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카카오게임즈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4955억원, 영업이익은 66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6.7%, 영업이익은 9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673억원으로 전년 대비 659% 증가했다.지난해 기존 라이브 게임의 안정적인 실적과 신작의 성과가 더해지면서 국내외 시장에서 PC·모바일 게임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인 것에 따른 결과다. 4분기 매출은 약 1420억원, 영업이익 16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뉴시안= 정창규 기자] 내년 상반기 상장를 준비 중인 게임 기업 '크래프톤'이 지난 1일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펍지주식회사 등을 흡수합병하면서 통합 법인으로 새로 출범했다. 새 통합 법인은 크래프톤이 펍지주식회사, 펍지랩스, 펍지웍스를 흡수합병하는 형태다.크래프톤은 지난 2007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로이다.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펍지(옛 지노게임즈)’를 지난 2015년 100% 자회사로 편입하며 기업가치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크래프톤의 올 상반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872억원, 5137억원에 달했다.
[뉴시안=조현선 기자]‘겜덕 없는’ 지스타 2020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코로나 사태 확산을 막기 위해 최초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지에서 약 84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지스타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를 거점으로 하되, 온라인 중심의 행사들로 꾸려졌다. 이례적으로 현장 참관객은 받지 않는 대신, 온라인 라이브 채널 '지스타 TV'를 활용해 각종 신작 발표와 함께 게임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이번 지스타는 최초의 온택트 기반으로 개최돼 주목받았다. 당초 업계에서
[뉴시안=조현선 기자]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2020'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벡스코를 찾은 인파가 올해는 한산할 것으로 예상되나, 한국 대표 게임사가 총출동해 허전함을 채울 전망이다.지스타2020 행사가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최초로 일반 관람객을 받지 않고 온라인 방송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최초의 '언택트' 지스타가 펼쳐진다.지스타 조직위원회(조직위)는 벡스코에 방송 무대인 ‘지스타 라이브 스테이지'를 설치하고, 쟁쟁한 참
[뉴시안=조현선 기자]카카오게임즈가 코스닥 상장 후 처음으로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을 기록하면서 첫 스타트는 성공적이라는 평이 나온다.카카오게임즈는 연결기준 2020년 3분기 매출은 1505억3500만원, 영업이익은 212억34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2%, 영업이익은 177.6% 늘었다.사업 부문 별로는 모바일 게임에서 기존 주력 게임이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면서, 신작의 매출이 더해져 전 분기 대비 약 98% 성장한 약 895억원을 달성했다.특히 지난 7월 국내
[뉴시안=조현선 기자]카카오게임즈가 11월 19일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0’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지스타가 최초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방송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해 지스타 TV를 통해 방송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작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앞서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관련 콘텐츠가 담길 것으로 보인다.이번 전시에는 엘리온, 오딘 등 출격을 앞두고 있는 대작들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카카오게임즈는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엘리온'은
[뉴시안=조현선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카카오게임즈는 코스닥 상장 첫날인 10일 상한가로 증권시장에 입성했다.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카카오게임즈는 시초가인 48000원에서 가격제한폭(30.00%)까지 치솟은 6만2400원에 거래중이다. 애초 공모가는 2만4000원 선으로,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인 '따상'에 성공했다.수요 예측, 일반 공모 청약 등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연일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IPO 대어(大漁)
[뉴시안=조현선 기자]카카오게임즈가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장외 거래시장에서 폭발적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장외거래사이트 내 카카오게임즈의 장외 주식 거래가는 전날보다 2.02% 올라 50500원 선에 형성됐다. 올해 초 기준 1만~2만원대에 이뤄졌던 것에 비하면 크게 오른 것이다.이날 거래가로 계산하면 카카오게임즈의 시가총액은 3조원에 육박한다. 하반기 IPO의 ‘대어’로 불리는 이유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11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지난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