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이태영 기자]지역공연축제가 지역관광객 유치 및 관광업종 카드 소비지출을 증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계량적으로 검증한 연구결과가 나왔다.13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19년 하반기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지역공연축제가 열린 지역의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을 분석한 '지역공연축제가 관광객 유치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자료와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자료, 신한카드 내국인 승인 실적 자료를 결합해 분석한 것이다.연구에 따
[뉴시안= 박은정 기자]LG생활건강이 오는 28일까지 자사 대표 화장품과 생활용품·음료 등을 최대 72% 할인 판매하는 '레드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22일 LG생건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CNP·더후·숨37°·오휘·VDL·이자녹스 등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각 브랜드마다 정해진 '브랜드 데이' 때 해당 브랜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최대 10%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추가 적립해준다. 또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화장품 샘플과 파우치·랜덤박스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레드위크 기간
[뉴시안= 이태영 기자]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4’의 핵심 키워드는 초개인화다. 모든 사물에 인공지능(AI)이 탑재되는 ‘AIoT(AI of Things)’가 가능해지면서 자연스럽게 AI를 활용한 초개인화가 화두로 떠오른 것. ‘CES 2024’에서 선보인 다양한 신제품들은 AI와 초개인화가 일상생활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날이 머지않았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초개인화 마케팅이 새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는 반증이다. 2024년 화두로 급부상한 초개인화 마케팅의 면면을 살펴봤
[뉴시안= 이태영 기자]# 마포구 ‘민들레(맛있는밥집)’는 가정식 뷔페로, 백반과 10가지 이상 반찬부터 후식까지 단돈 7000원에 즐길 수 있다. 깨끗한 매장과 정갈한 반찬으로 집밥 같은 손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손님들의 정평으로 이미 많은 단골을 확보하고 있다.# 강동구 가나미용실(커트 5000원)과 한마음미용실(커트 6000원)은 어르신을 주요 고객으로 운영한다. 두 곳 모두 사장 혼자 일하고 있어 인건비 지출이 없다는 점과 단골층을 대상으로 봉사한다는 마음에 낮은 가격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한다.고물가로 장바구니가 가벼워진
[뉴시안= 조현선 기자]LG유플러스가 화물운송 중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접수·배차·운송·정산 등 화물 중개 전반을 아우르는 프로세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디지털전환(DX) 플랫폼 '화물잇고'의 출시를 예고했다. 기존 업계 강자와의 협업과 서비스 비용 무료화 등을 통해 시장에 안착하겠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중 화물 중개 플랫폼 '화물잇고'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화물 운송을 의뢰받아 차량을 배차하는 주선사와 화물차주를 매칭하는 중간 단계이자 주로 B2B 운송을 의미하는 '미들마일' 시장이 타깃이다. 2020년
[뉴시안= 박은정 기자]신세계백화점이 제휴카드사와 함께 '신세계 카드 페스타'를 진행한다.12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씨티·삼성·신한·하나·BC바로 카드를 소유하고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앱에서 추첨을 통해 최대 50% 신세계백화점 리워드(신백리워드) 사은권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대별 리워드도 증정한다. 씨티·삼성카드로 단일 패션 브랜드에서 30·60·100만원 구매시 최대 10만 리워드를, 신한카드로 명품·워치·주얼리 단일 브랜드에서 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0만
[뉴시안= 박은정 기자]아이폰15 시리즈 사전예약이 6일 0시를 기점으로 본격 시작됐다. 국내에서는 쿠팡과 11번가 등 주요 이커머스가 사전예약을 받고 있는 가운데 기업마다 할인혜택과 배송일정이 달라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쿠팡은 아이폰 시리즈가 출시될 때마다 사전예약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쿠팡에 많은 고객이 몰려 사전예약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일부 상품은 품절됐다. 쿠팡은 로켓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아이폰15 정식 출시일인 13일 새벽에 상품을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점을 강점으로 내밀고 있다. 또 신한·비씨·
[뉴시안= 김상미 기자] 금융소비자들이 내년부터 은행에서 안면인식으로도 금융업무를 볼 수 있게 된다. 고객이 신분증 없이 안면인식으로 본인 확인을 하는 서비스가 혁심금융서비스로 지정돼 내년초부터 시행된다.14일 금융당국과 뉴시스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정례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비롯한 10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로 지정했다.기업은행이 신청해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된 '안면인식 기술과 위치확인 기술을 활용한 내점고객 대상 실명확인 서비스'는 기존 고객이 영업점에서 대면 방식으로 금융거래를 할 경우 안면인식에 위치인
[뉴시안= 김상미 기자]현대카드만 활짝 웃었다.국내 카드사들이 잇따라 상반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현대카드를 제외한 카드사들이 지난해보다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하반기 역시 조달비용과 연체율 등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상태인만큼 업황은 단기간에 회복하지 못할 것으로 점쳐진다.1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신용카드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상반기 중 전업카드사의 순이익은 1조41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5억원(12.8%) 감소했다.카드사별로 살펴보면 업계 1위 신한카드가 전년 동기 대비 23.2% 감소한 3
[뉴시안= 김상미 기자] 올해 상반기 금융권 현직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이는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로 28억5902만원을 받았다. 정 대표는 지난해에도 ‘연봉킹’에 올랐다.전·현직을 통틀어서는 김정남 전 DB손해보험 부회장이 55억5600만원을 수령해 1위에 올랐다. 김 전 부회장은 대표직을 물러나면서 받은 48억원의 특별공로금이 포함됐다. 지난 14일 금융감독원(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DB손해보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 전 부회장은 상반기에 급여, 상여 등을 포함해 55억5600만원을 수령했다. 보험업계 원로인
[뉴시안= 김상미 기자]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그룹이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돕기위해 대출상환 유예와 특별대출 등 금융지원에 나섰다.11일 금융가와 뉴시스 등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발생에 대비해 지난 6월말부터 특별 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 및 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고객에게도 동일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KB국민은행은 피해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뉴시안= 박은정 기자]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 워치6'와 '갤럭시 탭 S9 시리즈' 이커머스 사전예약이 27일부터 시작됐다. '갤럭시 워치6'는 최대 20% 커진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앱 아이콘과 키보드 등 시인성과 사용성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탈착이 빠르고 쉬운 원클릭 스크랩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이 높다. 라인업은 일반 모델과 클래식 모델 두 가지로 나뉜다. 일반 모델은 40㎜ 2종(그라파이트·골드)과 44㎜ 2종(그라파이트·실버)으로 구성됐다. 클래식 모델은 43㎜ 2종(블랙·실버)과 47㎜ 2종(블랙·실버)이 준비돼 있
[뉴시안= 김다혜 기자]현대카드의 지난 5월 신규 회원 수가 1173만명을 기록하면서 KB국민카드를 제치고 업계 3위에 올라섰다.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도입한 애플페이의 후광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현대카드의 지난달 신규 가입자 수는 약 14만5000명으로 신한·삼성·KB국민·롯데·우리·하나·비씨카드를 포함한 8개 카드사 중 3개월 연속 가장 많은 신규 가입자 수를 기록했다. 뒤이어 KB국민카드 13만2000명, 신한카드 11만9000명, 삼성카드 12만2000명 순으로 나타났다.지난달 현대카드
[뉴시안= 김다혜 기자]국내 신용카드를 통해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불법으로 가상자산 거래를 시도한 건수가 최근 5년 동안 117만을 넘어섰다. 금액으로는 560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19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가 활발했던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불법 시도 건수가 각각 43만5300건, 33만789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후 2022년에는 5만7203건으로 크게 감소했지만 올해 3월 다시 4만6409건을 기록하며 작년 수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뉴시안= 박은정 기자]유통업계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분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애국 마케팅'에 돌입했다.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펼치는 동시에 국민들에게도 현충일의 의미를 전달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SPC는 '함께 기억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파리바게뜨·던킨·파스쿠찌·쉐이크쉑·라그릴리아 등 SPC가 운영하는 전 계열사 매장에서 진행된다. 오는 6일부터 이달 말까지 국가유공자 카드를 제시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15% 할인과 5% 해피포인트 적립 혜택을
[뉴시안= 김다혜 기자]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의 소비패턴이 끼니는 편의점에서 알뜰하게, 나를 위한 선물과 자기 계발에는 과감하게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진행한 MZ세대의 소비문화분석에 따르면, 통계청 기준 국내 인구의 32.5%를 차지하는 MZ세대의 소비패턴은 ‘아낄 땐 아끼고 쓸 땐 쓰는’ 것으로 분석됐다.올해 상반기 신한카드의 전체 편의점 이용건의 62%를 MZ세대가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편의점 월평균 인당 이용 건수에서도 MZ세대 5회, 그 외 세대 2.9회로 MZ세대가
[뉴시안= 김다혜 기자]애플페이가 현대카드와 단독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에 출범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애플페이 이용자 2명 중 1명이 만족한다고 답변한 것으로 조사됐다. 카드 고릴라는 ‘애플페이 추가 원하는 카드사는?’ 설문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카드 고릴라 웹사이트 방문자를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총 1202명이 참여했다.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대카드에 이어 애플페이에 추가되길 바라는 카드사로 KB국민카드가 24.8%(699표)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 신한카드(22.1%, 62
[뉴시안= 김다혜 기자]카드 업계에서 지난해 최고 연봉을 받은 최고경영자(CEO)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인 것으로 확인됐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퇴직금을 제외한 지난해 카드회사 7곳의 CEO 연봉은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이 19억41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가 18억600만원,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가 9억9200만원이었다.최근 애플페이 도입으로 카드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12억9000만원에 상여 6억3500만원을 받았다.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뉴시안= 김다혜 기자]신한카드가 빅데이터 역량과 공공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 경제 활성화 및 지역 미래 양성을 위해 나선다.신한카드는 부산광역시, 부경대학교와 ‘데이터 기반 정책 분석·연구를 통한 중소상공인 경기 활성화 및 데이터 사이언스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장영수 부경대학교 총장, 유태현 신한카드 플랫폼Biz그룹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와 부산시는 카드 소비 빅데이터와 공공분야 빅데이터를 결합해 지역 경제를 다각
[뉴시안= 김다혜 기자]신한카드는 E스포츠팀 ‘DRX’와 함께 ‘신한카드 판타스틱 에스 체크 DRX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DRX는 2012년 창단한 E스포츠팀으로 2018년 LCK 우승등 롤 프로리그 최강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22년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후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유행어를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신한 DRX 체크카드는 이들의 추요 팬덤층인 Z세대 소비 성향을 분석해 카드 사용 빈도가 높은 간편결제·소셜커머스·편의점·커피전문점 등에서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