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SK텔레콤이 세계적 권위의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SMA Global Mobile Awards, 이하 GLOMO) 2024'에서 AI기반 시각보조 음성 안내 서비스 ‘설리번파인더’, AI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 레이다’ 등이 수상했다고 29일(현지시각) 밝혔다.SKT와 투아트가 공동 수상한 분야는 ‘접근성·포용성 위한 최고의 모바일 사용 사례’로, ICT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ESG 관련 기술이나 서비스에 주어지는 상이다.먼저 설리번파인더는 MWC22 GLOMO어워드를 수상한 시각
[뉴시안= 조현선 기자]KT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모바일 분야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AI 개발용 클라우드 서비스 '아마존 베드록'을 활용해 생성형 AI 개발 등을 함께한다는 계획이다.KT는 AWS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 2024에서 B2B(기업간거래) 고객의 모바일 서비스와 생성형 AI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아마존 베드록을 활용한 생성형 AI를 개발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프라이빗 5G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함
[뉴시안= 조현선 기자] 넷마블은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쇼케이스를 오는 3월 19일 오전 10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 대한 구체적인 게임 소개 및 사업 일정 등이 발표된다. 현장 쇼케이스는 미디어 대상으로 진행되며, 당일 유튜브 넷마블 채널에서는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최초의 게임이다.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 갤럭시S24 시리즈가 국내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량 100만대를 넘기면서다.삼성전자는 지난 1월31일 출시된 갤럭시S24 시리즈의 국내 판매량이 27일 기준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출시 28일 만의 기록이다.이는 갤럭시S 시리즈 중 최단 기간의 기록으로, 전작인 갤럭시S23 시리즈 대비 약 3주나 빠르다.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을 통틀어서는 갤럭시 노트10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의 100만대 판매 기록은 갤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전기차 프로젝트로 알려진 이른바 '프로젝트 타이탄'을 완전 폐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인공지능(AI) 사업에 더욱 주력하겠다는 방향을 내세운 것으로 보인다. 27일(현지시각)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전기차 사업을 진행해 온 스페셜 프로젝트 그룹을 해산할 예정이다. 제프 윌리엄스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케빈 린치 부사장 등은 이같은 사실을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약 2000명의 직원에게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또 이들은 직원들에게 프로젝트 참여 인원 중 많은 직원이 인공지능(AI)
[뉴시안= 조현선 기자]정부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를 계기로 미국 등 주요 10개국과 공동으로 6G 원칙 공동선언문을 마련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는 MWC 2024 기간인 27일 자정(현지 시간)을 기준으로 미국 등 10개국이 공동 발표한 6G 원칙 공동 선언문에 한국 정부도 동참한다고 밝혔다.해당 공동선언문은 미국·한국·호주·캐나다·체코·핀란드·프랑스·일본·스웨덴·영국 정부가 지난해 7월부터 논의를 이어온 결과다. 6G 무선 통신시스템 연구·개발을 위한 원칙을 바탕으로 협력하면서 개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에 참가한다. 신작 '갤럭시 링' 뿐만 아니라 갤럭시 AI(인공지능)를 탑재한 갤럭시S24 시리즈를 포함한 신제품을 대거 소개해 갤럭시 AI 생태계를 소개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삼성전자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 2024의 전시장 피라그란 비아에 대규모 전시관을 열고 갤럭시 AI를 통한 새로운 모바일 경험과 차세대 네트워크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MWC를 통해 지난 1월 갤럭시
[뉴시안= 조현선 기자]KT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MWC 2024를 통해 국내 도심항공교통(UAM) 대중화를 위한 신기술을 선보인다.KT는 26일(현지시각) 열리는 MWC 2024 피라그라비아 전시관 4홀에 부스를 마련하고, UAM을 위한 항공 통신망 구축 기술을 소개한다고 밝혔다.UAM은 도심 교통 체증을 해결할 수 있는 미래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높은 인구 밀도를 가진 수도권은 UAM 사업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본격적인 상용화를 위해서는 UAM의 안전성을 증명하는 것이 먼
[뉴시안= 조현선 기자]화웨이가 오는 26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를 앞두고 신형 폴더블폰을 공개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 시리즈와 같이 클램셸 타입의 폴더블폰이자 전작인 포켓S가 출시된 지 14개월여 만에 선보인 신제품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화웨이는 전날 새 폴더블폰 '포켓2'를 공개했다. P50 포켓, 포켓S에 이은 화웨이의 3번째 플립형 폴더블폰이다.외부 디자인은 전작과 유사하나, 내부 스펙이 대폭 강화됐다. 새로운 물방울 힌지(접히는 부분)를 적용해 디스플레이상 주름을 '
[뉴시안= 조현선 기자]게임업계의 또 하나의 저작권 분쟁이 시작될 조짐이다. 엔씨소프트(엔씨)가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공동서비스하는 신작 '롬' 출시를 앞두고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카카오게임즈와 레드랩게임즈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소장(민사)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대만 지혜재산및상업법원에도 저작권법 및 공평교역법 위반에 대한 소장(민사)을 접수했다.이날 엔씨는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고,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한 롬(ROM)이 당
[뉴시안= 조현선 기자]인텔이 당초 2025년 양산할 것으로 예상됐던 1.8나노(18A) 반도체 양산 시점을 올해 말로 앞당긴다. 대만 TSMC와 삼성전자가 2025년 2나노 양산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공정과 양산 시점 모두 인텔이 앞서게 되는 셈이다. 인텔은 파운드리 컨퍼런스 'IFS(인텔파운드리서비스) 다이렉트 커넥트 2024'를 열고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로부터 18A 반도체 계약을 수주했다고 21일(현지시각) 밝혔다.구체적으로 어떤 칩셋인지 밝혀지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MS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인공지능(AI) 칩셋 '
[뉴시안= 조현선 기자]정부가 이른바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를 앞두고 시행령을 우선 개정키로 했다. 총선 등을 앞두고 있어 당분간 법률안 폐지가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시행령 우선 개정으로 그동안 단말기 구입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단통법 시행령 개정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단통법 시행령 제3조의 '지원금의 부당한 차별적 지급 유형 및 기준' 단서에 예외 기준을 신설하는 것으로, 시행령에 명시된 부당한 차별적 지원금 지급 기준을 완화하고 이동통신사의 지원금 경쟁을 유도하
[뉴시안= 조현선 기자]지난해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을 촉발시켰던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AI 모델 '소라(Sora)'를 새로 공개해 화제다. 사용자들은 텍스트 입력만으로 최대 1분 분량의 고화질 동영상을 얻을 수 있다. 오픈AI는 지난 15일(현지시각) 동영상 생성 AI 모델인 '소라'를 공개했다. 언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입력한 프롬프트를 정확하게 해석하고 생생한 감정을 표현하는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는 것이 오픈AI의 설명이다. 오픈AI에 따르면 "소라는 여러 캐릭터의 특
[뉴시안= 조현선 기자]오는 3월부터는 기존 갤럭시S23 시리즈 사용자들도 삼성전자의 갤럭시 AI(인공지능)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달 갤럭시S23 시리즈의 새 운영체제(OS) 버전인 '원(ONE) UI 6.1' 업데이트를 배포할 전망이다.이같은 추측의 배경에는 주요 IT 팁스터와 외신들의 전망이 주효했다. 앞서 IT 팁스터 베닛 브루너 프로는 지난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오는 3월 갤럭시S23을 위한 갤럭시 AI가 출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IT 전문 매체
[뉴시안= 조현선 기자]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 2024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삼성전자가 현지에서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S24 시리즈 체험관을 운영한다.삼성전자는 오는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카탈루냐 광장에서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24 시리즈와 갤럭시 AI를 소개하는 대형 옥외 광고도 카탈루냐 광장에 설치한 바 있다.이외에도 갤럭시S24 시리즈 체험존인 갤럭시 스페이스를 통해 MWC 2024 참관을 위해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폴더블 아이폰 개발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7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중국 팁스터 픽스드포커스디지털을 인용해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 개발을 보류했다고 보도했다. 화면 내구성 실험 결과 자체 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탓이다.앞서 애플은 경쟁 업체들의 폴더블폰을 분해해 살펴보는 방식으로 제품 연구 개발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이폰 프로토타입(시제품) 개발 과정에서 애플이 구매한 패널 중 하나가 내구성 실험 중 화면이 파손되면서 개발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는 것이다
[뉴시안= 이태영 기자]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연령별로 선호하는 스마트폰 기종에 뚜렷한 차이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고연령층일수록 삼성 갤럭시 사용률이 높게 평가된 반면, 저연령층의 경우 아이폰 사용 비중이 두드러지는 특징을 보인 것.16일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49세 성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삼성 갤럭시 vs 애플 아이폰 브랜드 이미지 관련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주로 사용 중인 스마트폰 기종으로 삼성 ‘갤럭시’(64.2%)가 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뉴시안= 조현선 기자]국내 양대 포털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지난해에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단, 수익성에선 네이버가 전년과 같이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간데 반해 카카오는 2년 연속 성장세가 줄어들면서 '반쪽짜리' 성적표를 거뒀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네이버의 연간 매출은 9조6706억원, 영업이익은 1조4888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6%, 영업이익은 14.1%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카카오는 매출액 8조1058억원을 거두며 전년 동기 대비 14.2% 늘어났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자사 첫 AI(인공지능) 스마트폰인 갤럭시S24 시리즈의 성능 개선에 나섰다.삼성전자는 갤럭시24 사용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2월 중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월 출시된 갤럭시S24 시리즈는 AI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의 혁신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전자는 이번 업데이트 역시 디스플레이·카메라 기능 전반에 걸쳐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옵션 설정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디스플레이 색감에 대한 다양한 선호를
[뉴시안= 조현선 기자]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자사 가상현실(VR) 기기 '퀘스트'가 애플의 '비전 프로'보다 낫다고 주장했다. 기존 시장을 리드하고 있던 메타와 이제 막 시장에 뛰어든 애플의 신경전이 치열해지는 분위기다.13일(현지시각) 저커버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전 프로를 사용해 봤다. 지금 내 모습은 퀘스트의 고해상도 혼합현실 패스스루로 촬영한 것"이라며 퀘스트로 촬영한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비전프로를 실제로 써보기 전에는 퀘스트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