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KT가 4월을 맞이해 봄맞이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 영화를 비롯해 신규 혜택을 추가하고, 가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는 설명이다.KT는 ‘달.달.혜택’, ‘Y포차’, ‘달.나.라 티켓’ 등 모든 등급에서 사용 가능한 4월 멤버십 프로모션 혜택을 1일 공개했다. 달달혜택은 ‘매달 선보이는 달콤한 혜택’으로, 제휴사 혜택을 골라 사용하는 '달달초이스', 여러 제휴 혜택을 중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 '달달스페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달달찬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매월 15일부터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AI(인공지능) 스마트폰 대중화에 속도를 낸다. 갤럭시 AI가 최초로 탑재된 갤럭시S24 시리즈 뿐만 아니라 지난해 출시한 플래그십 모델에도 갤럭시AI를 적용한다. 올해 1억대 단말에 AI 기능을 탑재해 글로벌 AI폰 생태계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지난해 출시된 모델을 대상으로 삼성 원UI 6.1 업데이트 배포를 시작했다. 대상 모델은 갤럭시S23 시리즈와 FE(팬 에디션), 갤럭시Z플립·폴드5, 탭 S9시리즈 등 총 9종이다.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기존 카메라 등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주요 시장이었던 중국에서의 판매량이 급감하는 등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다. 이에 애플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대대적인 친중 행보를 펼치고 있다.1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첫 6주간 중국 내 아이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4% 급감했다. 같은 기간 점유율은 16%로 3%포인트 하락했으며, 화웨이·비보에 순위를 역전당했다. 멍멍 장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애플은 오포, 비보, 샤오미 등과 같은 중국 업체들의 가격 정책으로 인한 압박을 겪고 있으며, 하이엔드 부문에서는
[뉴시안= 조현선 기자]국내 양대포털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마무리했다. 양사 모두 승승장구했던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와 달리 실적 부진, 연이은 논란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들을 이끌 리더십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 26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이자 의장으로 참석해 질의에 답변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승승장구했던 과거와 달리 부진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주주 달래기에 진땀을 뺐다. 최 대표는 이날 참석한 주주들이 부진한 주가를 지적하자 "주주들의 실망
[뉴시안= 조현선 기자]SK텔레콤이 오는 29일 창사 40주년을 맞는다. 한국이동통신 시절인 지난 1984년 차량전화 서비스를 국내 최초 도입한 이후 DMA 상용화, LTE-A, 5G에 이르기까지 국내 이동통신 시장을 주도해 왔다는 평가다. 불혹(不惑)의 나이를 앞둔 SK텔레콤은 'AI 컴퍼니'로 탈바꿈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SK텔레콤은 창사 40주년을 기념하는 캐치프레이즈 'AI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는 힘, SK텔레콤'과 엠블럼을 28일 공개했다.SK텔레콤은 차량전화 서비스를 국내에 처음 도입한 데 이어 1996년
[뉴시안= 조현선 기자]넷마블은 28일 제1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병규 각자대표 및 신임 사내이사 선임 등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넷마블은 연결기준 연간 매출은 2조5021억원, 영업손실 685억원, 당기순손실 303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날 권영식 넷마블 각자대표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비용 효율화와 경영 내실화를 통해 여덟 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레이븐2' 등 주요 작품을 통해 신작 흥행과 외형 성장
[뉴시안= 조현선 기자]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3만원대 5G 요금제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1월 해당 구간대 요금제를 출시한 KT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기존 중저가 요금제를 손보는 것으로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3만원대 5G 요금제를 출시한다. 월 데이터 제공량은 각각 6GB·5GB로 적지만, 3만9000원에 4GB를 제공하는 KT 요금제보다 용량이 많다. 아울러 기존 중저가 요금제 데이터 제공량을 확대하고 데이터 충전 등 혜택을 더해 실효성을 높였다.SK텔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1분기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 리더 지위를 중국 화웨이에 빼앗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중국 비보가 갤럭시Z폴드 시리즈보다 얇고 가벼운 폴더블폰을 내놓고 삼성전자 추격에 나섰다.27일 업계에 따르면 비보는 새 폴더블폰 비보 X 폴드3 시리즈를 공개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처럼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형태의 폴더블폰으로, 일반형 모델과 프로형 모델로 차등을 뒀다. 새 폴더블폰의 가장 큰 무기는 무게와 두께다. 일반형 모델의 경우 펼칠 때 두께는 4.65㎜, 접을 때 두께는 10.2㎜다. 무게도
[뉴시안= 조현선 기자]SKT가 올해에도 인공지능(AI)에 전력을 다한다. AI 인프라, AI전환(AIX), AI 서비스 등을 골자로 한 AI 피라미드 전략으로 혁신을 도모하고, 앞서 발표한 글로벌 AI컴퍼니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SK텔레콤은 26일 제4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유영상 SKT 대표이사 재선임, 김양섭 최고재무책임자(CFO) 사내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SKT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은 17조6085억원, 영업이익은 1조7532억원으로 3대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나타냈다. 사측은 이같은
[뉴시안= 조현선 기자]롯데건설이 업무용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인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도입하기 위해 임직원 역량 교육에 나섰다.롯데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롯데건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코파일럿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주관한 코파일럿 워크샵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도입하기에 앞서 롯데건설 임직원들에게 AI 인식 및 활용 역량 향상 교육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롯데건설로부터 출범한 AGI TFT가 일하는 방식의 차원적 변화를 위해 지난 2월 한
[뉴시안=조현선 기자]국내 양대 포털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숏폼' 열전이 한창이다. 자체 플랫폼과 전용 탭을 마련하고, 콘텐츠 확보를 위해 수익 프로그램 도입을 예고하는 등 숏 콘텐츠의 인기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카카오의 다음CIC (사내독립법인)는 모바일 다음(Daum)의 숏폼 영상 콘텐츠 서비스 '오늘의 숏'을 한 데 모은 '숏폼' 탭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용 탭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이용자들에게 건전하고 유익한 즐거움을 전한다는 목표다.숏폼 영상 콘텐츠란 약 10초~3분 등 짧은 영상 콘텐츠를 의미한다. 코로나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중국 기업의 인공지능(AI) 모델을 아이폰에 탑재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25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에서 판매되는 자사 기기에 바이두의 AI 모델 '어니봇'을 탑재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바이두는 지난해 10월 거대언어모델(LLM) '어니 4.0' 기반의 자체 AI 모델 어니봇을 공개한 바 있다. 오픈AI 챗봇인 챗GPT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이두 맵, 바이두 포털 앱(애플리케이션) 등에 적용되면서 사전 공개(같은 해 8월) 후 4개월 만에 1억
[뉴시안= 조현선 기자]KT에 이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3만원대 5G 요금제를 출시할 전망이다. 앞서 정부가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연초 3만원대 5G 요금제 출시를 유도한 데 따른 결과다. 업계에서는 최저 요금과 데이터 제공량에 주목하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이달 내 3만원대 5G 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다.이는 정부의 가계 통신비 인하 기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발표된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통해 3만원대 5G 요금제가 1분기 내 출시될 수 있도록 유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올 하반기께 보급형 폴더블폰을 출시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가격을 대폭 낮춰 폴더블폰으로의 진입을 유도하는 동시에 주요 경쟁사인 애플의 신제품에 쏠릴 이목을 분산시키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2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이 보급형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6 FE(가칭)'를 출시해 아이폰16 시리즈의 수요를 저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앞서 삼성은 플래그십급 라인업인 갤럭시S 시리즈의 가격과 사양을 낮춘 FE(팬 에디션)를 선보인 바 있다.이 경우 올해 삼성은 총 3개의 폴더블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페이에 '모바일 신분증' 기능이 추가됐다. 앞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도 'PASS(패스) 앱'으로 모바일 신분증 기능을 제공해온 가운데 두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노 월렛'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모바일 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의 삼성월렛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삼성월렛의 모바일 신분증은 정부의 '모바일 신분증' 앱과 같은 방식으로 제공된다. 스마트폰
[뉴시안= 조현선 기자]미국 정부가 인텔에 대한 칩스법 보조급 지급을 공식화했다. 보조금 규모만 업계의 예상보다 2배에 달한다. 인텔이 최대 250억 달러의 세액공제를 신청할 예정인 만큼 실제 지원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인텔의 보조금 발표 이후 업계에서는 곧 발표될 삼성전자와 TSMC의 보조금 규모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20일(현지시각) 백악관은 "미 상무부는 인텔에 최대 85억 달러(약 11조4000억원)의 직접보조금과 대출 지원 110억 달러(약 14조8000억원)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 바
[뉴시안= 조현선 기자]최초의 공동대표 체제 출범을 앞둔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게임 개발과 기업 경영 전문성 강화로 지속 성장 및 신성장 동력 발굴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엔씨소프트는 20일 온라인 공동대표 체제 출범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창사 이래 최초로 도입되는 공동대표제에 대한 목표 등을 공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가 참석했다.엔씨는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 환경에 대응해 공동대표의 전문성을 살리고,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원팀' 시너
[뉴시안= 조현선 기자]현대차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메이저리그 공식 경기를 기념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현대차는 고척스카이돔에서 21일까지 진행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이하 서울시리즈)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이하 MLB) 경기이다. 지난 17일 개막해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MLB 정규 시즌 개막 2연전과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등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두 팀과 대결하는 스페셜 4경기 등 총 6경기로 구성됐다.
[뉴시안= 조현선 기자]KT와 신한은행이 보안 시스템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해킹 등 사이버 위협의 지능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양자 내성 암호가 융합된 기술로 공공, 금융기관에 적합한 통신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KT는 신한은행과 함께 하이브리드형 양자 보안망을 신한은행 내부에 임시 구축하고, 성능을 검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통신망은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과 강남구 신한은행 강남 별관을 연결할 예정이다.KT의 하이브리드형 양자 보안망은 '양자 키 분배(QKD)' 기술과 '양자 내성 암호(PQC)'를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정부의 가계통신비 부담 인하 기조에 발맞추기 위해 중저가 LTE(4G)폰을 선보인다. 30만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플래그십에 버금가는 대용량 배터리와 대화면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A15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이동통신사 전용 모델과 자급제 모델 모두 출시된다. 갤럭시A15는 6.5인치 디스플레이가 최고 90Hz(헤르츠)의 주사율을 지원한다. 또 '비전 부스터' 기능을 통해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으며,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편안하게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