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민족대명절을 맞이해 국내외 게임사들이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인 가구 증가 등의 트렌드에 맞춰 '집콕'으로 집에서 연휴를 보내는 게이머들이 접속만 해도 다양한 명절 선물을 받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과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국내 주요 게임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자사 게임을 이용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엔씨소프트는 PC‧모바일 게임 10종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쓰론앤리버티(이하 TL)’는 오는 21일까지 ‘해맞이 행복 기원제’를 열고, 파
[뉴시안= 조현선 기자]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침체됐던 게임 시장에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방치형·수집형 등의 캐주얼 장르 신작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간 게임업계의 주류를 이뤄 온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작들 사이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3일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올 1~8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역할수행게임(RPG)의 매출 비중은 57.5%로 집계됐다. 국내 게임업계는 '리니지M',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으로 잘 알려진 MMORPG가 강세다. 실제로
[뉴시안= 이태영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대학교 박제근 교수 연구팀과 이화여자대학교 김성진 교수 연구팀이 삼각격자 구조 자성 반데르발스 물질에서 새로운 양자상태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29일 밝혔다.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리더연구) 지원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피직스(Nature Physics)’에 이날 게재됐다.연구팀은 벌집 구조를 가진 물질에서 나타나는 양자 현상인 '키타예프 모델'이 삼각격자 구조를 가진 물질에서도 나타날 수 있음을 밝힌 것. 오류가 없는 양자컴퓨터를 구현할 수 있는 양자상태를
[뉴시안= 조현선 기자]게임업계의 하반기 신작 발표 러시가 시 작됐다. 오는 25일 카카오를 시작으 로 인기 웹툰 '신의 탑' IP를 활용한 넷마블의 신작, 컴투스의 '미니게임천국' 등 기존 MMORPG 장르를 넘어선 다변화 전략으 로 '겜심(心)'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멀티플랫폼 MMORPG 신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출시한다. 아레스는 미래 우주를 배경으로 '슈트' 체인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논타깃 전투 및 회피 액션 등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웠다. 업계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FIFA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이 26일 오전 6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온두라스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을 치른다.대한민국은 온두라스에 모든 면에서 앞선다.대한민국은 1차전에서 우승후보 프랑스를 2대1로 제압했고, 온두라스는 아프리카의 복병 감비아에 1대2로 패했다.온두라스는 U-20 월드컵 본선에 8차례 올랐으나 모두 예선 탈락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2019년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을
[뉴시안= 조현선 기자]엔씨소프트가 카카오게임즈를 상대로 저작권 소송을 제기했다. 업계의 예상을 뒤엎은 적극적인 행보다. 엔씨소프트는 서울중앙지법에 카카오게임즈와 개발 자회사 엑스엘게임즈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 행위에 대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5일 밝혔다.엔씨소프트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카카오게임즈와 에스엘게임즈가 지난달 출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 워'에서 당사의 대표작인 '리니지2M'의 콘텐츠와 시스템을 다수 모방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이어 "아키에이지 워는 장르적 유사성을 벗어나
[뉴시안= 조현선 기자]카카오가 '코로나 특수'를 누리며 승승장구하던 전과 달리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매출 성장률은 한자릿 수로 줄었고, 영업이익은 역성장했다. 지난달 발생한 카카오 먹통사태로 인한 피해보상과 재발방지대책 등 현안이 산적한 데 이어 실적 어닝쇼크 역시 피하지 못하는 모양새다.카카오는 지난 3분기 기준 매출은 1조8587억원, 영업이익은 1503억원이라고 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1%가량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2% 늘었고, 영업이익은 12% 줄었다. 이는 시장의 전
[뉴시안= 조현선 기자]넥슨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히트2가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이 나온다. 장기간 상위권을 지켜온 엔씨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의 대표작을 제치고 장기 흥행 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30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넥슨의 히트2는 이날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기준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장기간 최상위권을 장기간 선점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 리니지2M과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제친 성과다.히트2는 지난 25일 국내 출시 직후 구글 매출 26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뉴시안= 조현선 기자]카카오가 지난 2분기 경기 둔화외 대내외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 시장 전망치는 밑돌았지만 '잘 버텼다'는 평이 나온다.카카오는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1조8223억원, 영업이익은 171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4.8%, 영업이익은 5.2% 증가한 수치다.다만 시장 전망치인 매출 1조8321억원과 영업이익 1758억원에는 미치지 못했다. 영업이익률도 9.4%로 전년(12%)보다 줄었다.사업부문별로는 올 2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은 930
[뉴시안= 조현선 기자]카카오게임즈가 히트작 '오딘: 발할라라이징'을 통해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카카오게임즈는 3일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 46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27억 원으로 전 년 동기 대비 101% 늘었다. 당기 순이익은 약 443억 원으로 역시 64% 증가했다.카카오의 이같은 성과는 상반기 최대 화제작인 '오딘'이 업계를 평정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카카오의 모바일 게임 부문은 '오딘' 출시 이후 매출 1위
[뉴시안= 조현선 기자]엔씨소프트의 하반기 기대작 블소2가 공개된 가운데, '택진이 형'이 약속한 재밌는 게임을 기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냉랭하기만 하다. 엔씨소프트는 26일 오픈월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의 정식 서비스를 오픈했다.블소2는 지난 2012년 출시된 PC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스토리를 계승하면서도 3D 오픈월드와 적의 공격을 막거나 피하고, 무공의 연계기를 구사하는 등 기존 MMORPG 장르에서 경험하기
[뉴시안= 조현선 기자]엔씨가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를 출시한다. 엔씨소프트가 19일 블레이드&소울2의 출시 시기를 8월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정확한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블소2는 엔씨가 지난 2012년 선보인 PC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의 후속작이다. 블소2는 전작의 스토리를 계승하면서도 3D 오픈월드, 새로운 스타일의 전투 시스템 등을 강조하면서 사전예약에만 약 400만명이 몰렸다.엔
[뉴시안= 조현선 기자]지난 1분기 트럭시위 사태 등으로 다소 주춤했던 게임업계가 6월 신작들의 연이은 출시를 앞두고 떠들썩하다.7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소울2' 등이 이달 중 출시될 예정이다.먼저 넷마블은 오는 10일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이하 제2의 나라)'를 내놓는다.제2의 나라는 '니노쿠니' IP(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한 기대작이다. &
[뉴시안= 조현선 기자]카카오게임즈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4955억원, 영업이익은 66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6.7%, 영업이익은 9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673억원으로 전년 대비 659% 증가했다.지난해 기존 라이브 게임의 안정적인 실적과 신작의 성과가 더해지면서 국내외 시장에서 PC·모바일 게임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인 것에 따른 결과다. 4분기 매출은 약 1420억원, 영업이익 16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유럽축구 주말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프랑스 리그 1 보르도의 황의조는 멀티 골을 터트려 팀을 7위로 올려놓았고,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의 ‘리틀 정우영’은 시즌 2호 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분데스리그 2부 리그 홀슈타인 킬(이재성)대 다름슈타트(백승호)전은 ‘코리안 더비’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은 경기가 없어 한 주 쉬어 가는데, 26일 있을 2부 리그 위컴과전, 출전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프랑스 리그 1 보르도의 황의조, 멀티 골 폭발지롱댕 보르도가 24일
[뉴시안=조현선 기자]‘겜덕 없는’ 지스타 2020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코로나 사태 확산을 막기 위해 최초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지에서 약 84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지스타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를 거점으로 하되, 온라인 중심의 행사들로 꾸려졌다. 이례적으로 현장 참관객은 받지 않는 대신, 온라인 라이브 채널 '지스타 TV'를 활용해 각종 신작 발표와 함께 게임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이번 지스타는 최초의 온택트 기반으로 개최돼 주목받았다. 당초 업계에서
[뉴시안=조현선 기자]1년에 단 한 번, 겜덕들을 위한 천국의 문이 열리면 많은 이들이 전국 각지에서 부산을 찾는다. 교복을 입은 학생부터 군복을 입은 군인, 가족 단위로 찾은 이들까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진풍경이 연출됐다.그러나 올해 지스타는 사뭇 다르다. 입장과 함께 "체온 체크와 QR 체크인 부탁드립니다"라는 안내로 시작됐다. 지난해 24만 명의 참관객이 다녀갔던 벡스코의 문이 굳게 닫혔다. 벡스코 전면에는 메인 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의 '미르4' 현수막만이 휘날렸고, 전시관에서는 3000여
[뉴시안=조현선 기자]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2020'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벡스코를 찾은 인파가 올해는 한산할 것으로 예상되나, 한국 대표 게임사가 총출동해 허전함을 채울 전망이다.지스타2020 행사가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최초로 일반 관람객을 받지 않고 온라인 방송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최초의 '언택트' 지스타가 펼쳐진다.지스타 조직위원회(조직위)는 벡스코에 방송 무대인 ‘지스타 라이브 스테이지'를 설치하고, 쟁쟁한 참
[뉴시안=조현선 기자]카카오게임즈가 코스닥 상장 후 처음으로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을 기록하면서 첫 스타트는 성공적이라는 평이 나온다.카카오게임즈는 연결기준 2020년 3분기 매출은 1505억3500만원, 영업이익은 212억34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2%, 영업이익은 177.6% 늘었다.사업 부문 별로는 모바일 게임에서 기존 주력 게임이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면서, 신작의 매출이 더해져 전 분기 대비 약 98% 성장한 약 895억원을 달성했다.특히 지난 7월 국내
[뉴시안=조현선 기자]카카오게임즈가 11월 19일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0’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지스타가 최초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방송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해 지스타 TV를 통해 방송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작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앞서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관련 콘텐츠가 담길 것으로 보인다.이번 전시에는 엘리온, 오딘 등 출격을 앞두고 있는 대작들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카카오게임즈는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엘리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