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박성호 기자] 구글이 올 10월 공개 예정인 자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픽셀(Pixel) 4의 후면 디자인을 선공개했다. 후면 렌즈가 2개 장착된 듀얼 셋업으로 바뀌고 사각형 테두리가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12일(현지시간) 구글은 "흥미를 가질만한 것을 소개한다. 직접 볼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 주시길 #픽셀4"라는 트윗과 함께 공식적으로 픽셀4의 이미지를 배포했다. 그동안 다양한 형태를 통해 정보가 유출되기는 했지만 구글이 직접 나서서 제품 발표전에 티저 형식의 이미지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글의
[뉴시안=이민정 기자] 한국후지필름이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미니' 라인 최초의 하이브리드 카메라 '리플레이(LiPlay)'를 출시한다. 스마트폰의 등장 이후 필름은 물론 디지털 카메라의 판매량이 급속히 줄어들고 있지만 아날로그의 낭만을 찾는 젊은 세대가 늘면서 즉석카메라는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한 장 뿐인 원본의 매력도 좋지만 우연치 않게 '인생 사진'을 건지기라도 하면 누가 가질지를 놓고 다툼이 생길 수도 있다. 바로 이런 아쉬움을 극복한 제품이 하이브리드 카메라이다.인스탁스 미니 최초
[뉴시안=이민정 기자] 소니의 신제품 미러리스 카메라로 추정되는 제품이 중국 당국에 등록, 카메라 애호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5일(현지시간) 중국 당국에 전파 등록을 위해 신고된 자료가 공개됐다. 제품 등록번호는 WW716189이며 이는 나중에 등록이 마친후 서너달 뒤 정식 제품 이름으로 바뀌는게 일반적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소니의 신제품으로 예상되는 a6700 혹은 a7000이 유력해 보인다. 5.8GHz, 5.1GHz/2.3 GHz 와이파이 지원하는 스펙은 실제로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하는데 있어 필요한 부품으로 무선
[뉴시안=이준환 기자] 인텔(Intel)이 네트워킹 스타트업 네트워크 장비 업체 ‘베어풋 네트워크(Barefoot Networks)’를 인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인텔은 네트워킹 기업 '베어풋' 인수를 통해 현재 통신관리 칩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브로드컴'과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최대 컴퓨터 반도체 제조업체인 인텔은 현재 컴퓨터와 서버를 연결하는 네트워킹 기술인 이더넷 통신관리 칩은 생산하고 있지 않다. 나빈 쉬노이 인텔 부사장은 "베어풋
[뉴시안=이민정 기자] 중국의 카메라 제조사 '7아티산스(7Artisans)'는 미러리스 카메라 포맷의 60mm f/2.8 매크로 렌즈를 출시한다.이 렌즈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인 캐논 RF와 니콘의 Z 마운트는 물론 소니 E 마운트, 마이크로 포서드, 후지필름 X 마운트, 그리고 라이카 L-마운트까지 대부분의 미러리스 카메라에 사용이 가능하다. 단 각 브랜드의 시스템에 따라 유효 초점거리는 다소 차이가 난다. 캐논 RF와 니콘의 Z, 라이카 L-마운트의 경우 60mm, 소니 E와 후지필름 X 마운트는 90mm,
[뉴시안=이민정 기자] 서드파티 렌즈 제조사 탐론(Tamron)이 풀프레임용 DSLR 카메라를 위한 단초점 렌즈 SP 35mm f/1.4 Di USD(모델 F045)를 출시한다. SP 35mm f/1.4 Di USD 렌즈는 단순히 신제품이 아닌, SP 렌즈 시리즈 출시 4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비적인 제품이다.탐론은 1979년 사진작가를 위한 완벽한 렌즈에 도전하기 위해 SP(Superior Performance)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4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꾸준히 발전시켜온 이 렌즈 시리즈를 기념하기 위해 탐론은 축적해온 광
[뉴시안=이민정 기자] 라이트와 라이트 쉐이핑 툴 전문 브랜드 프로포토(Profoto)가 휴대용 스튜디오 플래시 'B10 플러스(Plus)'를 출시한다. 프로포토 B10 플러스는 야외 촬영에 특화된 전문 조명으로 지난해 출시했던 B10의 후속 제품이다.프로 사진 작가들이 야외에서 촬영해야 하는 고급 사진의 경우, 자연광이 풍부한 장소라고 해도 조명을 통한 최고의 빛을 갖추어야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이 때 쓰이는 대부분의 조명은 크기와 무게면에서 기동성이 떨어지고 강력한 배터리까지 요구되어 불편함이 따른다.그
[뉴시안=최성욱 기자] 전세계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코딩 능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놀이와 학습을 함께 하는 로봇 블록 제품에도 샤오미가 뛰어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샤오미의 로봇 블록, 미 로봇 빌더(Mi Robot Builder)는 로봇 형태로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한 978개의 블록을 사용하여 조립하는 로봇 완구이다. 자체 고성능 모터를 탑재하여 완성한 후 스마트폰의 전용 앱을 통해 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스스로 균형을 잡아 쓰러지지 않게 하는 '자기 균형 시스템'을 탑재하고 블루투스 방식을 사용, 무선
[뉴시안=이민정 기자]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고 소니가 후원하는 전세계 최대의 사진대회 '2020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SWPA, 2020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가 개최된다.글로벌 사진 대회 중에서도 큰 규모를 자랑하는 SWPA는 전세계 사진작가들이 출품한 작품 중 매년 최고의 사진을 선정해 업계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귄위있는 대회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며 무료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전문작가부터 아마추어 사진가, 대학생과 청소년 모두 참여 가능하다.SWPA
[뉴시안=이민정 기자] 얼터(Alter)는 킥스타터를 통해 세계 최초의 힌지 타입의 렌즈 어댑터 RFS(Rapid Filter System)를 발표했고, 2년간의 연구 끝에 제품을 출시한다. 사진가들에게 필터란 자신의 작품을 보다 창의적이고 개성이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도구 중 하나다. 카메라와 렌즈만 있어도 사진을 촬영하는 데 무리는 없지만, 렌즈를 보호하는 목적은 물론 카메라로 들어오는 빛을 제어하고 차단하며 원하는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 대부분 다양한 필터를 사용한다.하지만 촬영 상황에 따라 필터를 바꿔 끼워야 하는 일은 번거롭지
[뉴시안=이민정 기자] 파나소닉이 루믹스(Lumix) S1시리즈의 변형판 S1H를 공개했다.지난달 30일부터 6월 2일까지 헐리우드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시네기어 엑스포(Cine Gear EXPO) 2019에서 파나소닉은 신제품을 발표하고 늦어도 올해내에 전세계 동시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기존의 풀프레임 센서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S1과 S1R이 최고해상도 4K만 동영상 촬영을 지원했지만 이 제품은 다르다. 풀 사이즈 이미지 센서의 유효화서를 최대한 활용하여 3:2 비율로는 6K 24P, 16:9 비율로는 5.9K
[뉴시안=최성욱 기자] 사진을 완성하는 3요소는 카메라, 빛, 그리고 피사체이다.슈퍼모델이 눈앞에 있다고 가정해 보자. 사진 촬영자의 실력도 뛰어나고 고성능 카메라에 최적의 렌즈를 갖췄다 하더라도 적절한 빛이 제공되지 않는다면 좋은 사진 작품은 기대할 수 없다.프로는 물론 아마추어중에서도 프로급 실력을 갖춘 사진가들은 적은 돈을 투자해서 더 나은 사진을 얻는 가장 빠른 방법으로 '조명을 구입하라'고 조언한다. 그렇지만 각종 조명 장비는 기술적인 스펙만 적혀 있을 뿐 실제 어떤 느낌인지 무엇이 내가 필요한 용도에 적합한
[뉴시안=이민정 기자] 소니코리아는 제28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Photo & Imaging 2019)에서 국내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 6년 연속 1위 브랜드다운 면모를 보이는 부스를 선보인다.소니코리아는 이번 P&I 2019에서 소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와 프리미엄 렌즈 하이엔드 카메라 RX 시리즈 등 최신 제품을 전시와 함께 다채로운 시연 공간을 제공하고 특강 등 행사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최근 소니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AI 펌웨어'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촬영 존을
[뉴시안=이민정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제28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Photo & Imaging 2019)에서 초보자부터 전문 작가를 모두 아우르는 제품 풀라인업 전시를 진행한다.최근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 시스템을 필두로 캐논의 대표 바디와 렌즈ㆍ액세서리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며, 참여 부스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여느 해와 달리 캐논 부스에서 가장 큰 차별점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1인 방송과 브이로거를 위한 '미 미디어(Me Media) 존'이다. 이곳에서는 캐논의 장비를 통
[뉴시안=이민정 기자] 프랑스의 카메라 관련 사이트가 파나소닉의 신제품 렌즈 10-25mm f / 1.7 의 보도자료와 프레스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직 공식적으로 등장하지 않은 제품이 특정 사이트에만 공개된 것으로 보면 공식발표를 앞두고 자료를 준비하던 중에 실수로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 파나소닉 렌즈의 정확한 명칭은 '라이카 즈미룩스(LEICA DG VARIO-SUMMILUX) 10-25mm / F1.7 ASPH'로 예상되며 초점 범위는 35mm 풀프레임으로 환산하면 20 ~ 50mm이다. f/ 1.7의 일정한 개방
[뉴시안=최성욱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50일부터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사진영상전(P&I) 2019 행사장에 DSLR카메라와 신제품 미러리스 카메라, 그리고 니코르(NIKKOR) F 및 Z렌즈등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콤팩트카메라, 골프 거리계등의 니콘의 광학 사업 부문을 자랑할 만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D5, D850, D500을 포함한 DSLR 카메라를 시작으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Z7와 Z6를 전시한다. DSLR 카메라용 니코르(NIKKOR) F렌즈와 미러리스 카메라용 Z렌즈도 함께 전시된다. 한편 달
[뉴시안=정창규 기자] 구글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권고에 따라 소비자에 불리한 내용으로 돼 있던 약관을 수정키로 했다. 이용자가 올린 콘텐츠를 구글이 마음대로 수익을 올리는 데 이용하던 조항 등이다. 불공정 약관과 관련해 구글에 제동을 걸어 수정토록한 건 한국이 처음이다. 이 개정 약관은 한국 내에서만 적용된다.공정위는 지난 3월 시정권고에 맞춰 구글이 불공정약관 4개를 수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구글은 오는 8월 중순경 수정된 약관을 구글과 유튜브(YouTube) 등에 적용될 전망이다.이로써 구글은 그간 추상적이었던 일방적인 콘텐
[뉴시안=최성욱 기자] 코엑스, 메쎄이상, 한국사진영상산업협회,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9 서울국제사진영상전'이 30일 개막했다. 올해로 28회째 맞는 서울국제사진영상전 (P&I, Seoul International Photo & Imaging Show)은 '프레임을 넘어(Beyond the Frame)'라는 슬로건 아래 내달 2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P&I는 2002년 국내 최초로 국제전시연맹(UFI)으로부터 국제전시인증을 받은 관련 분야 아시아 최대 규모 전시회이다. 영상과 사진
[뉴시안=이민정 기자] 캐논이 달, 별 등의 천체 사진 촬영시 유용한 새로운 자동 초점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실제로 달사진에 도전해 본 사람들이라면, 밤하늘의 달처럼 아주 밝은 피사체를 촬영하기 위해서 정확한 초점을 맞추는 일은 좀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경험해 봤을 것이다. 또 카메라 사용 인구가 늘면서 찍고자 하는 피사체의 범위가 넓게 확대됨에 따라, 별이나 달은 누구나 찍어보고 싶어하는 사진이기도 하다.29일(현지시간) 해외 캐논 전문 매체 캐논 뉴스(Canon Nwws)는 캐논이 '달 촬영 모드(M
[뉴시안=최성욱 기자] 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컴퓨텍스 2019행사에서 에이수스가 주목할만한 스페셜 에디션 노트북을 출시했다.27일(현지시간) 에이수스는 창사 30주년을 기념하는 '젠북 에디션 30 (ZenBook Edition 30)'을 최초로 공개했다. 행사는 에이수스의 회장인 조니 시(Jonney Shih)가 직접 진행했다. 젠북 에디션 30은 플라스틱과 메탈의 조화를 기본으로 하되 여기에 핸드메이드 처리한 이탈리아 가죽을 덧대어 확실한 차별화를 꾀했다. '진짜 가죽의 진정한 럭셔리(Genuine lux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