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전준식 기자]한용구 신한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이 차기 신한은행장으로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20일 임시 이사회와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1966년생인 한 부행장은 청주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91년 신한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신한은행 연금사업부 부장, 신한금융지주 원신한전략팀 본부장, 신한금융투자 부사장, 신한은행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신한금융지주는 그동안 논란이 됐던 부회장직은 신설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앞서 신한금융지주는 진옥동 신한은행장을 차기 지주 회장으로 내정했다.
[뉴시안= 박은정 기자]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는 18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신한금융투자와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테이크는 식품공학도들이 2013년 설립한 ESG 푸드테크 기업이다. 동물성 단백질과 당류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푸드테크 관련 R&D 국책과제를 최근 3년간 총 8건을 수주했다. 지난해 기준 연매출액은 125억원에 달한다. 올해는 연매출 2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녹엽 인테이크 대표는 "2023년 중 프리IPO 투자유치를 통해 ESG 푸드테크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안= 박은정 기자]7월 첫 날부터 코스피가 외국인의 대량 매도로 장중 2300선 밑으로 떨어졌다.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22포인트(1.17%) 내린 2,305.42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0.28포인트(0.44%) 오른 2,342.92로 개장했으나 오후 1시 30분 경 2300을 지키지 못하고 2290으로 떨어졌다.코스피가 장중 23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20년 11월 2일(2,267.95) 이후 1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증권가는 7월에 코스피가 2200대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비관적인
[뉴시안= 김나해 기자]코스피 하락에 동학개미들이 시장을 떠나면서 증권사들의 실적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1조 클럽’에 입성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던 것과는 정반대이다.25일 각 증권사 공시에 따르면 KB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159억 원, 영업이익 151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9%, 47.8% 감소한 수치이다.NH투자증권도 연결기준 1분기 매출 3조9607억200만 원, 영업이익 1617억5500만 원, 당기순이익 1023억1000만 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
[뉴시안= 김나해 기자]삼성전자의 주가가 지지부진하다. '삼전 주가 왜 이래"라는 말이 벌써 6개월째 반복되고 있지만 이렇다할 모멘텀은 이뤄지지 않고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서 삼성전자는 1200원(-1.75%) 내린 6만7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전날 글로벌 시장에서 AMD와 ASML, 퀄컴, 엔비디아 등이 평균 3%가 넘는 증가율을 보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기업 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의 ‘2022년 1분기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 변동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시총은 연초 469조2249억원에서 3월 말 415조
[뉴시안= 김나해 기자]기업공개(IPO)의 규모가 커지자 최근 증권사들이 공모주 청약 ‘1건당 2000원’의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이미 증권사들은 수 조원에 달하는 청약 증거금을 받고 있어 IPO 시장을 견인해 오던 개인 투자자들은 ‘주주 배반적’ 행위라며 다소 격양된 반응이다.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이 다음달 12일부터 온라인 및 ARS를 통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경우 탑클래스와 골드 등급의 고객을 제외한 나머지 고객들에게 건당 2000원의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이러한 온라인 청약 수수료 부
[뉴시안= 김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 연일 총공세를 퍼붓고 있다. 민주당은 23일 윤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더불어 대장동 의혹에 대한 진실규명을 요구했다. 대장동 의혹을 "윤석열 게이트"로 규정하면서 김만배 녹취록의 진실을 따져 물었다. 민주당은 우선 김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뒷받침하는 증권거래 계좌가 추가로 공개되자 ‘김건희 리스크’를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있다. 김씨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이 2009년 12월∼2012년 12월
[뉴시안= 김나해기자]'조정'. 길게 갈지, 짧게 갈지는 불명확하지만 다음주 증시를 요약하는 단어이다.우선 미국 증시가 약세이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지난해 11월19일의 역대 최고치 1만6057.40에서 14% 넘게 하락했다. S&P500 지수는 지난해 말 대비 7% 넘게 하락했다. 특히 금리 민감도가 높은 성장주가 부진했다. 미국 증시가 지속 조정국면으로 갈 지는 25~26일(현지시간)으로 예정된 미 FOMC회의 결과가 가늠할 것으로 보인다. 긴축 속도가 더 빨라지면 조정국면은 더 깊어질 수 있다. 다만 첫 금리인상에 대한 확고한
[뉴시안= 김나해 기자]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 공모주 청약으로 증권사들의 호주머니가 두둑해졌다. 단 이틀간의 청약으로 단숨에 1000억원의 수수료를 챙겼다. 20일 LG엔솔 청약에 대한 최종 집계결과 총 114조1066억원의 증거금이 몰렸다. 청약건수는 442만4470건, 청약주식수 7억6071만960주, 배정주식수는 1097만482주로 각각 집계됐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에 의하면 발행회사와 공동대표주관회사, 공동주관회사가 협의하여 결정한 확정공모가액 기준으로 총 공모금액의 0.7%에 해당하는 인수대가와 총
[뉴시안= 김나해 기자]18~19일 이틀간 진행된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 공모주 청약에 440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쳥약증거금만 114조원이 몰렸다. 공모주 사상 최대규모이다.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에 가장 많은 증거금인 44조8800억원이 모였다. 이어 ∆대신증권 18조5500억원 ∆신한금융투자 17조5500억원 ∆미래에셋증권 6조4200억원 ∆하나금융투자 2조2000억원 ∆신영증권 1조6000억원 ∆하이투자증권 1조6500억원 순으로 증거금이 몰렸다.청약 참여 건수도 442만4000여 건으로 집계되며, 중복
[뉴시안= 김나해 기자]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증권사별 최종 경쟁률은 ∆KB증권 67.31:1 ∆대신증권 65.30:1 ∆신한금융투자 64.48:1 ∆미래에셋증권 211.22:1 ∆신영증권 66.00:1 ∆하나금융투자 73.21:1 ∆하이투자증권 66.05:1로 집계됐다.
[뉴시안= 김나해 기자]19일 오후 3시30분 기준으로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의 각 증권사별 경쟁률은 ∆KB증권 65.84:1 ∆대신증권 62.10:1 ∆신한금융투자 60.48:1 ∆미래에셋증권 206:42:1 ∆신영증권 62.39:1 ∆하나금융투자 71.59:1 ∆하이투자증권 62.54: 1로 집계됐다.
[뉴시안= 김나해 기자]19일 오전 11시30분 기준으로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의 각 증권사별 경쟁률은 ∆KB증권 45.31:1 ∆대신증권 30.10:1 ∆신한금융투자 30.57:1 ∆미래에셋증권 150.48:1 ∆신영증권 28.12:1 ∆하나금융투자 50.22:1 ∆하이투자증권 26.97: 1로 집계됐다.
[뉴시안= 김나해 기자]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의 청약 첫날 경쟁률이 평균 20.48 대 1로 집계됐다. 청약 증거금은 32조6467억원으로 나타났다. 18일 오후 4시 기준 각 증권사별 최종 경쟁률은 ∆KB증권 25.19:1 ∆대신증권 9.86:1 ∆신한금융투자 15.37:1 ∆미래에셋증권 95.86:1 ∆신영증권 11.46:1 ∆하나금융투자 28.09:1 ∆하이투자증권 8.74: 1 이다. 가장 큰 공모주 물량을 갖고 있는 KB증권의 경우 129만9764건의 청약 신청이 몰리면서 총 청약 주식수가 1억2293만2070
[뉴시안= 김나해 기자]18일 오후 4시 기준 각 증권사별 경쟁률은 ∆KB증권 25.19:1 ∆대신증권 9.86:1 ∆신한금융투자 15.87:1 ∆미래에셋증권 95.60:1 ∆신영증권 11.46:1 ∆하나금융투자 28.09:1 ∆하이투자증권 8.74: 1이다.
[뉴시안= 김나해 기자]18일 오후 2시 33분 기준 각 증권사별 경쟁률은 ∆KB증권 21.31:1 ∆대신증권 7.79:1 ∆신한금융투자 13.07:1 ∆미래에셋증권 83.10:1 ∆신영증권 8.93:1 ∆하나금융투자 23.34:1 ∆하이투자증권 6.80: 1이다.
[뉴시안= 김나해 기자]18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각 증권사별 경쟁률은 현재 ∆KB증권 11.79:1 ∆대신증권 3.69:1 ∆신한금융투자 6.58:1 미래에셋증권 47.50:1 ∆신영증권 3.29:1 ∆하나금융투자 14.18:1 ∆하이투자증권 7.76: 1이다.‘눈치 싸움’ 탓에 현재 대부분의 청약 물량을 가지고 있는 KB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에는 경쟁률이 적은 편인 것으로 집계됐다.
[뉴시안= 김나해 기자]국내 대표 전기차 배터리 업체 LG에너지솔루션(엔솔)의 공모가가 최상단인 30만원으로 14일 확정됐다. 앞서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예측에 경원이 넘는 돈이 몰린 것을 감안하면 예상된 결과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를 바탕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공모주 청약이란 기업이 공개를 통해 증권시장에 상장되는 경우 투자자가 그 주식을 사겠다고 신청하고 그에 따라 주식을 배정하는 것을 뜻한다. 기업공개(IPO)란 일정 규모의 기업이 상장 절차 등을 밟기 위해 외부 투자자들에게 하는 첫 주식 공매다.엔
[뉴시안=조현선 기자]사상 첫 100% 균등 배정을 내세웠던 카카오페이가 지난 25일 시작된 일반 청약을 경쟁률 29.6대 1로 마무리했다. 증거금은 약 5조6608억원이 모였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대신증권·한국투자증권·신한금융튜자 등 4개사가 25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 건수는 182만4364건으로 집계됐다. 청약 주식수 기준 경쟁률은 29.60대 1이다.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에 몰린 증거금은 5조6608억 원이었다.주관사별 청약 증거금은 대표주관사로 가장 많은 물량이 배정된 삼성증권에
[뉴시안= 조현선 기자]카카오페이의 일반 공모 청약이 진행중인 가운데, 둘째날 오후 경쟁률이 25대 1을 넘어섰다. 청약 증거금은 4조8000억원을 넘겼다. 개인 투자자들은 1인당 평균 3주도 못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26일 카카오페이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일반 공모 청약 누적 경쟁률은 25.11대 1, 예상 균등물량은 2.69주로 집계됐다.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되는 물량은 총 425만주 규모다. 청약건수는 158만388건, 청약주식수는 1억671만6910주 규모다. 청약증거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