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올가을께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13(가칭)의 목업(실물모형)이 유출됐다. 앞서 공개된 바와 같이 전 시리즈 대비 작아진 노치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4일(현지시각) IT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일본 공급망 블로그 맥오타카라의 유튜브 동영상 등을 인용해 아이폰13 프로의 목업이라고 예상되는 이미지와 비디오를 공개했다.사진을 통해 공개된 목업은 아이폰 케이스 공급 업체에서 유출된 도면을 기반으로 생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아이폰은 전 시리즈보다 작아진 노치 디자인을 띌 것으로
[뉴시안=정창규 기자] 롤 필름 카메라의 조상 미국 카메라 브랜드 ‘코닥(KODAK)’이 패션은 물론 음료(맥주)로 재탄생 했다. 사양 산업에 접어든 필름업체로서 최근 새로운 사업 활로를 찾는 분위다. 그런 점에서 의류나 음료, 스마트기기 등의 장비와 협업은 소비자욕구와도 맞아떨어진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코닥은 내년 초 공식 런칭에 앞서 ‘2019FW 코닥 캡슐 컬렉션’ 을 무신사 단독 입점으로 선보였다.그동안 코닥은 아마존, 오프닝세레모니, 걸 스케이트보드, 아마존, 어번아웃피터스, H&M, 블루밍데일, 포에버21,
[뉴시안=정창규 기자] 베일에 쌓여있던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7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Barclays Center)에서 전세계 언론과 파트너들이 첨석한 가운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열고 한층 진보한 갤럭시 노트10을 공개했다.갤럭시노트10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6.3인치의 일반 모델과 6.8인치 역대 최대 디스플레이를 갖춘 플러스 모델이 동시에 출시된다.갤럭시노트10의 가장 큰 특징은 강력한 성능과 함께 갤럭시 생태계로 편의성
[뉴시안=이민정 기자] 코닥 포토 플러스(Kodak Photo Plus)는 사용자가 직접 조립해 쓸 수 있는 작은 박스 형태의 '코닥 모바일 필름 스캐너(Kodak Mobile Film Scanner)'를 출시했다. 코닥 모바일 필름 스캐너는 35mm 네가티브 필름과 슬라이드 필름을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디지털 파일로 변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여느 스캐너와 달리 무게감이 있는 판지로 만들어졌고, 펼쳐서 사용 후 접어 보관할 수 있는 박스 형태로 훨씬 편리하다.오래전 필름을 보관하는 있는 사람이라면, 디지털 파일로 변환
[뉴시안=이민정 기자] 아날로그 타입의 필름 카메라와 렌즈를 제조하는 로모그래피가 5년 만에 뉴 컬러 네가티브 필름 '로모크롬 메트로폴리스(LomoChrome Metropolis)'을 공개했다.로모크롬 메트로폴리스 필름은 뉴트로의 열풍에 힘입어 아날로그 필름 소사이어티를 다시 일으키고자 하는 로모그래피의 행보로, 필름 사진을 좋아하는 작가들의 개성과 창작 욕구를 실현한 제품이다.필름의 종류는 35mm·120(중형필름)·110(포켓필름)·16mm(영화용 필름)로 총 4가지 포맷으로 출시되며, 100-400의 감도값으로
'19금 포토리뷰'는 2019년 뉴시안에서 새롭게 마련한 이미지 중심 제품 리뷰이다. '2019년'에서 영감을 얻은 이 코너는 제품을 총 19장의 사진으로 구성해 시각적으로 제품의 이해도를 높이고 꼭 눈여겨볼 기능을 간단하게 요약해 꾸며진다.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정보 전달 기사 방식으로 많은 유저들에게 주목받는 제품을 엄선해서 진행될 것이다. 참고로 19금 포토리뷰는 매주 금요일, 19장의 사진으로 구성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니 RX100 VI : 여행 컨셉으로 태어
[뉴시안=이민정 기자] 라이카 카메라가 여행에 최적화된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V-Lux5를 새롭게 선보인다.V-Lux5는 20메가픽셀의 1인치 CMOS 센서를 탑재했고, ISO범위는 125-12500까지 지원하며 확장시 80-25600까지 사용 가능하다. 12fps 연속 버스트 촬영, 초점 스태킹 모드, 0.1초 초점이 가능한 최첨단의 DFD(Depth From Defocus) 기술 등을 제공한다.또 초당 30프레임의 4K 동영상 촬영 기능과 3인치 스위블 타입의 LCD 풀터치 스크린을 갖춰, 사진뿐 아니라 1인 미디어를 위한 크
[뉴시안=이민정 기자] 소니가 풍경과 음식, 인물에 걸쳐 일상에서 다목적으로 사용 가능한 FE 35mm f/1.8 렌즈를 풀프레임 렌즈군에 추가했다.이번에 선보이는 대구경 프라임 렌즈 FE 35mm f/1.8은 길이 73mm에 무게 280g으로 이동성과 휴대성을 높인 제품으로, 인물이나 소품은 물론 풍경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피사체를 담기 제격이다. 조리개 범위는 f/1.8에서 f/22로 9개의 원형 블레이드는 보케 처리에 효과적이다. 사진 촬영시 풀프레임 대응으로 중심부뿐 아니라 가장자리까지 모두 선명하게 찍히고 APS-C 타입에
[뉴시안=정창규 기자] 여름 태양 만큼이나 뉴트로 열풍이 뜨겁다. 아날로그 감성에 호소하는 제품 수요가 늘면서 업계 전분야를 망론하고 뉴트로 콘셉트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뉴트로(Newtro)는 새로움(new)에 복고(Retro)를 더해 트렌드에 맞춰 그때 그시절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되살린 것을 말한다.◆ 카세트 플레이어 ‘잇츠 오케이(IT 'S OK)’, 블루투스 5.0 기능 탑재80~90년 대 예전 향수를 다시 느끼고 아재 감성을 자극하는 카세트 플레이어가 다시 돌아왔다.8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간) 美소셜
[뉴시안=정윤희 기자] 스피커이면서 조명이기도 한 색다른 제품이 나왔다. 바로 소니 글래스 사운드 스피커 LSPX-S2이다.최근 본 음악 영화 중 손에 꼽는 명작이 하나 있으니, 브래들리 쿠퍼와 레이디 가가가 열연했던 '스타 이즈 본(A Star is Born)'이다. 1937년 영화 '스타탄생'을 리메이크한 이 작품은 두 주연 배우가 영화 내내 직접 노래를 부르는 뮤지컬 영화다.제 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다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고, 레이디 가가와 브래들리 쿠퍼가 함께 불렀던 영화 속 듀엣송으로 그래
[뉴시안=이민정 기자] 4년여의 공백을 깨고 캐논이 고성능 콤팩트 카메라 '캐논 파워샷 G5 X 마크2'를 출시한다. 이같은 소식은 일본 전문매체인 노키시타(Nokishita)를 통해 1일 알려졌다.캐논의 파워샷 G5 X는 2015년 출시된 모델이다. 당시만 하더라도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렌즈분리형 카메라보다 일체형의 고성능 줌을 갖춘 콤팩트 카메라를 선호했고 G5 X는 이런 구매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모델이었다. 그러나 미러리스와 DSLR등 렌즈분리형 카메라가 소형화, 경량화되면서 콤팩트 카메라와 가격경쟁을 하게 됐다
[뉴시안=정윤희 기자] 니콘의 Z시리즈 Z7ㆍZ6는 니콘에서 선보이는 첫번째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로 세간의 화제가 됐었다. 그리고 한번 더 주목을 받은 것은 동시에 두 제품이 출시되었다는 점이었다.일반적인 사례로 보면 새로운 제품을 런칭할 경우, 제품의 완성도는 물론 소비자들의 집중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한 가지 제품에 모든 것을 쏟아붓기 마련이다. 하지만 니콘은 색다르게 '한 집안의 두 형제'를 나란히 선보임으로서 오히려 기존 사용자뿐 아니라 잠재적 소비자들까지도 관심을 갖게 하는 데 성공했다.앞서 리뷰에서 다루었
[뉴시안=이민정 기자] 미국의 서드파티 렌즈 제조사 렌즈베이비(Lensbaby)가 독창적인 아트 사진을 위한 OMNI 크리에이티브 필터 시스템을 선보인다. OMNI 크리에이티브 필터 시스템은 사진 촬영시 카메라에 직접적인 필터 효과를 줄 수 있는 아이디어 도구로, 아날로그 타입으로 자연스런 아트 사진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이 제품은 플레어와 반사 효과를 다양하게 쓸 수 이는 크리스탈 씨호스, 빛이 만드는 줄 무늬와 스트레치 효과를 낼 수 있는 스트레치 글래스, 무지개빛 반사 효과를 내주는 레인보우 필름 이렇게 3가지 스틱과 렌즈
[뉴시안=정윤희 기자] 어린시절 살던 아파트 상가에서 치킨집을 하던 칠순 어르신은 자칭타칭 '한량'이셨다. 정확히 말하자면 현대식 치킨이라기보다 옛날 통닭이었다.그는 자신의 본분이 치킨집 주인이라는 걸 자주 잊고 동네일에 오히려 더 큰 관심을 갖고 있었다. 결국 몇년 가지 않아 치킨집은 문을 닫았다.그도 그럴 것이 적절한 기름 온도에 맞춰 일정 시간 튀겨내야 하는 치킨을 그날그날 기분대로 제조했기 때문이다.어떤날은 기가막히게 맛좋은 치킨이 나오기도 했지만 어떤 날은 제대로 치킨이 튀겨지지않아 고객들로부터 종종 항의가
[뉴시안=이민정 기자] 서드파티 렌즈 제조사 탐론(Tamron)이 풀프레임용 DSLR 카메라를 위한 단초점 렌즈 SP 35mm f/1.4 Di USD(모델 F045)를 출시한다. SP 35mm f/1.4 Di USD 렌즈는 단순히 신제품이 아닌, SP 렌즈 시리즈 출시 4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비적인 제품이다.탐론은 1979년 사진작가를 위한 완벽한 렌즈에 도전하기 위해 SP(Superior Performance)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4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꾸준히 발전시켜온 이 렌즈 시리즈를 기념하기 위해 탐론은 축적해온 광
[뉴시안=이민정 기자] 프랑스의 카메라 관련 사이트가 파나소닉의 신제품 렌즈 10-25mm f / 1.7 의 보도자료와 프레스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직 공식적으로 등장하지 않은 제품이 특정 사이트에만 공개된 것으로 보면 공식발표를 앞두고 자료를 준비하던 중에 실수로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 파나소닉 렌즈의 정확한 명칭은 '라이카 즈미룩스(LEICA DG VARIO-SUMMILUX) 10-25mm / F1.7 ASPH'로 예상되며 초점 범위는 35mm 풀프레임으로 환산하면 20 ~ 50mm이다. f/ 1.7의 일정한 개방
[뉴시안=정윤희 기자] 캐논이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의 열기가 식기도 전에, 다시 초경량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P'를 내놓았다.첫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였던 EOS R은 캐논의 다음 제품이 궁금해질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던 찰나였다. 차기작이 등장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남았고, EOS R 전용 라인인 RF 마운트 렌즈가 더 출시될 것으로 기대하던 중이었다. 그런데 많은 이들의 상상을 깨고, EOS RP가 나타난 것이다. 같은 EOS R 라인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로, 제품의
[뉴시안=이민정 기자] 풀프레임 DSLR보다 훨씬 큰 센서를 장착한 후지필름의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GFX 100MP가 오는 23일 출시된다.후지필름이 지난해 포토키나(Photokina)에서 첫 선을 보인 GFX 100의 후속기종인 GFX 100MP는 지난 3월 일본에서 열린 CP+2019에서 공개된 바 있다. 기존 제품의 문제로 지적됐던 전자식 뷰파인더(EVF)의 성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이 특징이며 GFX 50S와 마찬가지로 탈착식이다. 후면 LCD 아래에는 전자식 OLED가 추가로 장착돼 촬영 정보를 표시한다.기존의 상하좌우
[뉴시안=최성욱 기자] 게임 성능을 높이기 위해 결국 스마트폰에 쿨링팬을 달았다.29일(현지시간) ZTE가 고성능 게이밍 스마트폰인 '누비아 레드매직(Nubia Red Magic) 3'를 발표했다. 스냅드래곤 855의 최신 플래그십 칩셋이 탑재됐고 최대 메모리 23GB 최대 저장소 용량 256GB로 최상급 스펙을 자랑한다. 최상금 기조의 가격도 4300위안, 우리돈 약75만원으로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최고급 게이밍폰이 120Hz를 지원하지만 6.65인치 아몰레드 90Hz가 지원되는 것만으로도 모바일 게임을 즐기기에는
[뉴시안=이민정 기자] 독일의 광학기업 자이스(ZEISS)가 25일(현지시각) 캐논과 니콘의 풀프레임 카메라를 위한 오투스(Otus) 라인의 렌즈 100mm f/1.4를 공식 발표했다.오투스 라인은 고해상도 SLR 카메라를 위한 렌즈군으로 초정밀 수동초점기능으로 선명함과 보케 등이 돋보이는 탁월한 결과물을 만들어 중형 포맷 카메라의 이미지와 동등한 품질을 만들어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이번에 발표한 오투스 100mm f/1.4 렌즈는, 정밀하고 직관적인 수동 초점 기능을 제공해하고 조리개 범위는 f/1.4-16로 최대 개방 f/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