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프랑스에서 전자파 문제로 판매 중단됐던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에 대해 국내 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아이폰12 시리즈에 대한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 적합여부 측정 결과 기준을 모두 충족한다고 20일 밝혔다.전파연의 측정 결과에 따르면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프로맥스 △아이폰12 미니에서 검출된 전자파 등이 모두 인체에 피해를 미치지 않는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검증은 지난달 프랑스 전파관리청(ANFR)이 아이폰12
[뉴시안= 조현선 기자]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첫 명절이 코앞입니다. 명절을 핑계삼아 추천할 제품이 있습니다. 벨킨이 '2 in 1' 휴대용 고속 무선충전 보조배터리를 출시했습니다. 사실 출시는 진작에 했는데요, 명절이나 여행 등 장시간 집을 비워야 할 때 활용도가 높은 제품인 만큼 이제야 써 보는 리뷰입니다. 그만큼 '찐' 후기라고도 자부합니다.뉴시안은 벨킨의 도움을 받아 '벨킨 애플워치 휴대용 고속 무선 충전 보조배터리(BPD005)'를 사용해 봤습니다. 충전해 본 기기는 아이폰12 프로와, 애플워치8입니다. 먼저 패키지는 보조
[뉴시안= 조현선 기자]최근 프랑스가 아이폰12 시리즈에 대해 전자파 기준치 초과를 이유로 판매 중단 조치를 내린 가운데 국내에서도 재검증이 진행될 전망이다. 기준 초과 시 국내에서도 수입·판매 중지 등의 조치가 예상된다.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상황을 파악한 지난 13일 전파법 제58조의11(부적합 보고)에 따라 제조사인 애플에 관련 상황을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대상은 2020년 11월 국내에 출시됐던 △아이폰12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프로 맥스 등 4종이다.
[뉴시안= 조현선 기자]중국 정부가 애플의 아이폰 출시를 앞두고 노골적으로 견제에 나섰지만 민심까지 잡지는 못한 모양새다. 앞서 진행된 아이폰 사전예약 결과, 약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시리즈 전 모델이 '완판'되는 대기록을 내면서다. 중국 현지에서는 아이폰의 초기 흥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일단 지켜 봐야 한다"는 분위기다. 16일(현지시각)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즈 등은 현지 기사를 인용해 지난 16일 중국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에서 진행된 아이폰15 시리즈 사전 예약이 시작된 지 1분 만에 프로 모델의 1
[뉴시안= 조현선 기자]샤오미가 26일 '레드미 워치3' 등 자사 스마트워치 4종의 국내 출시 소식을 알렸다. 이날 저녁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23'을 통해 갤럭시워치6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인 만큼 샤오미의 '찬물끼얹기' 마케팅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샤오미는 오는 27일 '레드미 워치3,’ ‘레드미 버즈 4 액티브,’ ‘샤오미 다기능 플래시 라이트’ 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내달 8일에는 '레드미 워치3 액티브'가 나온다.출고가는 △레드미 워치3 10만4800원 △레드미 워치3 액티브 4만4800원 △레드미 버즈4
[뉴시안= 조현선 기자]올 가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의 아이폰15 시리즈의 일부 모델이 출시 직후부터 '품귀' 현상을 빚을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9월로 점쳐졌던 신제품 공개 행사가 10월로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3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맥루머스 등은 디인포메이션의 보도를 인용해 아 이폰15 시리 즈 중 고급 모델인 프 로·프로 맥스가 출시 초기 재고 부족에 따른 품귀 현상을 빚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이폰15 프로 맥스의 공급이 특히 원활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앞서 알려진 바에 따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과 애플이 차세대 스마트폰의 시그니쳐 칼러를 '블루'로 정함에 따라 두 회사 간 치열한 칼러마케팅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애플이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5 프로 모델의 블루컬러를 선보일 전망이다. 삼성전자 또한 이달 말 공개할 갤럭시Z플립5의 시그니처 컬러 역시 '블루' 또는 '다이아몬드' 계열로 정한 것으로 보인다.먼저 애플 전문 매체 맥루머스는 최근 IT 팁스터 언노운즈21과 함께 만든 아이 폰15 프로 '블루' 색상 기기의 렌더링 이미 지를 공개했다. 당초 아이폰15 시리즈 일반 모델은 '그린'
편집자주: 주중에는 삼각김밥으로 점심 식사를 해결하고, 주말에는 오마카세와 고급 코스요리를 즐긴다. 고물가시대를 맞이한 MZ세대의 '쓸 땐 쓰는' 절약 전략이다. 넉넉하지 못한 지갑 사정으로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와 '가실비(가격 대비 실사용 비용)'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전지적 MZ시점'에서의 체험기를 연재한다. [뉴시안= 조현선·김다혜 기자]5월, 가정의 달. 누군가에겐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조카와 사랑하는 부모님을 위한 '텅장'의 달. 어린이는 진작 지났고, 어버이가 되기에도 한참 남은
편집자주: 주중에는 삼각김밥으로 점심 식사를 해결하고, 주말에는 오마카세와 고급 코스요리를 즐긴다. 고물가시대를 맞이한 MZ세대의 '쓸 땐 쓰는' 절약 전략이다. 넉넉하지 못한 지갑 사정으로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와 '가실비(가격 대비 실사용 비용)'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전지적 MZ시점'에서의 체험기를 연재한다. [뉴시안= 조현선 기자]콩나물과 강낭콩이 시장을 쓸고 간 지 채 몇해가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이젠 헤드폰이다. 단순 음향기기를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되고
[뉴시안= 조현선 기자]알못(잘 알지 못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별것 아닌' 리뷰를 씁니다. '별점'을 매긴 평가도 더했습니다. 별별리뷰입니다.최근 글로벌 무선 이어폰 시장은 애플이 독주 체제가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 기능을 탑재한 에어팟 프로의 존재감이 워낙 강했던 탓이다. 뒤를 이어 삼성전자와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제조사들이 뒤늦게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존재감이 영 흐릿하다.혼돈의 시장에 벨킨이 새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을 출시했다. 출사표도 거창하다. 차별화된 노이즈캔슬링(ANC) 기술과 벨킨의 시그니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다가올 봄을 맞이해 개나리빛 아이폰을 출시하며 컬러 마케팅을 이어간다. 노란색 계통의 아이폰은 지난 2019년 출시된 아이폰11 시리즈 이후 처음이다.애플은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4 시리즈의 기본·플러스 모델에 옐로우 색상을 추가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 모델과 사양은 동일하다.앞서 애플은 2년 전부터 매해 봄마다 새 컬러의 아이폰을 출시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를 약 6개월 앞둔 시점에서 중간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1년에는 아이폰12 퍼플, 2022년에는 아이폰13 그린(미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올해 출시할 아이폰15(가칭) 시리즈가 USB-C타입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라이트닝 포트를 함께 지원하는 '트윈 포트(듀얼 포트)' 아이폰 제작기가 공개돼 화제다.12일 유튜브 채널 '신들의 놀이터'에는 USB-C타입 젠더와 라이트닝 포트를 모두 탑재한 '트윈 포트' 아이폰 제작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기존 아이폰12 미니 하단부에 위치한 라이트닝 포트 외에도 USB-C타입 포트가 추가로 배치됐다. 하나의 디바이스가 총 두 개의 포트를 지원하는 형태다. 해당 영상을 게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의 아이폰 이용자들은 수리 시 전체 리퍼(교환) 대신 부분 수리가 가능해졌다. 단, 수리 비용은 전작 대비 올라 소비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졌다.14일(현지시각) 애플 전문 IT 매체인 맥루머스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글로벌 애플스토어와 서비스센터를 통해 아이폰14 시리즈 수리 시 기기 전체를 리퍼하는 대신 일부 부품만 교체할 수 있게 됐다. 지난 9월 출시된 아이폰14와 아이폰14플러스는 후면에 탈착식 유리패널을 장착해 수리에 용이하다. 아이폰4S 이후 전면과 후면을 모두 개방할 수 있는 최초의 모델이다. 같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갤럭시S21 시리즈 등에 대한 '자가 수리 키트'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삼성전자의 서비스 센터 방문 없이도 정품 부품을 구매해 스스로 수리할 수 있게 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일부터 미국에서 자사 일부 스마트폰, 태블릿PC를 대상으로 한 자가수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자가수리는 디바이스 고장시 서비스센터에 맡기지 않고, 사용자가 정품 부품을 구입해 스스로 수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마크 윌리엄스 삼성전자 미국 고객관리 담당 부사장은 "삼성은 소비자가 기기 사용을
[뉴시안= 조현선 기자]오는 9월 공개될 애플의 아이폰14(가칭) 시리즈의 가격이 크게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일부 모델의 경우 국내 판매가가 최대 20만원 인상 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4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4 시리즈의 가격이 전작 보다 100달러 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전 공급망에서 제조가를 높인 탓이다.당초 아이폰은 상위 모델인 프로 모델의 가격만 인상될 것으로 에상됐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전쟁 등의 영향으로 전 모델의 가격 상승이 불가피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의 아이폰14(가칭) 시리즈가 오는 9월 13일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3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9월 13일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아이폰14 시리즈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해당 매체는 애플이 오는 9월 6일, 13일에 행사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통상 애플은 9월 첫 번째, 두 번째 화요일에 신제품을 발표해 왔다. 9월 5일이 노동절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해당 일정이 가장 유력하다는 주장에서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의 직격타를 맞았던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 애플 등의 주요 제조사의 스마트폰 가격이 '심리적 저지선'인 100만원을 다시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제조업체들은 글로벌 반도체 수급난으로 주요 부품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다는 것을 이유로 들고있다. 6일(현지시각) GSM아레나 등 IT 전문 외신들은 삼성전자가 내년 공개할 것 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22(가칭) 시 리즈의 일부 모델이 전작보다 약 100달러(약 12만원) 인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로 인한 반도체 대란에 따른 여파다. GSM아레나에 따르면 갤럭시S22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셀프 서비스 수리'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사용자가 직접 부품이나 도구를 구매해 아이폰 등 애플 제품을 수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7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애플 셀프 서비스 수리' 프로그램 등을 공개하고,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정품 부품과 도구, 수리 설명서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총 200개 이상의 개별 부품과 도구를 구매해 직접 수리할 수 있게 됐다. 제프 윌리엄스 애플 최고운영자(COO)는 "수리가 필요
[뉴시안= 조현선 기자]살면서 딱 한 번, '수험생 찬스'를 쓸 수 있는 계절이 돌아왔다. 고생한 수험생 자녀와 가족을 위해 스마트폰을 선물하는 대목을 맞은 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수능을 마치고 졸업·입학 선물 등으로 휴대폰 교체를 고려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T와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18일 열리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험생들을 위해 각종 스마트폰 구매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SKT, 맥북·아이패드·애플 TV 등 추첨 제공…구독·체험 등
[뉴시안= 조현선 기자]하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대전의 막이 오르면서 장외 '기싸움'도 불붙고 있다. 애플이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경쟁사'를 언급한 데 이어, 삼성도 의미심장한 트윗을 내놨다. 무서운 기세로 이들을 뒤쫓고 있는 샤오미는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대놓고 삼성과 애플의 제품을 언급했다. 15일(현지시각) 삼성전자 미국법인 공식 트위터에는 "데자뷔처럼 느껴지는 사람 없나요? 저희만 그런가요?"라는 글이 게시됐다. 삼성의 최대 경쟁사인 애플의 아이폰13 시리즈가 공개된 지 24시간도 채 되지 않은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