 비긴 후 “승리하지 못해 죄송하다. 선수들은 100% 하나 된 마음으로 경기했다”고 말했다.2023 카타르아시안 컵 요르단과의 준결승전을 앞두고 주장 손흥민과 이강인 선수의 갈등 때문에 0대2로 완패 당한 후, 치른 첫 경기로 팀워크가 중요했기 때문에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선수들이 하나가 돼서 경기를 치렀다는 얘기다.그러나 태국의 일본출신 이시이 마사타다 감독은 “오늘은 우리 팀 선수들이 (한국대표팀 보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한국 축구가 아시아 팀을 상대로 7경기 연속 실점을 하고 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끌던 한국축구는 2023 카타르월드컵 E조 에선 첫 경기에서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무실점(0대0) 경기를 치렀다.그 후 가나(2대2), 포르투갈(2대1)과의 H조 예선 경기, 브라질과 16강전(1대4패)까지 3경기 연속 실점을 했지만, 3경기 모두 아프리카, 유럽, 남미의 강호 팀들이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한국대표팀을 맡은 이후 아시아 팀들을 상대로 실점행진이 이어가고 있다.2023 카타르아시안 컵 E조 조별 예선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역시 태국 전력은 만만치 않았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에서 태국과 1-1로 비겼다.태국의 FIFA 랭킹은 101위, 한국은 22위였고, 역대 전적도 한국이 45전30승7무8패로 압도했기 때문에 승점 3점을 챙겨야 했지만, 선제골을 지키기 못하고 비기는데 그쳤다.한국은 2승1무(승점 7)로 조 1위에, 태국은 1승1무1패(승점 4)로 조3위가 되었다. 황선홍 감독은 4-2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21일 밤 황선홍호가 맞붙을 태국은 동남아시아 최강 팀이다. 2년 마다 개최되는 동남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에서 2020년, 2022년 연속 우승을 하는 등 모두 7차례 우승으로 최다우승국가다.한국과 역대 전적은 45전 8승7무30패로 뒤지고 있지만, 자국에서 벌어진 1998 방콕아시안게임 8강전에서는 한국을 2대1로 꺾기도 했다.태국축구 국가대표 팀은 일본 출신의 이시이 마사타 감독이 맡고 있다.20일 있었던 공식기자회견에서 이시이 감독은 차가운 날씨를 가장 걱정했다.이시이 감독은 “(태국)선수들은 최상의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황선홍 감독은 지난 11일 23명의 국가대표축구선수를 발표했는데, 기존의 위르겐 클린스만 호 멤버의 절반에 가까운 11명을 탈락시키고, 그만큼 새로 영입했다.황선홍 감독은 비록 임시감독이지만,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태국과의 3,4차전(홈 앤드 어 웨이)에 자신만의 색깔로 경기를 하게 된다.황선홍 감독은 빠른 템포를 살리면서 조직적인 플레이를 선호한다. 빠르고 간결한 축구가 핵심이다. 미드필더들은 상대 진영에서 계속해서 패스를 이어나가며 찬스를 노린다.패스 능력과 함께 조직력이 뒷받침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의 우상은 아르헨티나의 파블로 아이미르다. 현재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유망주 훌리안 알바레스는 리오넬 메시를 우상으로 삼고 그를 따라 잡으려고 노력한 끝에 국가대표가 되었다.세계의 모든 축구선수들은 자신의 우상을 따라 잡으려고 평생을 통해 노력을 한다.손흥민의 우상은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손흥민은 축구를 처음 시작하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줄곧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우상으로 생각한다고 말해왔다.손흥민이 자신의 우상 호날두를 제쳤다.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가 지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황선홍 축구 국가대표 임시 감독이 손흥민을 주장으로 재임명했고, 이강인이 직접 자신의 의사를 밝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황선홍 호가 지난 18일부터 경기도에 있는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18일 오후 손흥민과 김민재, 황인범이 합류했고, 19일 오후에 이강인을 비롯해 조규성 홍현석이 합류하면 23명 완전체가 된다.대표팀은 19일 오후 4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훈련을 전면 비공개로 실시하기로 했다. 황선홍호는 지난 1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첫 소집훈련에선 초반 15분만 공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18일 오전 프랑스 몽펠리에의 스타드 드 라 모송에서 벌어진 2023-2024 프랑스 리그앙 26라운드에서 파리생제르맹(이하 PSG)이 몽펠리에에 6-2로 크게 이겼다. 음바페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3경기 연속 오른쪽 중앙 미드필더로 나서 리그 2호 골을 터트렸다. 이강인은 PSG가 3대2로 앞선 후반 9분 랑달 콜로 무아니와 2대1 패스로 몽펠리에의 수비진을 돌파한 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성공시켰다. 리그 두 번째 득점이다. 리그 첫 번째 득점 역시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손흥민의 토트넘이 오는 17일 오전 2시30분 풀럼(12위)과의 경기에서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토트넘은 지난 2월18일 울버 햄튼에 홈경기에서 1대2로 패한 후, 3월3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경기에서 3대1로 이겼고, 3월10일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손흥민의 1골 2도움(3개의 공격 포인트)으로 2연승을 올렸다.토트넘(53점)은 선두 팀들(아스널과 리버풀 이상 64점, 골 득실차로 1,2위)에 11점 차이로 뒤져 있어 사실상 리그 우승은 어렵게 되었고, 4위 팀까지 주어지는 2024~2025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바이에른 뮌헨의 ‘철기둥’ 김민재가 위기를 맞고 있다.김민재는 1월초 2023 카타르아시안컵 이후 주전 중앙수비수 경쟁에서 토트넘에서 온 에릭 다이어에게 주전 자리를 빼앗기고 벤치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다이어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리치오) 2차전에서 마테이스 더리흐트와 함께 선발로 출전한 데 이어 분데스리그 마인츠 전에서 두 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했고, 김민재는 마인츠 전에 후반 30분에 교체로 투입되었다.마테이스 더리흐트 역시 다이어와의 호흡에 만족해하고 있고, 다이어는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어느 사회든지 비주류가 반란을 일으킬 때 사람들은 ‘통쾌하고 시원하게’ 바라본다.2018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비주류의 상징 신태용 감독이 독일을 2대0으로 완파하자 한국 축구계는 물론 세계축구계가 깜짝 놀랐다. K리그 비주류의 상징 광주 FC의 이정효 감독이 2경기 만에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 FC가 3월2일 광주 홈경기에서 FC 서울을 2대0으로 완파하더니, 3월10일 두 번째 홈경기에서 강원 FC에 후반전에만 4골을 퍼부으면서 4대2로 대 역전승을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황선홍 축구 국가대표 임시감독이 지난 11일 축구회관에서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태국과 3,4차전 경기를 치를 국가대표 23명을 발표했다.클린스만 호에 승선했던 선수 가운데 부상을 당한 황희찬 김승규 등 11명이 탈락했다.비상한 관심을 모았던 지난 2월 ‘탁구 게이트’의 당사자들인 손흥민 이강인이 그대로 발탁되었다.2024 K리그 개막 이후 2연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프로축구 광주 FC돌풍의 주역 정호연이 새롭게 뽑혔고, 31살 이명재(울산 HD)도 처음으로 국가대표 명예를 갖게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손흥민이 지난 10일 빌라파크에서 벌어진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경기에서 3개의 공격포인트(1골 2도움)를 기록, 팀의 4대0 대승을 이끌었다.애스턴 빌라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5위 토트넘은 승점 53점으로 55점의 4위 애스턴 빌라에 2점 차로 다가섰다.토트넘은 후반 5분 사르의 크로스를 메디슨이 ‘왼발 날아차기 골’을 성공시켰다. 이어서 후반 8분 박스 안에서 손흥민의 어시스트를 존슨이 오른 발로 밀어 넣었다. 손흥민의 시즌 7호 어시스트였다.0대2로 뒤진 애스턴 빌라에 악재가 겹쳤다. 후반 20분 우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손흥민의 토트넘이 오는 10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빌라파크에서 4위 애스턴 빌라와 원정경기를 갖는다.두 팀은 현재 승점 5점 차이로 4위(애스턴 빌라 55점), 5위(토트넘 50점) 앞 뒷집이다.토트넘은 지난 11월16일 토트넘 훗스퍼 경기장에서 벌어진 애스턴 빌라와의 홈경기에서 1대2로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전 예상은 토트넘의 완승이었고, 실제 경기 내용면에서도 6대4로 압도했다.토트넘은 전반 22분 로셀소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전반 추가시간 7분 경 토레소 선수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았고,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11일 황선홍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오는 21일, 26일 태국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3,4전을 치를 대표선수를 발표한다.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는 달리 황선홍 감독과 마이클 김 등 국가대표 코치진은 지난 2, 3일 있었던 전주(전북 대전 전), 광주(광주 서울 전) 경기를 관전했고, 지난 5일 전주에서 있었던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전(전북 현대 대 울산 HD)도 코치진과 함께 현장에 있었다.황선홍 호 코치진들은 이번 주말에도 K리그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 볼 예정이다.황선홍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이강인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첫 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7개 공격포인트(3골 4도움)를 기록하게 되었다.이강인은 지난해 10월26일 'UCL리그‘ F조 조별예선 AC 밀란 전에서 UCL리그 데뷔 골을 터트렸다.후반 교체로 들어간 이강인은 6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아노에타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3-2024시즌 UCL 16강 2차전에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11분 킬리안 음바페의 추가골을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월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벌어진 '2023~2024 UCL' 16강 1차전 원정경기 라치오(이탈리아)전에서 0-1로 패했다.김민재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중앙수비수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지만, 후반 21분 다요 우파메카노가 이삭센의 슛을 막아내는 과정에서 발목을 밟아 퇴장을 당했다. 뮌헨은 PK를 허용, 0대1로 패했다.뮌헨은 10명이 싸우면서 동점골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다요 우파메카노의 퇴장은 3월6일 경기까지 이어진다. 우파메카노가 경고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손흥민의 토트넘 훗스퍼가 지난 3월3일 오전 홈구장인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크리스탈 팰리스와 26라운드 경기에서 3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손흥민은 토트넘이 2대1로 앞서던 후반43분 하프라인에서 볼을 잡아 폭발적인 드리블로 40여m를 돌파 한 후 골키퍼 위치를 확인하는 여유를 보인 후 오른발 감아 차기로 쐐기 골을 넣었다. 1월1일 본머스 전 이후 두 달 만에 13호 골을 터트렸다,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서 골을 넣어 18골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에 5골 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