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중국 샤오미의 첫 전기차가 베일을 벗었다. 올 2분기께 프리미엄급 시장에 진출한다는 설명이다. 샤오미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에서 자사 첫 번째 전기차 'SU7'을 전시했다. SU는 '스피드 울트라'의 줄임말이다.샤오미는 지난해 12월 SU7을 공개한 바 있다. 중국 전기자동차 매체 CnEV포스트에 따르면 SU7은 중대형 세단으로 전원 장치로는 73.6킬로와트시(kWh), 101kHw 용량의 배터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완충 시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뉴시안= 조현선 기자]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기지개를 편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에서 신제품을 앞다퉈 발표하고,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가성비'의 대명사라는 꼬리표를 떼고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으로의 출사표도 던졌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 화웨이, 오포, 아너 등 중국 제조사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023에 참가,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이들 중국 대표 IT 기업은 MWC 2023을 기점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해 본격적인 속도를
[뉴시안= 조현선 기자]샤오미가 독일 라이카, 일본 소니와 손잡고 플래그십급 스마트폰 '샤오미 12S' 시리즈를 공개했다. 디지털카메라에 준하는 스마트폰을 내놨다는 평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지난 4일 샤오미 12S 시리즈를 공개했다. 샤오미 12S 시리즈는 △샤오미12S △샤오미12S 프로 △샤오미12 울트라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울트라 모델은 거대한 카메라 모듈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실제로 이날 공개된 샤오미 12S 울트라는 카메라 모듈이 기기 후면의 30%가량을 차지할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오늘(17일)부터 태안 종합체육관에서 추석 장사씨름 대회의 막이 올라, 추석 연휴가 끝나는 22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유럽축구에서는 손흥민 황희찬 선수의 골 퍼레이드가 예상되고, 프로축구와 프로야구의 순위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된다.오는 18일 귀화선수 최현미의 WBA 슈퍼페더급 세계타이틀매치가 벌어진다.미국에서는 PGA가 다음 시즌 첫 대회를 시작하고, LPGA는 세계랭킹 2위 고진영이 2승을 노린다.태안체육관 개장 기념 첫 추석 장사 탄생오늘(17일)부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까지 6일간 태안 종합체
[뉴시안= 박은정 기자]최근 기업들이 상품을 생산·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소통수단으로 SNS와 유튜브 등도 있지만 '미술 전시관'도 떠오르고 있다. 고객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휴식 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작품들로 감동까지 선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것다. 이에 기업들은 본사 건물을 활용해 미술관을 운영하거나 하나의 콘셉트로 본사를 전시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또 음악공간으로 제공하는 경우도 많다. 본지는 기업들이 진행하는 전시회, 음악회 등을 직접 방문해 생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일본 카메라 제조업체 올림푸스와 협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현지시각) IT전문매체 기즈모차이나는 IT 전문 팁스터 요게시의 트위터를 인용해 올림푸스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카메라 부문에서 협업하게 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요게시는 올림푸스 측이 삼성전자에 먼저 협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협업이 성사될 경우 올 하반기께 출시될 갤럭시Z폴드3(가칭), 2022년 1분기 출시될 갤럭시S22 울트라(가칭) 모델에 탑재될 카메라 모듈을 함께 생산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삼성도 자체 이미지 센서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선수가 18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벌어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4안타1실점으로 2승째(7대2 승)를 올렸다.류현진의 승리로 토론토는 3연패를 끊고, 8승11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를 달리고 있다.류현진은 올 시즌 2승1패(방어율 3.86)를 기록하고 있다.토론토는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 5경기에서 4승1패를 기록, 승률 8할을 올리고 있어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류현진은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했고,
[뉴시안=조현선 기자]라이카(Leica) 카메라가 새로운 흑백 사진 전용 디지털카메라 ‘라이카 M10 모노크롬(Leica M10 Monochrom)’을 출시했다.라이카 M10 모노크롬은 새롭게 개발 된 4천만 화소의 모노크롬 센서를 갖추어 어떠한 조명에서도 자연스런 선명도를 자랑한다. 또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디테일의 해상도로 뛰어난 수준의 흑백사진을 제공한다. 또한 최초의 레인지파인더 흑백 카메라로 ISO160에서 10만까지 매우 넓은 감도 범위를 제공한다. 다양한 ISO 설정에서 캡처된 이미지를 세밀한 세부표현을 자랑한다.
[뉴시안=이준환 기자] 해외 스마트폰 수리전문사이트 '아이픽스잇(iFixIt)'이 화웨이 최초의 5G폰 '메이트 20X 5G'를 분해한 사진을 공개했다.지난주 출시된 화웨이 메이트20 X 5G는 7.2인치 OLED가 장착된 화웨이의 플래그십 폰이다. 해상도는 1080x2244로 그리 높지 않지만 화면에서 주는 압도적인 크기가 인상적인 폰이다. 또한 후면에는 라이카와 협력한 트리플 센서가 장착되어 사진 퀄러티도 상당하다. 40 MP의 f/1.8센서가 메인으로 동작하며 이를 보조하는 20 MP f/2.2,
[뉴시안=이민정 기자] 라이카 카메라가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라이카 스토어 청담'을 오픈했다.라이카 스토어 청담은 전 세계 최초로 매장 내에 공식 서비스 센터까지 함께 운영해 카메라 구매부터 관리ㆍ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한곳에서 편하게 누릴 수 있다. 스토어의 공간 인테리어도 라이카 렌즈의 모습을 본떠 만든 카운터바를 만들어 차별화하고, 본사 '라이츠 파크(Leitz Park)'의 모습을 형상화해 카페의 역할까지 겸할 예정이다. '단순히 카메라를 판매하는 매장보다 다양한 활동
[뉴시안=이민정 기자] 라이카는 2019년 여름, 여행을 위한 썸머 액세서리로 오직 카메라를 위한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을 선보인다.이번 라이카 썸머 액세서리(Leica Simmer Accessories)' 라인은 라이카 카메라의 시크함과 고급스런 느낌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컬러의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총 2가지 종류의 백과 라이카 Q2의 바디 케이스ㆍ스트랩 제품으로 핑크과 베이비 블루 컬러가 돋보인다. '쇼핑 토트백(Shopping tote bag)'은 연한 베이비 블루 컬러의 토트백 형태로 앞 포켓 부분에 라
[뉴시안=이민정 기자] 라이카 카메라가 여행에 최적화된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V-Lux5를 새롭게 선보인다.V-Lux5는 20메가픽셀의 1인치 CMOS 센서를 탑재했고, ISO범위는 125-12500까지 지원하며 확장시 80-25600까지 사용 가능하다. 12fps 연속 버스트 촬영, 초점 스태킹 모드, 0.1초 초점이 가능한 최첨단의 DFD(Depth From Defocus) 기술 등을 제공한다.또 초당 30프레임의 4K 동영상 촬영 기능과 3인치 스위블 타입의 LCD 풀터치 스크린을 갖춰, 사진뿐 아니라 1인 미디어를 위한 크
[뉴시안=이준환 기자] 10월 출시예정인 화웨이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메이트 30 프로(Huawei Mate 30 Pro)'의 후면 디자인이 유출되었다. 기존의 사각형을 탈피하여 원형으로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화웨이는 그동안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의 마찰로 인해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에서 뒤로 밀리는 듯 여겨졌다. 그렇지만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가 끝난 후 폐회식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보안과 관련된 장비가 아니라면) 화웨이는 미국과 거래해도 좋다"는 직접적인 언급을 했다.거래제재 명령을 내린 미국 상무부는 직접
[뉴시안=이민정 기자] 라이카가 미니멀리즘 디자인의 대표적인 APS-C 카메라 라이카 CL의 '어번 정글(Urban Jungle)'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였다.어번 정글(Urban Jungle) 에디션 라이카 CL은 프랑스계 이탈리아인 사진작가 장 피고찌(Jean Pigizzi)와 공동 제작한 에디션이다. 사진작가일뿐 아니라 기업가이자 미술수집가이기도 한 장 피고찌는 이미 라이카 즉석카메라인 소포트의 '리모랜드(Limoland)' 버전으로 함께 협업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이번 어번 정글 에디션에서는 도시
[뉴시안=이민정 기자] 라이카가 가격 부담을 낮춘 신제품 디지털 카메라 M-E(Typ240)을 내놓는다.25일 라이카는 라이카 M시스템의 저가형 제품인 M-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제품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3955달러에 판매되는 라이카 M-E는 그동안 가격대로 인해 라이카를 사용하지 못하던 사용자들에게 길을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도 커다랗게 출력해서 벽에 걸 수 있는 시대이지만, 여전히 손으로 돌려 초점을 맞추는 수동초점 방식에 조리개와 셔터 스피드를 조절하는 손맛을 고집하는 독일의
[뉴시안=정윤희 기자] 어린시절 살던 아파트 상가에서 치킨집을 하던 칠순 어르신은 자칭타칭 '한량'이셨다. 정확히 말하자면 현대식 치킨이라기보다 옛날 통닭이었다.그는 자신의 본분이 치킨집 주인이라는 걸 자주 잊고 동네일에 오히려 더 큰 관심을 갖고 있었다. 결국 몇년 가지 않아 치킨집은 문을 닫았다.그도 그럴 것이 적절한 기름 온도에 맞춰 일정 시간 튀겨내야 하는 치킨을 그날그날 기분대로 제조했기 때문이다.어떤날은 기가막히게 맛좋은 치킨이 나오기도 했지만 어떤 날은 제대로 치킨이 튀겨지지않아 고객들로부터 종종 항의가
[뉴시안=이민정 기자] 중국의 카메라 제조사 '7아티산스(7Artisans)'는 미러리스 카메라 포맷의 60mm f/2.8 매크로 렌즈를 출시한다.이 렌즈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인 캐논 RF와 니콘의 Z 마운트는 물론 소니 E 마운트, 마이크로 포서드, 후지필름 X 마운트, 그리고 라이카 L-마운트까지 대부분의 미러리스 카메라에 사용이 가능하다. 단 각 브랜드의 시스템에 따라 유효 초점거리는 다소 차이가 난다. 캐논 RF와 니콘의 Z, 라이카 L-마운트의 경우 60mm, 소니 E와 후지필름 X 마운트는 90mm,
[뉴시안=이민정 기자] 파나소닉이 루믹스(Lumix) S1시리즈의 변형판 S1H를 공개했다.지난달 30일부터 6월 2일까지 헐리우드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시네기어 엑스포(Cine Gear EXPO) 2019에서 파나소닉은 신제품을 발표하고 늦어도 올해내에 전세계 동시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기존의 풀프레임 센서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S1과 S1R이 최고해상도 4K만 동영상 촬영을 지원했지만 이 제품은 다르다. 풀 사이즈 이미지 센서의 유효화서를 최대한 활용하여 3:2 비율로는 6K 24P, 16:9 비율로는 5.9K
[뉴시안=이민정 기자] 프랑스의 카메라 관련 사이트가 파나소닉의 신제품 렌즈 10-25mm f / 1.7 의 보도자료와 프레스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직 공식적으로 등장하지 않은 제품이 특정 사이트에만 공개된 것으로 보면 공식발표를 앞두고 자료를 준비하던 중에 실수로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 파나소닉 렌즈의 정확한 명칭은 '라이카 즈미룩스(LEICA DG VARIO-SUMMILUX) 10-25mm / F1.7 ASPH'로 예상되며 초점 범위는 35mm 풀프레임으로 환산하면 20 ~ 50mm이다. f/ 1.7의 일정한 개방
[뉴시안=최성욱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투 톱이 버티고 있는 국내 휴대전화시장은 '해외폰의 무덤'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돌아보면 HTC, 노키아, 모토로라 등 해외 브랜드 제품도 국내에 정식으로 진출해서 제품을 유통해 왔지만 이동통신사 중심의 독특한 구조를 덕택에 기를 펴지 못했다. 해외시장은 제조사 중심의 시장으로 다년간 운영되어 왔지만 노키아의 몰락이후 스마트폰이 도입되면서 사실상 완전경쟁으로 전환, 이통사와 제조사 모두 소비자 눈치를 보고 있다. 그러나 국내는 여전히 이통사 중심으로 정책 및 시장이 운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