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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이 25일 고용노동부 ‘2013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으로 선정되어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인증서를 수여받고 당사 사옥 1층에서 현판식을 가졌다.`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상생협력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우수기업의 사례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자 정부가 지난 199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대한주택보증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사례발표 경진대회를 거쳐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최종 선정됐다.우수 노사문화 추진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주택보증은 공공기관 특성에 맞는 합리적 노사관계 전략을 수립 실천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 및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공동노력으로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으며, 특히 ‘10년 연속 무분규·2년 연속 무교섭 임·단협 타결’ 등 노조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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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구 기자
2013.07.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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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최고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와 일본 최고의 외식그룹인 와타미의 합자를 통해 출범한 재페니즈 캐주얼 레스토랑 ‘와타미 Korea’가 단체(연회)모임을 위한 맞춤형 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이번 출시 메뉴는 와타미 고유의 메뉴 구성을 한국화 한 것으로, 단체 모임과 회식이 잦은 한국인의 특성을 고려해 출시됐다.와타미 Korea는 새롭게 출시된 메뉴가 강남 1호점과 종로 2호점 주변 직장인들의 회식 메뉴 및 단체 모임 메뉴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했다.연회요리는 모임의 목적과 격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도록 인당 24,800원, 29,800원, 34,800원 등 총 3가지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나베(국물)요리를 메인으로 철판요리, 튀김요리, 사시미 등이 추가돼 총 8종에서 9종의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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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구 기자
2013.07.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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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62) 전 국정원장이 이번엔 개인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다. 지난달 14일 국정원 대선·정치 개입 의혹과 관련해 불구속 기소된 지 40여일 만이다.26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여환섭 부장검사)는 건설업자로부터 억대 금품을 받을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원 전 원장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원 전 원장은 2009년 7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4차례에 걸쳐 황보연 황보건설 전 대표로부터 공사수주 청탁을 받고 현금 1억6000여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같은 명목으로 순금 20돈짜리 십장생과 스와로프스키 호랑이 크리스탈 등 5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검찰관계자는 “인허가를 청탁받은 사실은 증거 관계로 확인됐으나 실제 압력을 행사했는지 여부 등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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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애 기자
2013.07.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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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시술소에 출입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가수 세븐과 상추에게 영창 처분이 내려졌다.25일 국방부는 연예병사 8명 중 7명에게 영창 처분, 나머지 한 명에 대해 근신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국방부는 세븐과 상추에 대해 “순수하게 마사지를 받을 목적이었지 성매매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군인 복무규율 위반과 무단이탈 등의 징계 사유가 있어 영창 10일 처분을 내렸다”고 설명했다.또, “나머지 5명의 연예병사는 휴대전화 소지 등으로 군의 사기를 저하시켜 영창 4일을 결정했고, 한 명은 휴가가 제한된다”고 덧붙였다.이어 “징계 대상자들은 영창을 다녀온 뒤 다음 달부터 야전부대에 재배치된다”고 덧붙였다. 영창 처분을 받은 병사는 구금일수만큼 군 복무기간이 늘어난다.하지만 누리꾼들은 ‘솜방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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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애 기자
2013.07.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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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저축은행(대표이사 박재호)은 22일 서울 창신동 본점 대회의실에서 박재호 대표이사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다짐하는‘금융소비자 권익보호 헌장’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선포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불건전 영업행위나 불합리한 차별행위 발생을 방지하고 불합리한 금융관행을 개선해나가기로 했다.아울러, 금융소비자 권익보호가 지속성장하는 금융기관의 초석임을 인식하고 최고의 서비스와 상품으로 고객만족을 추구해 금융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금융인이 되겠다는 실천 의지를 다졌다.한편, 하나저축은행은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건강한 금융 검진의 날'로 지정해 CS, 윤리, 준법, 완전판매 점검 및 고객만족 우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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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구 기자
2013.07.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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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졸업 필수 이수 과목으로 한국사를 재지정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서울대는 24일 현행 대입수능에서 한국사를 필수로 지정하는 내용이 담긴 대입개정안을 교육부에 건의하고, 서울대 입학생들에게 필수적으로 한국사 과목을 수강케 하는 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서울대는 1970년 한국사를 졸업을 위한 필수 이수 과목으로 지정했다가, 1989년 필수과목에서 제외시킨 바 있다. 이번 논의로 1990년부터 서울대에서 일반 교양 과목이었던 한국사는 24년 만에 필수 과목으로 돌아갈 발판이 생겼다.서울대의 이번 논의는 대입 한국사 필수과목 지정을 놓고 종종 이는 외부 논란과 교내 일부 학과에서 제기되는 한국사 필수 해제 주장을 본교 차원에서 일축하는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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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애 기자
2013.07.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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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3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5일 무소속 김형태 국회의원(61, 포항 남·울릉)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김 의원은 이날 사전선거운동을 하고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그는 지난해 4·11총선을 앞두고 서울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전화홍보원 10명을 모집해 여론조사를 가장한 홍보활동을 하도록 지시하고 급여 명목으로 3200여만 원을 제공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아울러 예비후보자용 명함에 '현 박근혜 언론특보단장'이라고 허위 내용을 넣어 명함을 제작, 배부한 혐의도 받았다.이에 1,2심 재판부는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상당한 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사전선거운동을 했고 제공한 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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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주 기자
2013.07.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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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이 참여연대가 주장한 ‘본사 횡포’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네이처리퍼블릭은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참여연대가 주장하는 ‘구입 강제’ 부분에 사실과 다른점이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해당 제품을 희망하는 매장에 한해 제품을 발주했으며 제품 입고를 원치 않는 매장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환입 절차를 밟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2009년 출범 때부터 업계 최고 수준의 친가맹점 정책을 펼쳐 왔다”면서 “중저가 원브랜드숍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세일 진행시 세일률의 50%를 매장 포인트로 보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앞으로 가맹점주의 권익 보호를 위한 영업정책을 보다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참여연대는 네이처리퍼블릭, 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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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구 기자
2013.07.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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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가 24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소 값 회복’을 외치며 삭발을 하고 단식에 돌입했다.한우협회 이강우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6년째 적자를 보고 있는 한우농가의 목소리에 정부, 농협 누구도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다”며 “농가는 더 이상의 퇴로가 없다”고 호소했다.이어 “한미, 한중 FTA진행에 혈안이 돼 농업의 가치를 무시하는 정부는 규탄받아야 한다”면서 “암소 수매 실시, 소값회복 단기대책마련, 출하예약제 개선, 사료값 인하를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한우협회 임관빈 부회장도 25일 CBS 라디오 에 출연, “한우 한 마리당 100만 원 이상 손실을 보는데 지금 정부에서는 1만3천 원을 주겠다고 한다”며 “전국 3만여 축산농가가 실질적으로 도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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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애 기자
2013.07.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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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이 건강 관련 강좌를 1만2000여 개로 대폭 확대하고 전국 120개 스쿨 가을학기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홈플러스는 이번 가을학기에 어린이 자세교정, 신체활동 활성화, 바른 식습관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온 가족의 건강 지수를 높일 수 있는 5가지 테마의 ‘헬스 패밀리’ 강좌를 새롭게 선보인다.홈플러스 측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기존 인기를 끌던 자기계발 강좌보다 가족과 자녀에게 도움을 주는 강좌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최근 웰빙 트렌드를 더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 강좌군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이밖에도 홈플러스는 전국 최대 규모인 점별 450여 개, 총 5만4000여 개의 다양한 평생교육스쿨 강좌를 선보이며 2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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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구 기자
2013.07.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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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치킨 프랜차이즈 BBQ 가 지난 18일부터 여름 시즌을 맞아 BBQ 광고 모델 포미닛 현아의 모습이 새겨진 ‘현아 돗자리’ 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이벤트는 7월 18일부터 시작했으며 구매고객 (치킨 한 마리 또는 동일 금액 이상 주문 고객에 한함) 에게 100% 증정한다.BBQ는 또, 현아 돗자리 증정 이벤트와 함께 지난 13일부터 ‘삼복 치킨 페스티벌’을 실시해 BBQ 광고 모델 포미닛 현아와 함께 하는 디너파티에 참가할 주인공 30여명을 모집하고 있다.현아와 함께 하는 디너파티 이벤트 응모 기간은 8월 31일 까지다. 이벤트 기간 내 비비큐 홈페이지(www.bbq.co.kr)를 이용해 주문한 고객들 (치킨 한 마리 또는 동일 금액 이상 주문 고객에 한함) 은 자동으로 응모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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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구 기자
2013.07.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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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25일 오후 4시 정부세종청사 2동 대회의실에서 세종청사에서 근무 중인 여성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이날 간담회는 세종청사 여성공무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로 출·퇴근의 불편함,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어려움과 육아 문제, 미혼 여성공무원의 결혼 걱정 등 여성공무원들이 겪고 있는 여러가지 애로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이번 간담회에는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 세종청사 입주 8개 부처 여성공무원과 국무조정실, 세종청사관리소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한편 조윤선 장관은 "세종시가 여성공무원이 일과 가정을 양립하면서 보람있게 일할 수 있는 여성친화적인 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성별영향분석평가를 강화하고 여성공무원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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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주 기자
2013.07.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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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안면도 사설 해병캠프에서 목숨을 읽은 고교생 5명을 관리한 교관 3명이 구속됐다.23일 태안해양경찰서는 해당 해병캠프인 '해병대 코리아' 소속 교관 이모(30)씨와 김모(37)씨, 훈련본부장 이모(44)씨 등 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했다.이들은 지난 18일 공주사대부고 학생 198명을 대상으로 한 캠프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안전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아 학생 5명이 파도에 휩쓸려 목숨을 잃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경 수사본부는 캠프 교관들을 상대로 보강 수사를 벌이고, 교육부와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및 수련원 시설 관계자들도 불러 캠프 운영실태와 관리감독 상태를 조사할 방침이다.또한 수사본부는 사설캠프 대표로 불구속 입건된 김모(48)씨와 K여행사 대표 김모(49)씨,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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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애 기자
2013.07.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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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의 최대 수혜기업으로 알려진 롯데그룹이 ‘제2의 CJ’로 떠오르고 있다.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16일 롯데그룹 주력사인 롯데쇼핑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시네마 등 4개 사업본부에 대한 이번 조사를 두고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단체와 기업들이 그 배경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이번 세무조사에는 조사4국 직원 150여 명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4국은 정기 일반 세무조사가 아닌 특정한 혐의가 있을 경우 투입되는 특별팀으로 알려져 있다. 통상 40~60명 정도 인력이 투입되는 것과 비교해도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다.실제로 조사4국의 조사결과는 대부분 대대적인 검찰 수사로 이어져 왔다. 이 때문에 조사4국이 특정 혐의를 발견하고 조사에 착수한 것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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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구 기자
2013.07.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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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드피스자유연합은 일부 국방부 담당자들에 의한 국민을 기망하는 행위를 차단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자 이들을 고소한다고 밝혔다.(사)월드피스자유연합 안채절 이사장은 23일 서울 중구 태평로1가 프레스센터에서 6·25전쟁 정전협정 60주년과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 지원 국가에 대한 규명에 나섰다.안 이사장은 국방부 일부 담당자들이 악의적으로 객관적인 사실을 왜곡하고 고소인의 공적을 가로채 아직 결정되지 않은 사실을 마치 기정사실인 것처럼 발표해 국민을 기망하고 있어 정확한 사실을 밝히고자 이들을 고소한다고 밝혔다.안재철 이사장은 6·25한국전쟁 당시 역사상 가장 많은 국가인 전세계 67개국이 단일 연합군으로 대한민국을 지원한 역사적 사실을 영국 기네스북 본사의 세계 최고기록으로 등재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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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애 기자
2013.07.2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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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유통기한 허위 표기와 캔참치 속 이물질 사건으로 논란이 됐던 동원F&B에서 또다시 ‘불량식품’ 문제가 발생했다. 고카페인 함유 음료에 대한 카페인 함량 표시 기준을 위반한 것. 7월에만 3건의 ‘불량식품’ 문제가 발생한 대기업 식품회사 동원F&B의 이미지도 타격이 있을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고카페인 함유음료에 대해 표시 기준 준수여부를 조사한 결과 8개사 15개 제품이 카페인 함량 표시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식약처가 올해 1월 시행한 고카페인 의무 표시사항에 대한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됐다. 표시사항은 카페인 함량이 150ppm 이상인 액체식품의 경우 고카페인 함유 표시, 총 카페인 함량 표시, 주의문구 표시 등이다.그러나 적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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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구 기자
2013.07.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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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를 대표하는 김종학 PD가 분당의 고시텔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김 PD는 23일 성남시 분당구의 한 고시텔에서 김종학 PD가 번개탄에 불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김 PD는 고시텔의 관리인에 의해 발견될 당시 외부침입의 흔적은 없었고 침대위에 누운 상태로, 그가 쓴 것으로 보이는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인 4장 분량의 유서가 함께 발견됐다.경찰은 현장 정밀 감식과 함께 가족들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중이다.분당경찰서 관계자는 "현재 조사중인 상황"이라며 "조사를 마치는대로 브리핑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PD는 최근 드라마 '신의' 출연료 미지급과 관련해 배임 및 횡령,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고소인 중에는 그의 조카이자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는 김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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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애 기자
2013.07.2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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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LED(Light Emitting Diode: 발광다이오드) 전문제조기업 서울반도체(대표이사: 이정훈)는 23일 광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원가를 50% 이상 절감시켜 LED 조명시장을 겨냥한 미드파워 LED 패키지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반도체의 5630 LED 패키지는 서울반도체가 세계최초로 미드파워 패키지를 조명용으로 출시해 시장을 선도해온 제품이다. 5630 패키지는 광효율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세계 최고 수준인 180lm/W를 달성하고, 일본, 유럽, 미국 등의 수 십 개 고효율 LED 전구 및 형광등과 평판조명(Panel Light)등에 적용되어 제품화될 예정이다.이 제품은 출시 당시 높은 전력에서 작동하는 다른 하이파워(High Power, 1W 이상의 전력에서 구동되는 제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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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구 기자
2013.07.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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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관리하던 것으로 알려진 '전 갤러리' 전 대표 전호범 씨가 이미 해외로 출국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조선일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미납 추징금 환수팀(팀장 김형준)은 지난 16일 검찰이 전 전 대통령의 자택과 장남 재국씨가 대표로 있는 시공사를 전격 압수수색하자 전호범씨가 당일 오후 해외로 출국한 사실을 22일이 되어서야 확인한 것이다.전씨의 귀국이 늦어지면 이를 막지 못한 검찰로서는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앞서 검찰은 지난 16일 전 전 대통령의 연희동 저택을 압류하고 시공사와 연천의 허브빌리지 등 18곳에 대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여 상당량의 미술품을 압수했다.검찰조사에서 비껴있던 전호범 씨는 검찰 조사 직후 한국을 떠나 해외에 체류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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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구 기자
2013.07.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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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년간 쓴 200만 원~400만 원 이상의 진료비를 쓴 환자들이 초과 비용을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22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본인부담상한제 상한액인 200만 원~400만 원을 넘는 진료비를 낸 환자에게 초과 비용을 환급한다고 밝혔다.본인부담상한제는 과다한 의료비 지출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대상자는 오는 23일부터 환급받을 수 있다.이에 따라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하위 50%(지역가입자 보험료 51890 원 이하, 직장가입자 60510 원 이하)에 속하는 경우 200만 원, 중위 30%(지역가입자 보험료 51890 원~13만1240 원, 직장가입자 6510 원~11만9370 원)는 300만 원, 상위 20%는 40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건보공담이 부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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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애 기자
2013.07.23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