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유럽축구는 A매치 휴식 기간이 끝나고, 다시 팀 순위, 개인기록의 막바지 경쟁이 시작된다.프리미어리그에서는 한국축구 사상 최초로 2명의 선수가 득점왕 경쟁을 벌였으나, 토트넘의 손흥민만 남고 울버 햄튼의 황희찬은 부상으로 사실상 득점왕 경쟁에서 탈락했다.손흥민은 14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랭킹 공동 5위를 달리고 있고, 한 때 5위권까지 올라갔던 황희찬은 10골로 공동 11위에 머물러있다.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 엘린 홀란(18골, 맨체스터 시티)에 4골 뒤져있는데, 한 경기에 4골을 넣은 적도 있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18일 오전 프랑스 몽펠리에의 스타드 드 라 모송에서 벌어진 2023-2024 프랑스 리그앙 26라운드에서 파리생제르맹(이하 PSG)이 몽펠리에에 6-2로 크게 이겼다. 음바페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3경기 연속 오른쪽 중앙 미드필더로 나서 리그 2호 골을 터트렸다. 이강인은 PSG가 3대2로 앞선 후반 9분 랑달 콜로 무아니와 2대1 패스로 몽펠리에의 수비진을 돌파한 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성공시켰다. 리그 두 번째 득점이다. 리그 첫 번째 득점 역시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손흥민의 토트넘이 오는 17일 오전 2시30분 풀럼(12위)과의 경기에서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토트넘은 지난 2월18일 울버 햄튼에 홈경기에서 1대2로 패한 후, 3월3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경기에서 3대1로 이겼고, 3월10일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손흥민의 1골 2도움(3개의 공격 포인트)으로 2연승을 올렸다.토트넘(53점)은 선두 팀들(아스널과 리버풀 이상 64점, 골 득실차로 1,2위)에 11점 차이로 뒤져 있어 사실상 리그 우승은 어렵게 되었고, 4위 팀까지 주어지는 2024~2025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바이에른 뮌헨의 ‘철기둥’ 김민재가 위기를 맞고 있다.김민재는 1월초 2023 카타르아시안컵 이후 주전 중앙수비수 경쟁에서 토트넘에서 온 에릭 다이어에게 주전 자리를 빼앗기고 벤치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다이어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리치오) 2차전에서 마테이스 더리흐트와 함께 선발로 출전한 데 이어 분데스리그 마인츠 전에서 두 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했고, 김민재는 마인츠 전에 후반 30분에 교체로 투입되었다.마테이스 더리흐트 역시 다이어와의 호흡에 만족해하고 있고, 다이어는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황선홍 축구 국가대표 임시감독이 지난 11일 축구회관에서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태국과 3,4차전 경기를 치를 국가대표 23명을 발표했다.클린스만 호에 승선했던 선수 가운데 부상을 당한 황희찬 김승규 등 11명이 탈락했다.비상한 관심을 모았던 지난 2월 ‘탁구 게이트’의 당사자들인 손흥민 이강인이 그대로 발탁되었다.2024 K리그 개막 이후 2연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프로축구 광주 FC돌풍의 주역 정호연이 새롭게 뽑혔고, 31살 이명재(울산 HD)도 처음으로 국가대표 명예를 갖게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손흥민이 지난 10일 빌라파크에서 벌어진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경기에서 3개의 공격포인트(1골 2도움)를 기록, 팀의 4대0 대승을 이끌었다.애스턴 빌라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5위 토트넘은 승점 53점으로 55점의 4위 애스턴 빌라에 2점 차로 다가섰다.토트넘은 후반 5분 사르의 크로스를 메디슨이 ‘왼발 날아차기 골’을 성공시켰다. 이어서 후반 8분 박스 안에서 손흥민의 어시스트를 존슨이 오른 발로 밀어 넣었다. 손흥민의 시즌 7호 어시스트였다.0대2로 뒤진 애스턴 빌라에 악재가 겹쳤다. 후반 20분 우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손흥민의 토트넘이 오는 10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빌라파크에서 4위 애스턴 빌라와 원정경기를 갖는다.두 팀은 현재 승점 5점 차이로 4위(애스턴 빌라 55점), 5위(토트넘 50점) 앞 뒷집이다.토트넘은 지난 11월16일 토트넘 훗스퍼 경기장에서 벌어진 애스턴 빌라와의 홈경기에서 1대2로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전 예상은 토트넘의 완승이었고, 실제 경기 내용면에서도 6대4로 압도했다.토트넘은 전반 22분 로셀소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전반 추가시간 7분 경 토레소 선수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았고,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손흥민의 토트넘 훗스퍼가 지난 3월3일 오전 홈구장인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크리스탈 팰리스와 26라운드 경기에서 3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손흥민은 토트넘이 2대1로 앞서던 후반43분 하프라인에서 볼을 잡아 폭발적인 드리블로 40여m를 돌파 한 후 골키퍼 위치를 확인하는 여유를 보인 후 오른발 감아 차기로 쐐기 골을 넣었다. 1월1일 본머스 전 이후 두 달 만에 13호 골을 터트렸다,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서 골을 넣어 18골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에 5골 뒤진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손흥민의 토트넘 훗스퍼가 3월2일(토요일)밤 12시 홈구장인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토트넘의 리그경기는 지난 2월18일 울버 햄튼과 홈경기에서 1대2로 패한 이후 2주일 만이다.손흥민은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9개의 공격포인트(7골 2도움)를 기록하고 있다.토트넘은 올 시즌 사실상 우승이 어려워졌기 때문에 2024~2025 시즌 유럽축구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출전권이 걸린 4위 이상의 성적에 주력하고 있다.4위 애스턴 빌라(승점 52점)에는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탁구게이트’로 불리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안에서의 내분이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의 관심꺼리가 되고 있다.지난 17일 아르헨티나 폭스 스포츠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경기를 중계하던 캐스터와 해설가는 경기 후반전, 뮌헨 소속의 김민재에 대해 말을 하다가 ‘탁구게이트’를 언급했다.해설가는 “외신에 따르면 이강인을 포함한 젊은 선수들이 식사 후 탁구를 하러 가는데 손흥민과 선배들이 이에 반대해 결국 몸싸움이 일어났고 이에 따라 손흥민이 손가락이 골절된 채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준결승전에 임했지만 완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2023 카타르아시안컵 요르단과의 준결승전 참패 후유증인가,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선수들이 주말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손흥민의 토트넘은 황희찬의 울버 햄튼에 3개월 전 패배를 똑같이 당했다.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홈구장에서 벌어진 울버 햄튼과의 홈경기에서 역습에 휘말리며 1대2로 패했다. 11월11일 1차전과 원정경기 때와 마찬가지로 손흥민과 황희찬 모두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1차전에서 토트넘은 전반 3분 만에 선취 골을 넣고 리드했지만 후반 추가 시간에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토트넘 훗스퍼가 오는 18일(0시, 한국시간) 울버 햄튼을 홈으로 불러들여 설욕전을 갖는다.토트넘은 지난해 11월11일 울버 햄튼 원정경기에서 1대2로 역전패를 당했다.그 경기는 손흥민 대 황희찬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았으나 두 선수 모두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황희찬만 슈팅 한 개를 기록했을 뿐이다.토트넘은 점유율 6대4, 슈팅 수 9대5(유효슈팅 4대3)로 우세를 보였고, 경기 시작 3분 만에 브레넌 존슨의 선취 골로 1대0으로 앞서갔다. 토트넘의 리드는 전, 후반 90분 동안 계속됐지만, 후반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손흥민이 지난 11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브라이턴과 홈경기에서 1대1 상황이던 후반 17분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교체 투입됐다.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6분이 다 끝날 무렵, 브레넌 존슨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해 팀의 2대1 역전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토트넘은 후반 추가 시간 6분이 다 돼갈 무렵, 브라이튼의 공격을 압박해 공을 빼앗아 역습을 전개했다. 히샬리송이 중원에서 공을 잡아 매디슨에게 패스했고, 매
[뉴시안= 조현선 기자]한화그룹은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수상자들과 덴마크와 독일의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도시 및 연구기관을 방문하는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김승연 회장의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이라는 모토로 국내 최대규모 고등학생 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이번 해외 탐방은 2023년도 은상 이상 수상 5개팀 총 10명의 탐방단으로 구성됐다. 탐방단은 2023년도 대회 주제인 ‘Saving the Earth’와 연계한 8일간의 일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연구하는 미래 과학 인재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토트넘 훗스퍼의 주장 손흥민 선수가 ‘2023년 12월의 이달의 선수’상을 놓쳤다.프리미어리그(EPL)사무국은 지난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도미닉 솔란케(27·본머스)가 12월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솔란케는 지난해 12월 EPL 6경기에서 6골을 넣었고, 본머스는 솔란케가 6골을 넣는 동안 4승을 올리면서 강등 권에서 12위까지 치솟았다.손흥민은 지난해 12월, 7경기에 출전, 8개의 공격포인트(4골4도움)로 8명의 ‘이달의 선수상’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해서 자신의 통산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2023 18회 카타르아시안 컵 축구대회가 13일 오전 1시(한국시간) 개막해 2월10일까지 30일 동안 벌어진다.이번 대회 슬로건은 ‘HAYYA ASIA’이며, 아랍어로 '아시아로 가자'라는 뜻이다. 마스코트는 저보아(사막쥐)가족이다.이번 대회는 전 대회 우승국이자 개최국 카타르, 1960년 2회 대회 이후 64년만에 3번째 우승을 노리는 한국, 4차례 우승으로 최다 우승국인 일본, 중동의 맹주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피지컬이 좋은 호주 등이 우승을 노리고 있다.일본은 유럽파가 20명(한국 12명)으로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13일 개막되는 2023 카타르 아시안 컵 축구대회는 팀 당 엔트리가 23명에서 26명으로 3명 늘어났다. 따라서 전체 출전선수들이 기존의 552명에서 72명이 늘어난 624명이나 된다.매 경기 출전 팀은 26명의 엔트리 가운데 경기에 뛸 수 있는 23명을 추려야 하고 나머지 3명은 ‘테크니컬 존’에서 경기를 관전하게 된다.손흥민이 카타르 아시안 컵에 출전하고 있는 624명의 선수 가운데 가장 주목할 선수로 뽑혔다.인도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츠 스타 지’는 이번 대회에 주목할 선수 ‘베스트 5’를 뽑았는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손흥민이 지난 9일 프리미어리그(이하 EPL)공식채널을 통해 발표한 '2023-2024시즌 전반기 ‘EPL 공식 베스트 11’에 선정됐다.손흥민은 그동안 제이미 게리커, 게리 네빌 그리고 옵타 선정 ‘EPL 전반기 베스트 11’에 꾸준히 뽑혀왔는데, 이번에 EPL이 프리미어리거의 전설적인 공격수 앨런 시어러(53)에 의뢰해 선정한 전반기 베스트 11에도 뽑힌 것이다.앨런 시어러는 “손흥민은 상대 문전에서 공을 잡으면 반드시 들어갈 것 같은 믿음을 준다”고 말했다.앨런 시어러는 사우스 햄튼, 블랙번 로버스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손흥민의 대체선수 티모 베르너(27)가 런던에 도착, 9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베르너는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단 2분간의 대화를 통해 (6개월 임대 선수로)이적을 결심했다.베르너는 2017년부터 독일 국가대표로 뛰어 57경기에서 24골을 넣었다.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전에서 0대2로 패할 때 독일대표로 뛰었고, 2022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에서 활약했지만, 부상으로 본선에서는 뛰지 못했다.베르너는 체격(1m80cm, 75kg)은 크지 않지만 RB 라이프치히의 공격수로 손흥민 처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프리미어리그는 팀당 38경기씩 치른다. 12월 말쯤이면 대부분의 팀들이 20경기씩 치르며 전반기를 넘어선다. 1월은 휴식기로 경기가 대폭적으로 줄어들고, 2월부터 막판 순위와 개인기록 경쟁이 본격적으로 전개된다.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전문 통계 매체 ‘옵타’, 전문가 게리 내빌, 제이미 케러거 등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주관 방송사 ‘스카이 스포츠’로부터도 전반기 ‘베스트 11’에 선정됐다.손흥민은 2022/2023 시즌 30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 2위를 기록했던 해리 케인이 분데스리그로 간 이후, 팀의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