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SK텔레콤이 자사 인공지능(AI) 기술을 소개하기 위한 신규 브랜딩 광고를 선보인다. 멀고 어렵게 느낄 수 있는 AI를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보편적 존재로 느낄 수 있도록 친근함을 전하겠다는 포부다. SK텔레콤은 26일 자사 AI를 소개하기 위한 신규 기업 브랜딩 광고 캠페인 'SKT의 AI는 어디에나 있다'를 론칭하고, 첫 광고인 'A.(에이닷)'을 소개했다. SKT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본업인 통신을 넘어 AI 컴퍼니로서 고객의 일상을 AI로 연결하는지 5대 영역 관련 소재를 활용해 최대한 쉽고 간
[뉴시안= 조현선 기자]정부의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 다양화 요구에 맞춰 SK텔레콤이 새로운 5G 중간요금제와 청년·어르신용 5G 요금제를 내놨다. 기존 중간요금제(24GB, 5만4000원)에 5000원(30GB)을 추가해 6만원대에 54GB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23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SKT는 오는 5월 1일 30~100GB 사이 데이터를 자신의 패턴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5G 맞춤형 요금제'를 출시한다. 이는 기존 중간요금제인 '베이직 플러스(월 5만9000원)'에 요금을 추가해 37~99GB 구간의
[뉴시안= 조현선 기자]SK텔레콤의 T팩토리가 새 옷을 입었다.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사진 스튜디오로, 전시관으로. 또 카메라 렌탈점으로 변신했다. 2년여 만의 마스크 없는 '새 봄'을 맞이할 MZ세대를 정조준하고 나선 T팩토리에 다녀왔다. SK텔레콤은 자사 복합문화공간 T팩토리에서 ‘Just paused, 우리가 담긴 순간들’ 전시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봄 피크닉 시즌을 맞이해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가 순간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자 하는 MZ세대를 위해 기획됐다. SKT는 T팩토리를 △레트로(Retro) △
[뉴시안= 조현선 기자]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외 유수의 기업이 선보일 첨단 기술 트렌드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MWC 2023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오는 27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200여개국 2000여개 기업에서 5세대(5G) 통신 가속화, 증강·가상현실, 오픈넷, 핀테크, 디지털화 등의 테마로 다양한 ICT 기술을 선보일 방침이다.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전
[뉴시안= 조현선 기자]이동통신3사가 각사 이동통신전화 이용자를 대상으로 3월 한달 간 무료 데이터를 제공한다. 정부의 민생경제 안정 정책에 동참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지만, 실질적인 혜택은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주고도 욕 먹는'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통3사는 3월 한달 간 데이터를 무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SKT와 KT는 연령에 따라 데이터 30GB를, LG유플러스는 고객이 가입한 요금제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2배로 제공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뉴시안= 조현선 기자]이동통신3사가 3월 한달간 제공하는 무료로 데이터를 제공하기로 한 데에 대해 총 3373만명이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으로 나타났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오는 3월 제공하는 이동통신 데이터 무료 혜택 수혜자가 총 3373만명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 기준 전체 휴대전화 가입회선(5020만명) 대비 67.1%에 해당한다. 통신사별로는 △SKT 1680만명(69.5%) △KT 926만명(64.4%) △LG유플러스 767만명(65.3%) 수준이다.
[뉴시안= 조현선 기자]이동통신3사가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데이터를 제공한다. 고금리·고물가 상황과 연이은 공공요금 인상으로 가계 부담이 늘어나는 가운데 민생 안정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오는 3월 1일 만 19세 이상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SK텔레콤은 만 19세 이상 스마트폰 이용 고객 2000만명에게 사용 중인 요금제의 기본 제공 데이터 외에 추가로 30GB를 지급한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3G·LTE(4G)·5G 요금제 무관하
[뉴시안= 조현선 기자]내일(7일)부터 삼성전자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 시리즈의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다양한 사은품을 내세워 사전예약 고객 몰이에 나섰다. 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23 시리즈에 대한 사전예약이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사전 예약자 개통은 14일부터로, 공식 출시일은 17일이다. 삼성전자가 지난 1일(현지시각) 공개한 갤럭시S23 시리즈는 △6.1인치 갤럭시S23 △6.6인치 갤럭시S23 플러스(+) △6.8인치 갤럭시S2
[뉴시안= 조현선 기자]국내 이동통신3사가 설 연휴기간 소통상황실을 마련, 통신 서비스 품질 집중 관리에 나선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귀성·귀경길에 나서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명절 기간 통화·데이터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설 연휴기간인 20일부터 24일까지 특별소통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1300여명의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인력을 배치한다고 17일 밝혔다.SKT에 따르면 설 당일인 22일에 이동통신 트래픽이 평소 대비 21%가량 증가하고, 국제로밍 이용
[뉴시안= 박은정 기자]2023년 한국프로농구(KBL) 최고의 슈터로 허웅(KCC) 선수가 선발됐다.지난 15일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개최됐다. 이날 올스타전에는 선수와 팬들이 호흡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마련돼 큰 인기를 끌었다.KBL 최고의 슈터를 가리는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허웅 선수가 김국찬 선수를 19-1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이날 올스타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된 ‘팀 허웅’과 ‘팀 이대성’이 뜨겁게 격돌했다. 이외에도 선수들은 팬들과 직접
[뉴시안= 조현선 기자]SK텔레콤이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넷제로(탄소 순배출량 0) 달성을 위한 '그린 ICT'를 선보인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번 CES 2023에 SK 계열사들과 '2030 넷제로를 위한 행동'을 주제로 대규모 전시관을 꾸린다.전시관에서는 도심항공교통(UAM), AI반도체 '사피온(SAPEON)', 신재생 에너지 가상 발전소 등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특히 실물 크기의 UAM 가상 체험 시뮬레이터를 구현해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사피온 반도체가 U
[뉴시안= 조현선 기자]국내 이동통신3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신년사를 통해 2023년 비전을 제시했다. 통신이라는 본업으로 묶인 사이지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모두 달랐다. SK텔레콤은 'AI 컴퍼니'를, KT는 '안전과 성장'을 제시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에도 '고객경험'을 중시하자는 방침이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는 이날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임직원에 보낸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을 인공지능(AI) 컴퍼니로 가는 여정에서 ‘도약과 전환’의 한 해로 만들어갑시다"라며 "‘기술과 서비스로 고객을 이롭게 하는 A
[뉴시안= 조현선 기자]국내 이동통신3사들이 올해 5G 서비스 속도를 빠르게 하고, 이용 가능지역을 넓히는 등 서비스 개선 작업을 이뤄냈으나 국민 과반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LTE 서비스의 품질 개선작업은 미흡했던 것으로 조사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2022년 통신서비스 품질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3사 평균 LTE 다운로드 속도는 151.92Mbps로 전년 대비 1.62Mbps 빨라진 반면 업로드 속도는 39.39Mbps로 전년 대비 0.37Mbps 떨어졌다.통신사별로는 다운로드 속도는 △SK텔레콤 208.96M
[뉴시안= 조현선 기자]정부와 통신업계가 온라인 전용 가입제를 손본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실제 이용자는 극히 적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이르면 연내 온라인 전용 요금제 혜택 확대 등 실효성 제고 방안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SK텔레콤은 오는 20일 온라인 전용 요금제 '다이렉트 플랜'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이동통신3사의 온라인 전용 요금제가 가입자의 혜택을 제한하는 등 개선이 필요하다는 국회 의견에 따른 대안으로 풀이된다.국내 통신업계는 지난 2020년 LG유플러스를 시작으로 온라인 가입자 전
[뉴시안= 조현선 기자]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CEO)가 유선 자회사 SK브로드밴드의 대표를 겸직한다. 이후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간 유·무선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통신과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등 사업 영역과 브랜드, 기업문화 등 전방위 영역에서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컴퍼니 도약을 위한 2023년 조직 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먼저 유영상 대표가 유선 자회사 SK브로드밴드의 대표를 겸직하고, SKT-SKB 간의 유무선 유통망 시너지와 미디어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
[뉴시안= 조현선 기자]SK텔레콤이 일본 NTT도코모와 ICT 동맹을 강화한다. 일본 대표 이동통신사업자와 함께 통신 기술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미디어 콘텐츠 분야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일본 통신업계 1위 사업자인 NTT도코모와 ICT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통신 인프라 △메타버스 △미디어 등 3대 사업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긴밀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콘텐츠웨이브, SK하이닉스 등 SK의 IC
[뉴시안= 조현선 기자]살면서 딱 한 번, '수험생 찬스'를 쓸 수 있는 계절이 돌아왔다. 고생한 수험생 자녀와 가족을 위해 스마트폰을 선물하는 대목을 맞은 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이통3사는 수능을 마치고 졸업·입학 선물 등으로 휴대폰 교체를 고려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T와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이날 열린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험생들을 위해 각종 스마트폰 구매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먼저 SKT는 내달 14일까지 'New0s 수능 페스티벌'을 진행
[뉴시안= 조현선 기자]주민등록증 대신 스마트폰을 내미는 시대가 됐다. 스마트폰에 담긴 앱을 통해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을 대체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패스(PASS) 앱에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월 이통3사는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달 패스앱에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를 사전 오픈한 바 있다. 베타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이후 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민간 사업자로는 최초다. 주민
[뉴시안= 조현선 기자]SK텔레콤이 유영상호(號) 출범 1주년을 맞이해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연결 기술에 인공지능(AI)을 더하는 차별화된 'AI 컴퍼니'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 현재 11조원 수준의 기업가치를 오는 2026년까지 40조원 이상으로 4배 가까이 키우겠다는 목표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7일 취임 1주년을 맞아 회사 구성원을 대상으로 가진 타운홀 미팅 자리에서 '기술과 서비스로 고객을 이롭게 하는 AI 컴퍼니'라는 주제의 SK텔레콤 2.0 비전을 발표했다.이날 유 대표는 “지난 1년간 전 구성원의 노력으로 SKT
[뉴시안= 조현선 기자]SK텔레콤이 국내 고객 만족도 3대 조사에서 23년 연속 이동통신부문 1위를 모두 차지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SK텔레콤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2년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KCSI)에서 25년 연속 이동통신부문 1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앞서 SKT는 지난 4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25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7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23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3대 조사에서 23년 연속 그랜드슬램을 기록 중인 기업은 국내 산업 전반에서 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