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토트넘의 손흥민이 세필드와의 경기에서 시즌 4호 골을 노린다. 손흥민은 지난 12일 훈련도중 오른쪽 허벅지에 불편함을 호소하면서 그라운드에 쓰러졌지만, 응급처치를 받은 후 완전히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세필드는 4라운드를 치르는 동안 비교적 많은 7골을 허용할 정도로 수비가 탄탄하지는 않다. 토트넘은 3승1무로 맨체스티 시티(4전 전승 1위)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어 상승세를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분데스리그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이 4라운드에서 레버쿠젠을 맞아 4경기 연속 승리를 노린다. 레버쿠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오는 8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각) 웨일스의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웨일스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갖는다.웨일스는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벤 데이비스, 프랑스 니스의 아론 램지를 비롯해 노팅엄의 브레넌 존슨과 니코 윌리엄스, 본머스의 키퍼 무어, 포츠머스의 조 모렐, 풀럼의 해리 윌슨 등이다.롭 페이지 감독이 이끄는 웨일스는 FIFA 랭킹 35위로 한국(28위)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지난주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의 손흥민,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드, 브라이턴의 에반 퍼거슨 등 3명의 선수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올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등을 포함해 지난 3경기 모두 좌측 공격수로 나선 바 있다. 그러나 2일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번리전에서는 처음으로 원톱으로 출전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0-1로 뒤지던 전반 16분 솔로몬에게 내줬던 패스를 되받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절묘한 칩 슛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18분 마노르 솔로몬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손흥민이 토트넘 주장으로 3경기 째 골 소식이 없다. 팀은 2승1무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지만, 20221~2022 시즌 득점왕 출신의 주장으로서는 체면이 서지 않는다.손흥민은 올시즌 팀이 치른 3경기에 모두 선발 왼쪽 공격수로 나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대0승) 전과 본머스(2대0승) 전에서는 각각 키 패스 4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토트넘은 9월2일 밤 11시(이하 한국시간) 번리 전을 앞두고 있다.손흥민은 2019년 12월8일 번리와의 16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의 페널티라인에서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유럽축구 빅 리그의 득점왕 후보들은 언제나 많은 관심을 모은다.왕중왕에 해당되는 ‘유럽축구 리그 최다 골’ 득점왕에게는 더욱 관심이 집중되게 마련이다.2022~2023 시즌은 맨체스터 시티의 에링 홀란드가 36골을 넣어 빅 리그 득점왕들 가운데 가장 많을 골을 넣어 ‘왕중왕’을 차지했었다.2023~2024시즌에는 에링 홀란드에게 토트넘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해리 케인이 강력한 도전장을 내 밀었다.공격수가 많은 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득점능력과 함께 팀 전력이 탄탄해야 한다. 에링 홀란드가 많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이번 주말 AFC 본머스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마수걸이' 골을 넣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손흥민은 지난 두 경기에서 풀타임으로 활약했지만 골을 넣지는 못했다.황희찬(울버 햄튼)은 빅리그 선수로 지난주 첫 골을 기록했다.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팀이 0대4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추격골을 넣은 것. 26일 에버턴 전에서 두 번째 골을 노린다.황의조는 팀의 두 번째 경기에서 교체 멤버로 투입됐다.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진다는 평가다. 노팅엄은 2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을 갖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과 메이저리그 사커 인터 마이애미 리오넬 메시의 엇갈리는 '우승 運(운)'이 비교되고 있다. 먼저 메시는 총 44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실력과 운이 함께 뒷받침된 결과다.지난 2004년부터 2021년까지 프리메라리그 10차례 우승, 코파 델 레이(7회 우승),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8회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 UEFA 슈퍼컵 3회 우승, FIFA 클럽컵 3회 우승 등 FC 바르셀로나 팀에서만 35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2021~2023 파리생제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파울루 벤투 감독 이후 새 사령탑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맞이한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부진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6월 페루와의 경기에서 0대1로 패한 것을 시작으로 4경기 연속 승리 없이 2무2패를 기록하고 있다. 모두 골 결정력이 아쉬웠고, 수비 조직력도 문제가 됐다. 특히 지난 20일 엘살바도르와의 경기 내용이 가장 좋지 않았다. FIFA 랭킹 75위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홈에서 비긴 것이다. 한국의 FIFA 랭킹은 27위다. 클린스만 감독의 '3골 먹으면 4골을 넣는다'는 축구 철학이 무색할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무적함대' 스페인이 20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결승에서 잉글랜드에 1-0으로 이겨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날 7만5000여명의 관중이 현장에서 결승전을 지켜봤다.결승전에서는 잉글랜드가 먼저 첫 골의 기회를 놓쳤다. 로런 헴프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튕겨져 나왔다. 스페인의 알바 레돈도의 슈팅도 아까웠다. 전반 29분, 스페인의 마리오나 칼덴테이가 내준 패스를 올가 카르모나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왼발로 낮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유럽의 클럽축구 주말 경기는 슈퍼컵에서 라이프치히에 바이에른 뮌헨이 베르더 브레멘과의 분데스리그 개막전(19일 새벽 3시30분) 결과가 초미의 관심사다. 새로 영입한 특급 공격수 해리 케인과 철벽 수비수 김민재가 선발로 출전할 전망이 크다.토트넘의 손흥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20일 새벽 1시30분)에서 '마수걸이' 골을 넣을 것인지, 울버 햄튼의 황희찬이 브라이튼과의 홈경기(19일 밤 11시)에서 첫 골을 터트릴 것인지도 관심을 모은다. 파리생제르맹의 이강인도 툴루즈전을 앞두고 있다.먼저 지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지구촌 최대의 축구대륙 2023~2024 UEFA 유럽축구리그가 프리미어리그(EPL)를 시작으로 분데스리그 등이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한다.올 시즌 유럽축구리그에는 그 어느 때 보다 한국선수들이 많다.프리미어리그 등 빅리그에서는 손흥민·김민재 등 8명, 셀틱의 오현규 등 유럽의 10대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은 19명이다. 덴마크 슈페르리가 등에서 뛰고 있는 조규성 등 유럽의 모든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까지 합하면 28명이나 된다.조규성, 황희찬, 황의조, 오현규 등 공격수들도 있고, 이강인, 이재성, 황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이 프리시즌 경기를 모두 끝내고, 오는 13일 일요일 새벽 3시45분(한국시간) RB 라이프치히와 ‘DFL 슈퍼 컵’에서 맞붙는다.바이에른 뮌헨은 라이프치히와의 DFL 슈퍼 컵을 끝으로 2023~2024 분데스리가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게 된다.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19일 토요일 새벽 3시30분(한국시간)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13위를 차지한 베르더 브레맨과 원정경기로 2023~2024리그를 시작하게 된다.바이에른 뮌헨은 프리시즌에서 지난 시즌 트레블을 달성했던 맨체스터 시티와 1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프로축구 K리그가 2주 만에 25라운드를 갖는다.4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질 2위 포항 스틸러스와 3위 FC 서울의 라이벌 전이 관심을 모은다.포항은 최근 제주 유나이티드(4-2 승)와 전북 현대(2-1 승)에 이겨 2연승을 올리면서 승점 44점을 확보하고 있다. 3위 FC 서울(승점 37)은 최근 5경기 1승(2무2패)에 밖에 올리지 못해 2위 포항과 승점이 7점까지 벌어졌다.4일 경기에서 서울이 이기면 2,3위 간의 승점 차이가 4점으로 줄어들어 해 볼 만하다. 그러나 포항이 이기면 승점 차가
[뉴시안= 조현선 기자]쿠팡플레이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의 '메기'가 됐다. 지난 2020년 뒤늦게 시장에 등장한 후발주자이지만 타사와 달리 예능·드라마 등 자체 콘텐츠 대신 스포츠에 집중한 전략이 통한 결과다.2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6월 쿠팡플레이의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486만명으로 집계됐다. 쿠팡은 올해 국내 프로축구 독점 생중계 및 포뮬러1 월드 챔피언십 중계 등을 잇달아 따내는 등 MAU 증가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이어 지난달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시리즈 2차전인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세계축구를 주도하고 있는 ‘바레뮌’ 즉 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3팀은 지난 시즌 UEFA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실패한 한해를 보냈다. 그래서 ‘바레뮌’ 3팀은 2023~2024 시즌을 앞두고 공격적으로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다.바이에른 뮌헨은 세리에 A를 평정한 나폴리의 중앙백 대한민국의 김민재 선수를 영입해 루카스 에르난데스(PSG)의 빈자리를 충분히 메워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민재에 앞서 미드필더 콘라드 라이머, 측면 수비수 라파엘 게레이로 등을 데려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손흥민(31·토트넘)이 지난 25일 영국의 '풋볼런던'을 통해 스포츠 탈장으로 고생했던 2022~2023 시즌을 털어놓았다.평소에는 괜찮지만 경기장에 들어서면서 “또 아프면 어떻게 하나”라는 심리적 압박이 시작된다. 실제 몸을 풀면서부터 조금씩 고통이 밀려오고, 턴 스프린트 슈팅을 때리는 동작을 할 때 마다 통증을 견뎌내야 한다.손흥민은 2022~2023 시즌이 끝나자마자 5월 말 탈장수술을 받았고, 지금은 완쾌된 상태다.손흥민은 2021~2022 시즌은 23골을 넣으며 공동득점왕에 올랐지만, 스포츠 탈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조규성의 덴마크 미트윌란이 오는 27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2차 예선 1차전을 갖는다. 상대할 팀은 코소보의 KF 질라니를 꺾고 올라온 룩셈부르크의 프로그레스 니더컴 팀이다.조규성은 지난 22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 MCH아레나에서 벌어진 흐비도우레와의 2023~24 덴마크 수페르리가 1라운드에 선발 출전, 팀의 1-0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넣으며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수비수 파울리뉴가 흐비도우레의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크로스를 시도했고, 조규성이 헤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지소연(32·수원 FC 위민)은 남자축구의 손흥민(31, 토트넘)과 여러모로 비교된다.손흥민이 2023~2024 시즌 토트넘에서 9년째를 맞듯이, 지소연은 2014년 영국 무대 진출 후 2021년까지 8년간 첼시 FC에서 뛰었다.손흥민이 2014 브라질, 2018 러시아 그리고 2022 카타르월드컵 등 세 번의 월드컵에 출전했는데, 지소연도 2015 캐나다, 2019 프랑스에 이어 20일 개막하는 호주·뉴질랜드 월드컵축구대회가 세 번째 월드컵 출전이다.손흥민의 월드컵 본선 최고 성적이 2022 카타르월드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인천 유나이티드가 울산 현대와 상승세의 대전 시티즌을 잇따라 꺾는 등 7월 들어 3승1무 무패 행진을 하면서 승점 30점으로 9위까지 올라섰다.그러나 인천은 아직도 갈 길이 멀다.우선 파이널 A(33게임을 치른 현재 6위 이내 성적)에 들어야 하고, FA 컵 준결승(결승)전을 치러야 한다. 지난해 4위를 해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에도 올라있어 준비를 해야 한다.인천이 파이널 A에 들어가려면 앞으로 남은 10경기에서 최소한 승점 15점을 챙겨야 한다. 5승5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지난 11일 전북 현대의 조규성 선수가 5년간 계약을 맺고 덴마크의 미트윌란 팀으로 이적했다.조규성은 스코틀랜드나,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로 갈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덴마크 슈페르리가로 갔다. 덴마크 슈페르리가는 유럽에서도 중하위권, 즉 17위에 머물러 있는 리그다. 조규성은 먼저 슈페르리가에서 인정을 받은 후 상위 리그로 올라가려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규성의 퍼포먼스라면 충분히 가능한 스토리다.유럽축구리그는 각 클럽 대항전에 참가한 각 리그의 모든 팀들이 얻은 점수의 평균을 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