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이태영 기자]삼성그룹, 포스코, 현대건설, 롯데물산, E1 등 상반기 대기업 대규모 채용이 시작됐다.13일 취업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삼성에서 이달 18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상반기 채용은 신입사원과 함께 대학생 인턴사원도 함께 모집한다. 공인어학성적 보유자에 한해 전 계열사 지원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지원서 접수 △직무적합성 평가 △직무적성검사 △면접 △건
[뉴시안= 이태영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디스플레이 분야 연구개발(R&D)에 지난해(767억원) 보다 17.7% 증가한 903억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중 약 450억원은 신규 과제에 투자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 및 차세대 마이크로LED 기술 개발 등 도전적인 과제를 집중 지원한다.우선 우리가 세계 1위인 고부가 OLED 분야는 압도적 기술 초격차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초고휘도(2000nit↑) 패널기술 개발, 초고해상도(4000ppi↑) 마이크로 OLED 기술개발, 태블릿 등 정
[뉴시안= 이태영 기자]매출액 기준 국내 500대 기업들이 이자를 부담해야 하는 차입금 규모가 2년새 165조원 이상 늘면서 올 3분기 현재 953조300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이 기간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지난 2021년 3분기 0.75%에서 현재 3.5%로 2.75%p나 올랐다.기준금리 변동폭을 감안해 단순 계산할 때, 국내 대기업 이자 비용만 2년새 27조4549억원 급증한 것으로 추산된다.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23년 지정 500대기업 중 2021년~2023년 3분기보고서를 제출한 272개 기업(금융사
[뉴시안= 조현선 기자]올해 아이폰15 프로 모델이 전보다 더 인기를 끌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7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시장조사업체 DSCC의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6~10월 사이 아이폰15 시리즈의 패널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아이폰14 시리즈의 패널 출하량에 비해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아이폰13 시리즈 대비로는 21% 많았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5 프로 모델의 패널 출하량은 전체의 71% 점유율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9월 점유율(65%)보다 증가한 수치다.아
[뉴시안= 이태영 기자]삼성은 올해 하반기 2주간의 일상 속 나눔 캠페인 ‘나눔 위크’에 삼성 임직원 11만명의 봉사와 기부, 헌혈 참여 등이 이뤄졌다고 14일 밝혔다.삼성은 이날 삼성전자 화성 부품연구동(DSR)에서 '2023 하반기 나눔의 날' 행사를 열었다.지난 5월 말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처음 열린 '나눔의 날'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11월 1일부터 2주간 전 관계사에서 진행한 '나눔위크'를 결산하고, 일상 속 나눔을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삼성 임직원들은 나눔위크 기간 동안 ▲각 사업장 인근
[뉴시안= 이태영 기자]삼성, SK이노베이션, CJ, 기아, 현대엔지니어링 등 대기업의 하반기 대규모 채용시장이 열렸다.12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삼성은 이달 18일까지 ‘2023년 하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을 진행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총 20개이다. 이번 하반기 채용은 신입사원 채용과 함께 SW 아카데미 참여자도 모집한다. 공인어학성적(토익스피킹) 보유자에 한해 전 계열사 지원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지원서 접수 △직무적합성 평가 △직무적성검사 △면접 △건강검진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와 LG전자가 독일 뮌헨에서 5일(현지시각)부터 닷새간 열리는 'IAA 모빌리티(옛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한다. 미래 차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각종 첨단 기술을 소개해 전장 사업부문의 위용을 알리겠다는 포부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IAA 첫 참가를 통해 메모리와 시스템LSI, 파운드리, LED 등 DS(반도체) 부문 전 영역의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실물 크기의 자동차 목업과 다양한 상호작용 비디오 디스플레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삼성전자의 폭넓은 포트폴리오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그룹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대기업이 오는 9월 하반기 채용에 돌입한다. 단, 하반기에도 경기 침체 장기화 등으로 채용문은 더 줄어들 전망이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기업 1곳당 평균 12.7명을 고용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상반기(19.3명)보다 줄어든 수준이다.2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9월 초 하반기 신입사원 정기 채용에 돌입한다. 예년처럼 삼성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고, 직무적합성검사와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면접 등의 절차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 하반기 채용에는 삼성전자와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14년 만에 역대 최저 영업이익을 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 및 반도체 업황 불황으로 실적 부진이 이어진 데다 갤럭시S23 출시 효과가 줄어들면서다.다만 2분기에는 반도체 적자 폭이 1분기 대비 줄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하반기 실적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내달께 출시될 차세대 폴더블폰 출시 효과와 가전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도 실적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는 연결기준 2분기 매출은 60조원, 영업이익은 6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뉴시안= 이태영 기자]한국 기업에 대한 중국 정부의 압박이 본격화된 지난 2016년 이후 6년 동안 국내 대기업의 중국 생산법인 가운데 매각하거나 청산한 법인 수가 46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법인 매출 규모만 20조원에 육박한다.그나마 생존하고 있는 국내 대기업들의 중국 법인 매출 규모도 13.1% 줄었다. 특히 지난해까지 성장세를 보인 배터리와 반도체 업종을 빼면 매출이 37.3% 줄었다.현대자동차, 삼성전자의 중국 생산법인 매출은 각각 75%, 43%가량 급감했다. 이는 기업 공시를 통해 확인되는 수치들이다. 공시
[뉴시안= 이승민 기자]국내 상장 중견기업 중 국민연금 등 국내외 기관투자자의 지분보유 비중이 가장 큰 곳은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한컴라이프케어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최대 기관투자자인 국민연금이 가장 많은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상장 중견기업은 한국단자공업, 국내 주요 대기업의 지분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YTN으로 조사됐다.이외에도 삼성전자가 전략적 투자를 통해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한 상장 중견기업은 반도체 부품 업체인 에이테크솔루션으로 확인됐다.28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올해 5월 말 기준 상장 중견기업 722곳의
[뉴시안= 이승민 기자]민‧관이 합심해 세계 1위 디스플레이초격차 기술 확보에 나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서울 노보텔 엠버서더 호텔에서 산‧학‧연‧관 관계자가 함께 세계 1위 수준의 디스플레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선도할 전문연구인력 양성 등 체계적인 연구개발(R&D)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미래 디스플레이 민‧관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날 민‧관 협의체 출범식에는 디스플레이 분야 산‧학‧연 대표기관으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에서 참여했으며, 관련 대학, 연구소 관계자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임금·단체협약에 최종 합의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아산1캠퍼스에서 '임금·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윤성희 피플팀장(부사장)과 유하람 열린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대표와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노사는 지난 1월 임금·단체협상 상견례를 시작으로 15차례의 교섭을 진행한 끝에 지난달 27일 올해 임금·단체 협상안에 잠정 합의했다.올해 평균 임금인상률은 4.1%로 책정됐다. 기본 인상률에 개인 고과별 인상률을 더해 정해지기 때문에 개인별 임금인상 수준은 고
▲ 류점수씨 별세, 류석현(삼성생명 클라우드 추진 파트장)·류송아(삼성디스플레이 커뮤니케이션팀 부장)·류형석(가온솔루션 개발1팀장)씨 부친상, 이유니·이연주씨 시부상, 장재혁씨 장인상 = 21일, 안동의료원 장례식장 국화원 1분향실, 발인 24일 7시 30분, 장지 안동 임하면 선영. ☎ 054-850-6440
[뉴시안= 조현선 기자]글로벌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가 올해도 상반기 공채에 나선다.삼성은 각 관계사별로 채용 공고를 내고,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절차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 등 19개사다.정확한 채용 규모는 알려
[뉴시안= 조현선 기자]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외 유수의 기업이 선보일 첨단 기술 트렌드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MWC 2023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오는 27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200여개국 2000여개 기업에서 5세대(5G) 통신 가속화, 증강·가상현실, 오픈넷, 핀테크, 디지털화 등의 테마로 다양한 ICT 기술을 선보일 방침이다.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전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지난해 최초로 연간 매출 300조원을 돌파했지만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어닝 쇼크를 냈다. 앞서 잠정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주저앉으며 반도체 혹한기를 예고했지만 실제 성적은 더 심각했다. 반도체(DS)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6% 급감했다.삼성전자는 2022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70조4646억원, 영업이익은 4조306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 영업이익은 69% 줄었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5조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뉴시안= 조현선 기자]메신저 알람, 운동 관리 등 일부 헬스 기능에 그쳤던 스마트워치의 활용도가 확대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국내 스마트워치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기능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연내 애플워치8 시리즈 등에 '배란기 측정'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앞서 애플은 지난해 9월 체온 측정 센서를 탑재한 애플워치8·울트라 시리즈를 공개했다. 전작에 혈중산소포화도·심전도 측정 기능을 탑재한 데 이어 새롭게 체온 측정 센서를 도입, 배란기가 되면 기초체온이 오르는 점을 계산해 배란기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CES 2023에서 360도 접거나 구부리고, 늘릴 수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을 선보인다.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오는 5일(현지시각)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를 통해 차세대 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CES에서 '파괴적 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부스를 꾸리고, 폴더블과 슬라이더블 기술이 하나로 집약된 '플렉스 하이브리드'를 최초로 공개한다. 플렉스 하이브리드란 화면 왼쪽에는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 SK·LG그룹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이 하반기 채용 시장의 문을 연다.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등을 고려해 경력직 수시 채용을 확대하는 만큼 신입 취업은 예년보다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1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은 오는 14일까지 신입사원의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이들은 직무적합성검사(9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10월), 면접(11월) 순으로 진행한다.이번 공채에 참여하는 계열사로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