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악천후가 누구에게 도움을 줄 것인가.안병훈이 '명인 열전'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첫날 톱10에 들었고,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미국)는 순항했다.LIV 골프가 자존심 대결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을 제압했다.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안병훈은 이날 버디 7개, 보기 5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루드비그 아베리(미국), 마티유 파봉(프랑스) 등과 공동 9위에 올랐다. 선두와 5타 차다.이날 악천후로 인해
[뉴시안= 이태영 기자]메리츠화재해상보험,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이랜드리테일, 셀트리온, DB하이텍 등 상반기 대기업 신입사원 채용이 활발하다.11일 취업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은 이달 19일까지 ‘2024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장기상품, 장기U/W, 가정모델, 회계 등이다. 학사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대졸신입 초임은 약5900만 원이며 서울 강남 본사에서 근무 예정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채용검진 △최종합격
[뉴시안= 박은정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산불을 주의해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예상된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1.5m, 남해 0.5∼3.5m다.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보
[뉴시안= 조현선 기자]우리나라가 공급망 위기 발생 시 미국·일본 등 14개국이 공동 대응에 나설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됐다.산업통신자원부·기획재정부·외교부는 오는 17일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협정이 국내서도 발효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월 미국·일본·싱가포르·피지·인도 등 5개국에서 먼저 발효됐으며, 우리나라는 6번째 비준국이다.IPEF 공급망협정은 세계 최초 공급망 분야 다자간 국제 협정이다. 공급망 위기가 발생 시 즉시 가입국 14개국이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위기대응 네트워크를 운영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뉴시안= 이태영 기자]윤석열 정부의 첫 재정성적표가 나왔다. 지난해 나랏빚이 60조원 가까이 늘면서 1100조 원대로 불어났다.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도 사상 처음 50%를 넘어섰다. 지난해 역대급 세수 감소 영향으로 나라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가 당초 계획보다 크게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정부는 1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한 '2023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지방정부의 채무를 합산한 국가 채무는 1126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 규모다. 전년 결산(1067조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의 청신호를 밝혔다. 이경훈과 김성현도 순항했다.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 파크 코스(파70·7435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10만 달러) 1라운드.셰플러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골라내며 5언더파 65타를 쳐 데이비스 라일리(미국), 조 하이스미스(미국) 등과 공동 3위에 올랐다. 공동선두와는 1타 차다.셰플러는 지난 11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올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박세리' 키즈 신지애가 초청받아 출전한 박세리가 호스트인 대회에서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24일(한국시간) 강풍이 몰아친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644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신지애가 '무빙데이'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신지애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몰아쳐 합계 9언더파 204타(73-68-63)를 쳐 전날 공동 33위에서 재미교포 앨리슨 리(한국명 이화연)와 공동 선두에 나섰다. 신지애는
[예천(경북)=뉴시안 안성찬 대기자]"말 그대로 ‘되는 날’이었다. 샷도 잘됐지만 퍼트가 최고였다. 사실 이번 대회서 퍼터를 바꿨다. 지난해 3승 할 때 쓰던 퍼터를 다시 갖고 나왔다. 개막전 때는 다른 퍼터였다. 제조사는 같지만 터치감의 차이가 있다. 3승할 때 사용하던 퍼터가 지난주에 썼던 퍼터보다 터치감이 더 부드러운데 그 덕에 거리감이 잘 맞았다. 그린은 6번 놓쳤는데 퍼트가 잘 되다 보니까 파로 잘 막았다. 1라운드 퍼트 수는 21개였다. 홀까지 5걸음 정도 남은 거리에서 퍼트가 상당히 좋았다. 날씨도 더워 샷의 거리가 5
[뉴시안= 이태영 기자]국토교통부는 더 많은 청년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의 거주요건을 폐지하고, 이를 반영해 12일 부터 신규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국토부는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거주요건(보증금 5000만원 이하 및 월세 70만원 이하)을 폐지했다.청년층이 주로 거주하는 원룸, 오피스텔 등이 전세에서 월세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점과 월세가 지속해서 상승하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또한, 지원 기간도 한 사람당 최대 2년으로 연장한다. 추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재정당국과 협의
[뉴시안= 박은정 기자]19일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부산·울산·경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예상된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다.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뉴시안= 박은정 기자]5일 금요일은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 남부와 전북·전남권 북서부에는 새벽까지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예상된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 0.5∼2.0m, 남해 1.0∼3.0m다.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뉴시안= 이태영 기자]안양시 43번째 국공립어린이집 ‘평촌센텀퍼스트어린이집’이 개원했다.시는 29일 평촌센텀퍼스트어린이집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원아 부모 및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평촌센텀퍼스트어린이집(동안구 갈산로 15)은 호계1동 덕현지구 재개발로 조성된 단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어린이집은 0~3세아 대상 장애통합반(3명)을 포함한 8개 반을 운영하고, 정원은 51명이다. 현재 48명의 아이들이 입학해 보육·교육 프로그램을 이용
[뉴시안= 조규성 기자]올 시즌 KLPGA투어 다섯 번째 대회인 제11회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총상금 9억원, 우승상금 1억 6200만 원)가 오는 19일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파72, 6818야드)에서 개막한다. 지난해 9년 만에 생애 첫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최은우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우승하면 이 대회 역사상 첫 번째 다승자가 된다.최은우는 “타이틀 방어 도전은 처음 하는 경험이라 아직까지 실감이 안난다. 기대가 되면서도 떨리는 마음도 크지만, 첫 우승했던 대회인만큼 타이틀 방어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분데스리그 이재성의 마인츠는 13일 호펜하임과 분데스리그 29라운드에서 4대1로 대승을 거뒀다. 마인츠는 28라운드(다름슈타트 4대0 승)에 이어 두 경기 연속 4골을 넣으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이재성은 다름슈타트 전에서는 2골1도움을 기록하면서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렸지만, 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는 공격과 수비에서 알토란같은 역할을 하며 팀 승리에 기여를 했다.마인츠는 승점 26점으로 16위에 머물러 있지만, 15위 보홈이 마인츠와 불과 1점 차(27점)밖에 나지 않는다. 이제 22일 8위에 올라있는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골프지존' 타이거 우즈(48ㆍ미국)가 마스터스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한국선수중 안병훈, 김시우, 김주형은 살아남았고, 임성재만 1타차로 아쉽게 짐을 싸야 했다.13일(한국시간) 바람이 몰아친 가운데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 2라운드.우즈가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합계 1오버파 145타를 쳐 공동 22위로 24번 연속 컷 통과에 성공했다.1라운드에서 악천후로 인해 경기가 중단돼 13번홀까지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로 경기를 마쳤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마스터스 전초전으로 열리는 발레로 텍사스 오픈 첫날 한국선수들이 부진한 가운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순항했다. PGA투어 1승의 악샤이 바티아(미국)가 돌풍을 일으켰다.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TPC 샌 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 743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픔(총상금 920만 달러, 우승상금 165만6000 달러) 1라운드.매킬로이는 보기 없이 버디만 3개 골라내 3언더파 69타를 쳐 러셀 헨리(미국) 등과 공동 8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6타 차다.바티
[뉴시안= 이태영 기자]서울시는 지난 9일 열린 제8차 건축위원회에서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총 6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케이스퀘어 그랜드강서 PFV 신축사업 ▴문래동3가 27-1번지 주상복합개발사업 ▴흑석9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서초동 1593-13번지 일원 신축사업 ▴서울역 지단구역 서울역북부 특계 신축사업 등 6곳으로 4350세대(공공주택 657세대, 분양주택 3693세대)의 공동주택이 공
[뉴시안= 이태영 기자]신입 사원의 초봉은 기업이 내세울 수 있는 최고의 복지이자 앞으로 커리어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지표다. 2024년 구직자들이 바라는 희망 초봉의 평균과 마지노선은 얼마일까?.22일 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대학생(2024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구직자들 총 653명을 대상으로 신입 구직자들의 희망 초봉에 대해 조사한 결과, 신입 희망 초봉은 4136만원으로, 지난해 평균 희망 초봉이었던 3944만원에 비해 192만원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신입으로 입사할 수 있는 마지노선 초봉에 대해 응답자의 평균 희망초봉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의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조(전삼노)가 창사 이래 최초의 단체 행동에 나섰다. 노사 양측이 개최 장소를 두고도 기싸움을 벌였지만 행사는 충돌없이 마무리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전삼노는 이날 삼성전자 화성 사업장 내 DSR(부품연구동) 앞에서 집단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문화행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약 20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노조는 추산했다.앞서 삼성전자 노사는 올해 임급 협상에서 △인금 인상률 △성과급 제도 개선 △재충전 휴가 등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중앙노동위원회가 중재에
[뉴시안= 이태영 기자]전국 1288개 새마을금고의 총 자산이 전년 대비 2조8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전국 새마을금고에 대한 2023년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총자산은 2023년말 287조원으로 2022년말 대비 2조8000억원(1.0%) 증가했다. 총수신은 254조9000억원으로 2022년말 대비 3조5000억원(1.4%) 증가했다.총대출은 188조1000억원으로 2022년말 대비 △13조5000억원(△6.7%) 감소했다. 기업대출(107조4000억원)은 2022년말 대비 △3조20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