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이태영 기자]은행연합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0일 회의를 열어 위원별 추천 후보에 대해 논의한 뒤 잠정 후보군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후보군은 전직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포함됐다.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현 KB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가나다순) 등이다.은행연합회는 다음주 회추위를 추가로 개최하고 16일께 최종 후보 1인을 확정할 예정다.
[뉴시안= 이태영 기자]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이사 등 19명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관심을 모았던 금융그룹 회장단과 은행장은 명단에서 빠져 있다.4일 국회 정무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금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할 증인 19명과 참고인 11명에 대한 채택을 의결했다.금융위 국감의 일반 증인으로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이사 ▲마크 리 애플코리아 영업총괄사장 ▲황국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 등 4명이다.참고인 명단에는 ▲육건우 더퍼스트제이 부사장 ▲김현 이화그룹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여자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리는 제16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20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원주 센추리21 컨트리클럽(파72·6506야드)에서 개최된다.이 대회는 한국여자골프의 간판급 스타들을 꾸준히 배출해왔다. 역대 우승자 중 유소연(2007년), 김효주(2009년), 고진영(2012년) 등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한솔(2013년), 이소미(2016년), 이예원(2018년) 선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다.올해 대회에는 한국
[뉴시안= 박은정 기자]쿠팡이 KB국민카드와 함께 연내에 '쿠팡 와우 카드'를 론칭한다. 매월 쿠팡에서 구매할 경우 최대 4%, 쿠팡 외 다른 곳에서 구매할 경우 1.2%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18일 쿠팡에 따르면 지난 15일 쿠팡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사옥에서 쿠팡과 국민카드 간의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한승 쿠팡 대표, 비제쉬 아이어 쿠팡페이 대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 자리에서 혁신적인 제휴카드를 론칭하기로 했다. 쿠팡과 국민카드 간
[뉴시안= 김상미 기자] KB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양종희 부회장이 최종 낙점됐다.KB금융과 뉴시스, 본지 취재 등에 따르면,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8일 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최종 후보에 양종희 부회장을 선정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숏리스트 3인인 김병호 베트남 HD은행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을 대상으로 후보별 2시간 동안 심층 인터뷰가 진행됐다.회추위원들은 회장자격요건에서 정하고 있는 '업무경험과 전문성' '리더십' '도덕성' 'KB금융그룹의 비전과 가치관 공유' '장단기 건
[뉴시안= 김상미 기자] 윤종규 회장에 이어 KB금융그룹을 이끌어 갈 차기 회장 후보가 오늘(8일) 오후 5시경에 발표된다. 8일 KB금융그룹과 뉴시스 및 본지 취재에 따르면,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회추위를 열고 내·외부 후보 3명을 대상으로 2차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후보자 3인은 내부인사인 허인 부회장, 양종희 부회장과 외부인사인 김병호 베트남 호치민시개발은행(HD은행) 회장이다. 이날 회추위 진행은 후보자 대상 심층 평가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뉴시안= 김상미 기자] KB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 3명을 압축 발표했다. 내부인사 허인·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과 외부인사 김병호 베트남 HD은행 회장이다.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9일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 6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숏리스트를 3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회추위와 뉴시스 등에 따르면, 압축된 숏리스트 3명은 성명순(가나다)으로 김병호 베트남 HD은행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이다.허인 부회장은 경남 진주 출생으로 대구고와 서울대 법학과
[뉴시안= 김상미 기자]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회장 후보의 숏리스트 확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종 후보 3명이 누구인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28일 금융권과 뉴시스 등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을 이끌 차기 회장 후보 3명의 숏리스트가 29일 최종 확정된다. 숏리스트는 내부인사 2명과 외부인사 1명으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KB금융과 금융권의 대체적인 진단이다. 앞서 2020년 윤종규 회장의 3연임 당시에도 최종 후보 4인 중 외부 출신 1인이 포함된 바 있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뉴시안= 김상미 기자] 올해 상반기 금융권 현직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이는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로 28억5902만원을 받았다. 정 대표는 지난해에도 ‘연봉킹’에 올랐다.전·현직을 통틀어서는 김정남 전 DB손해보험 부회장이 55억5600만원을 수령해 1위에 올랐다. 김 전 부회장은 대표직을 물러나면서 받은 48억원의 특별공로금이 포함됐다. 지난 14일 금융감독원(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DB손해보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 전 부회장은 상반기에 급여, 상여 등을 포함해 55억5600만원을 수령했다. 보험업계 원로인
[뉴시안= 김상미 기자]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그룹이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돕기위해 대출상환 유예와 특별대출 등 금융지원에 나섰다.11일 금융가와 뉴시스 등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발생에 대비해 지난 6월말부터 특별 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 및 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고객에게도 동일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KB국민은행은 피해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뉴시안= 김상미 기자]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이 오는 11월 임기를 마치고 연임에 나서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KB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군이 8일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윤 회장이 ‘명예로운 퇴진’을 결정하면서 차기 KB금융 수장 후보에 누가 오를 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7일 금융가와 뉴시스 등에 따르면,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8일 숏리스트(1차) 6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회추위는 내부와 외부출신 후보 각 10명씩 총 20명이 포함된 후보군을 확정했다.9년간 KB금융을 이끌어온 윤종규 회장은 연
[뉴시안= 김다혜 기자]윤종규 KB금융 그룹 회장은 아태지역의 넷제로 전환을 위한 금융의 역할과 소통을 강조했다.KB금융그룹은 윤종규 회장이 지난 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탄소중립을 위한 글래스고금융연합(Glasgow Financial Alliance for Net Zero, 이하 GFANZ)’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문위원회 제3차 회의에 참석해 아태지역 넷제로 전환을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GFANZ(글래스고 탄소중립 금융연합)는 전 세계 50개국 550여 개의 금융사가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연합체로 금
[뉴시안= 김다혜 기자]KB금융그룹은 지난 4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에서 19년 만에 국내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를 기념하기 위해 참석자들을 위한 칵테일 리셉션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KB 국민은행 이재근 은행장 등 KB금융그룹 및 계열사 경영진 70여 명과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를 비롯해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제임스 퀴글리 국제 기업·투자금융 부문 부회장 등 전 세계 50여 개 기관에서 금융정책 및 투자 의사 결정을 담당하는 핵심 인사 200여 명이 참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클린스만호 1기 명단이 공개됐다.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 명단 26명 중 24명이 그대로 선발됐다. 특히 월드컵 이후 해외 진출에 성공한 오현규(셀틱) 선수가 정식 국가대표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3월 한국에서 열릴 콜롬비아(24일), 우루과이(28일)와의 2연전에 나설 26명의 소집명단을 13일 발표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일단 카타르월드컵 멤버들을 주축으로 선발했다.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나폴리), 이강인(마요르카), 황희찬(울버햄튼) 등 유럽파와 황의조(서울), 조규성(전
[뉴시안= 김다혜 기자]KB금융그룹은 국내 최초 토론 마라톤인 ‘2022 KB 솔버톤 대회’의 여정을 담은 영상 콘텐츠 ‘다다름-42.195시간’을 오는 10일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다다름-42.195시간’ 콘텐츠는 생각하는 방식은 모두 다르지만, 더 나은 세상을 만들자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16개 팀 64명의 대학생들이 펼치는 치열한 도전과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영상의 내레이션은 대회 운영을 맡은 디베이트코리아 의장 오상진 아나운서가 재능 기부의 형태로 참여했다.오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8시에 KB금융그룹
[뉴시안= 김다혜 기자]4대 금융그룹 회장들이 지난해 10억원대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시중은행 임직원들의 연간 평균 보수는 1억원이 넘었다.8일 각 금융지주·은행이 공시한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금융그룹 회장 중 연봉이 가장 높은 인물은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윤 회장은 지난해 성과급 9억3000만원을 포함해 총 18억4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2021년 17억3000만원(성과급 8억8000만원)과 비교하면 약 1억1000만원 늘었다. 윤 회장에 이어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뉴시안= 김다혜 기자]KB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사랑의열매의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이웃사랑 성금 100억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과 사랑의열매 이연배 부회장이 참석했다.희망나눔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사랑의열매에서 진행하는 성금 모금 캠페인이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001년부터 약 20여년 간 캠페인에 참여해 오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은 1510억에 달한다.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이야말로 우
[뉴시안= 김다혜 기자]KB금융그룹은 지난 6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2023년 상반기 그룹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올해 KB금융의 전략 방향 및 목표를 공유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등 12개 계열사 경영진 총 27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KB도 앞으로 다가올 혹한기 속에서 KB의 핵심경쟁력을 활용하여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끈덕지고
[뉴시안= 박은정 기자]국내 4대 금융지주회사(KB·신한·하나·우리) 최고경영자들이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경제 위기 속 디지털·ESG경영·고객경험 중시 등을 강조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2일 시무식을 열고 임직원들에게 '지속가능하고 내실있는 성장'을 요구했다. 윤 회장은 'R.E.N.E.W 2023' 목표를 세웠다. R.E.N.E.W 2023은 핵심경쟁력 및 회복탄력성 강화(Reinforce the Core&Resilience), 글로벌 & 신성장동력 확장(Expansion of Global & New Biz), 금융플랫폼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벤투호가 오늘 밤 10시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첫 경기를 갖는다. 우루과이전 관전 포인트 7개를 선정했다.1. 공격진 구성공격진은 황의조, 손흥민, 황희찬 삼각편대가 최고의 효율적인 멤버였다. 그러나 손흥민의 부상, 황희찬의 허벅지 통증, 황의조의 컨디션 난조로 삼각편대가 와해된 상태다. 따라서 K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조규성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과연 마스크를 쓰고 출전할 손흥민을 비롯한 공격진을 어떻게 꾸릴 것인가가 첫 번째 관전 포인트다.2. 수비형 미드필더, 원 볼란치-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