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노무현 대통령 서거 4주기를 추모하는 민주당 광주시당·전남도당 합동분향식이 23일 오전 광주 YMCA 무진관에서 열렸다.합동분향식은 노무현 전 대통령 영상 상영과 임내현 광주시당위원장·강운태 광주시장·조호권 광주시의회 의장의 추도사와 헌화분향, 추모시 낭독 등으로 거행됐다.이날 이강 김대중·노무현대통령기념 공원위원회 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5·18을 빨갱이로 몰아가고 폄훼하는 분위기가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며 "노무현 대통령이 더욱 그립다"고 밝혔다.또 임내현 시당 위원장은 추도사에서 "서거한 지 4년이 흘렀지만 우리 가슴을 울리고 웃겼던 바보 노무현, 아직도 우리 가슴에 살아 숨쉬고 있기에 우리들이 노무현 정신을 계승 발전시킬 것입니다"고 말했다.아울러 강운태 시장은 "역대 대통령 가운
산업
신민주 기자
2013.05.23 11:44
-
남양유업대리점주협의회가 '어용논란'에 휩싸였다. 현직 남양유엄 대리점주 1000여 명으로 구성된 남양유업대리점주협의회가 22일 공식 발족됐기 때문.지금까지 남양유업의 사과와 협상을 이끌어낸 기존 대리점주협의회는 이들 협의회 발족으로 피해 대리점주 협의회로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기존 대리점주협의회 측은 공식 발족된 협의회가 본사의 회유로 구성된 어용 협의회라는 정황을 담은 녹취록을 공개키로 했다.23일 김대형 기존 남양유업대리점주협의회 간사는 과의 통화에서 "본사가 각종 회유책을 동원해 대리점주들을 포섭한 녹취자료를 이미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것이 공개된다면 대리점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가게 될 것을 우려해 공개하지 않고 있었다"고 밝혔다.김 간사는 "10년간 대리점을 운
산업
박신애 기자
2013.05.23 11:15
-
SK 증권이 2004년 7월 ‘지속가능한 행복을 만들고 사랑을 나누는 기업’이라는 목표로 자원봉사단을 발족한 이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현재까지 이어와 사회 공헌활동의 진정성을 보여주고 있다.이들은 2008년부터 광야교회와 인연을 맺은 후, 현재 160여명의 임직원들이 매월 2회에 걸쳐 배식에서부터 설거지까지 무료급식 봉사의 일손을 돕는 ‘독거노인 및 노숙자 무료 급식’을 하고 있다.소외된 사회인들에게 따뜻한 밥처럼 온정을 손길로 삶의 재활에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 광야교회의 부족한 재원을 위해 매달 사랑의 쌀을 지원하여 영등포 뒤편 500여 ‘쪽방촌’ 주민에게 매일 세끼 무료 급식을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했다.SK증권은 올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안락한 주택에
산업
이석구 기자
2013.05.23 10:49
-
충북 충주에서 살인진드기 바이러스 의심 환자가 나와 보건당국이 정밀 조사에 나섰다.22일 충주시보건소는 “충주시 단월동에 사는 A(65)씨에게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의심 증세를 발견했다”며 “질병관리 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시 보건소는 A 씨가 최근 고사리 등 산나물을 채취하러 산에 다녀왔고, 증세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감염됐을 때 나타나는 것과 비슷해 충북도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검사 과정에서 진드기에 물린 자국은 발견되지 않은 사실도 전해졌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감염병의 하나로 매개체인 진드기의 활동이 많은 봄부터 가을 사이 주로 발생한다.또, 6일에서 2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식욕저하, 출혈 등의 증세를 동반하며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산업
박신애 기자
2013.05.22 16:59
-
사단법인 한중일 경제문화교류협회는 16일 제주도 중문랜드 K-스타지움 한중 우호의 집에서 중국 한류의 대표 여가수로 활동 중인 가수 이정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날 개관식에는 민주당 김우남 국회의원, 김재봉 서귀포시장, 이인영 한복연구가 등과 말레시아 EMG그룹의 부총경리 맹정숙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박영호 협회장은 한중 우호의집 개관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아름다운 섬 제주와 한국의 우수상품을 더욱 널리 알리는데 힘써달라”면서 한국의 전통한과와 화장품등을 홍보대사 이정현에게 전달했다. 협회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류스타의 소장품 및 MD상품을 비롯한 한국의 우수 상품을 홍보하고, 해외 유명명품 등을 면세로 판매할 방침이다.협회는 또, 사단법인 아시아비즈니스 문화교류협회라는 명칭
산업
이석구 기자
2013.05.22 16:20
-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한국인 명단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22일 측은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한국인들은 모두 245명으로 나타났다"며 리스트의 일부를 공개했다.뉴스타파가 발표한 첫 번째 명단에는 이수영 OCI회장,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 조욱래 DSDL 회장과 그 장남 조현강 씨 등 4명이 있었다.뉴스타파에 따르면 245명 가운데 한국 주소를 쓴 사람은 모두 159명이고 홍콩이나 싱가포르 등 해외주소를 쓴 사람은 86명이다. 또한 보통 한 사람이 1개의 페이퍼 컴퍼니를 세웠지만 최대 5개의 페이퍼 컴퍼니를 세운 사례도 있었다.뉴스타파는 "245명의 명단 가운데 이름만 대면 알만한 재벌 총수와 총수 일가 등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면서 "철저한 확인
산업
이석구 기자
2013.05.22 16:14
-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2일 "요즘 문제되고 있는 남양유업, 배상면주가, 현대제철, CJ 대한통운 등의 곪아터진 문제뿐 아니라 고질적 병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업종과 기업에 대해서 전면적 실태조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등 공정거래위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공정거래위야말로 을(乙)을 위한 공정거래위가 돼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공정거래위원회은 계좌추적권, 자료제출 요구권, 현장조사권 등 준사법기관으로서 그 이상을 갖고 있고 그래서 경제와 시장의 보안관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갑(甲)의 횡포와 을의 눈물이 만연하다는 것을 제대로 알아주고 공정거래위가 보안관 역할을 제대로 해 준다면 경제 분야에서 을의 눈물이 상당히 많이
산업
신민주 기자
2013.05.22 14:31
-
CJ그룹이 해외에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CJ그룹이 홍콩의 스위스 은행 등에 전현직 임원들 명의로 최소 200억 원대의 차명계좌를 개설한 혐의를 잡고 서울 중구 소재의 CJ그룹 본사와 쌍림동 제일제당 센터, CJ경영연구소, 전현직 임직원 자택을 21일 압수수색했다.특히 검찰은 차명계좌의 실소유주가 이재현 CJ그룹 회장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 회장의 집무실이 있는 CJ경영연구소를 집중 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연구소는 CJ그룹의 싱크탱크를 담당하는 곳으로 이 회장이 머물며 경영전반에 대한 중요 상황을 보고받는 곳이다. 검찰은 현재 CJ그룹 재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가운데 이 회장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본격적인 수사를 벌일 방침이다.한편 CJ
산업
이석구 기자
2013.05.22 11:10
-
국제중학교 감사결과에서 입학 비리가 적발돼 더 큰 논란이 예상된다.김형태 서울시 교육의원은 21일 CBS 라디오 에 출연, “국제중은 기본적으로 태생이 MB정부 당시 공정택 교육감과 투기사학의 합작품”이라며 “비리로 가득한 한국 교육의 암적인 존재가 돼 버렸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사회적 배려 전형 등 특별전형 이외에 일반전형에서도 합격자를 미리 정해놓는 입학비리가 자행됐다”며 “시험은 요식행위에 불과하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그는 비리가 자행된 방법에 대해 “주관적인 채점영역 점수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을 선별했다”며 “그 부분의 자료는 무단폐기 돼 감사도 어려운 상태”라고 설명했다.이어 감사 결과에 따른 서울시 교육청의 징계처분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이고 꼬리자르기”라
산업
박신애 기자
2013.05.22 09:59
-
박근혜 대통령이 편법 상속 및 증여에 대한 대처를 강조하고 나선 가운데 10일 감사원이 어떤 형태의 증여에 대해서도 증여세를 부과하도록 하는 ‘주식변동 및 자본거래 과세실태 감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대기업의 편법 증여에 대한 과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이미 책임 회피로 언론의 뭇매를 맞았던 국세청은 오는 7월부터 대기업이 계열사로부터 30%가 초과한 일감을 받는 것에 대해 과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즉, 일감몰아주기가 과세대상이 돼 세금을 부과하게 될 것이라는 말이다. 앞서 과세 책임이 있는 국세청은 관련법이 부실하다는 이유로 책임을 미루는 등 증여세를 부과하지 않아 비난받은 바 있다. GS그룹, 도 넘은 ‘재산 불리기’ 이 와중에 GS 허창수 일가의 ‘편법 증여’, ‘편법 부
산업
이석구 기자
2013.05.21 16:19
-
홍문종 새누리당 신임 사무총장은 21일 "탄탄한 조직을 만들어 모든 선거에서 선택받는 새누리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전날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홍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지난 대선을 승리로 이끌고 앞으로 정국을 주도해나갈 새누리당의 사무총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같이 밝혔다.또 그는 "10월에 있을 재보선, 내년 지방선거를 위해서 당내 대표님들과 (상임위) 위원장님들의 뜻을 잘 받들겠다"며 "탄탄한 조직 만들어 모든 선거에서 선택받는 새누리당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그는 "최경환 원내대표께서 상생과 민생경제 중심 국회를 이야기하셨는데 저도 국민행복시대를 위해, 일자리 창출과 정치쇄신을 위해 열심히 보좌하겠다"며 "(의원들께서) 언제든
산업
신민주 기자
2013.05.21 11:45
-
여신금융협회가 21일 '2013년 4월 카드승인실적 분석'보고서를 내며 편의점, 슈퍼마켓 등 생활밀접업종의 카드 승인 실적이 늘어나는 불황형 소비행태가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월의 카드 승인금액은 총 44조 8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5% 증가했다. 지난달 5.6%나 1분기의 5.6% 보다는 낮은 수치다.특히 생활밀접업종인 편의점(28%), 제과점(17.2%), 미용실(13.3%), 슈퍼마켓(9.8%)등이 크게 증가했다.반면 백화점(-14.7%), 대형할인점(-0.6%)같은 대형 유통업종에서는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카드 종류별 승인금액 비중은 신용카드가 37조2000억 원, 체크카드는 7조4000억 원을 차지했다.체크카드의 승인 금액은 0.9%p
산업
이석구 기자
2013.05.21 10:50
-
국제중학교의 사회배려대상자 전형에 일부 부유층 자녀의 편법 입학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자 서울시 교육청이 대대적으로 감사에 나서 입시 비리를 적발했다. 10일 서울시 교육청은 감사 결과 영훈국제중학교 관계자 11명을 입학 성적을 조직적으로 조작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또 학교법인 영훈학원 김하주 이사장에 대해 학교 회계에 부당하게 관여한 책임을 물어 이사장 승인을 취소하기로 했다.시교육청의 감사에 따르면 영훈국제중은 일반 지원자 6명을 주관적 채점영역에서 만점을 매겨 합격권인 384명에 포함시켰다. 이중 3명은 추첨을 통해 최종 합격했다.사회적배려대상자(사배자) 합격자 중 3명은 주관적 채점영역에서 만점을 받고도 합격권인 16위 안에 들지 못하자 다른 지원자의 점수를 깎아 합격시킨 것으로 드러났다.이처럼
산업
박신애 기자
2013.05.21 10:18
-
성매매특별법(특별법) 시행 이후 음성적 성매매가 더 확산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성매매 여성과 업주 모임인 한터전국연합 등의 단체는 "특별법으로 성매매가 금지된 한국은 아이러니하게도 외국에까지 소문난 성매매 낙원이 됐다"고 20일 밝혔다.이날 단체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성매매특별법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종사여성들에 대한 노동성의 정의'란 주제로 정책포럼을 갖고 이 같이 비판했다.단체에 따르면 국내 성매매는 아파트, 오피스텔 등 어디로든 확산 중으로 8조 원대의 산업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성매매는 2004년 특별법이 시행한 이후 꾸준한 증가 추이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포럼에서 단체가 인용한 서울대 여성연구소가 작성한 성매매 실태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2007년 39곳이던 전국 성매매 집
산업
박신애 기자
2013.05.20 23:46
-
민주당 '4대강 불법비리진상조사위원회'는 2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4대강 사업 국정조사와 건설업체 담합 의혹에 대한 엄정한 조사 및 수사를 강조했다.위원장인 이미경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22조 원을 쏟아부은 4대강 사업 핵심은 불법비리와 건설업체 담합, 비자금 문제일 것"이라며 "감사원 감사 및 공정거래위 조사, 이후 '30대 건설사'에 대한 검찰 수사로 본격적으로 불법비리가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검찰 수사는 '꼬리 짜르기'가 아니라 4대강 건설업체들 비자금을 파헤치는 조사가 돼야 한다"며 "정부가 만들기로 한 검증단에 민간 조사단을 포함시켜 당초 '대운하사업'이 '4대강 사업'으로 바뀐 사유와 4개 보가 16개로 늘어나고 설계가 변경된 이유, 준설 규모가 두 배로
산업
신민주 기자
2013.05.20 18:15
-
강운태 광주시장이 일부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과 인터넷사이트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가 5․18민주화운동을 왜곡, 폄하하는 것과 관련해 5․18역사왜곡대책위(가칭)를 구성해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20일 강 시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일부 종합편성방송들은 아무런 근거도 없는 ‘5․18 북한개입설’을 방영하고 보수성향 인터넷사이트 ‘일베’에는 5월 희생자들의 관을 ‘홍어포장’으로 표현하는 글이 올라오는 등 5․18에 대한 역사왜곡이 심각하다”면서 “5월 정신을 훼손하는 것은 물론 영령들의 명예까지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번 주 말까지 폄하 글들을 자진삭제하지 않으면 형법상 명예훼손이나 유언비어 등 사법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또, “5․18역사왜곡에 대해 광주시에 앞
산업
박신애 기자
2013.05.20 17:37
-
6월 한국에서 치러질 예정이던 미국대입자격시험(SAT)의 생물 과목 시험이 취소된다.20일 SAT 주관기관인 칼리지보드(College Board)는 “6월 한국에서 치러질 SAT과목 시험 중 생물 과목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칼리지보드는 “5월 SAT논리력 시험 취소와 마찬가지로 문제의 사전 유출 의심 때문”이라며 “이미 많은 응시생이 문제를 접해 시험을 취소할 수밖에 없다”고 이유를 설명했다.동시에 한국 SAT응시생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알리고 홈페이지에도 게재했다. 그러나 생물을 제외한 다른 과목의 시험은 예정대로 실시된다.앞서 미국 칼리지보드(College Board)는 지난 5일로 예정돼 있던 SAT 한국시험에 대해서도 같은 이유로 전격 취소한 바 있다.당시에도 “성적을 취소한 경
산업
박신애 기자
2013.05.20 14:45
-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자사 인터넷쇼핑몰(www.homeplus.co.kr)에서 ‘초록마을’ 친환경 유기농식품 500여 종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초록마을’은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로 전용 콜드체인 물류센터와 1일 배송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철저한 식품안전관리로 입소문을 타면서 영유아를 둔 엄마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홈플러스는 “강제휴무와 장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1월~4월 중 자사 온라인 친환경식품군 매출이 전년 대비 52%나 신장하는 등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고객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초록마을’을 입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입점상품은 과일, 채소를 비롯해 이유식, 어린이 간식, 라면, 국수, 즉석조리 간편식 등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상품을 중심으
산업
이석구 기자
2013.05.20 11:32
-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내외부 경영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회사와 개인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대한주택보증形 워크스마트 체계 구축에 착수했다.대한주택보증形 워크스마트는 단편적인 업무축소 위주의 워크스마트를 지양하고 회사를 둘러싼 구체적인 경영여건에 부합하는 업무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업무구조의 근원적인 개선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선진화하고 역동적 조직문화를 구축해 직원들의 창의력을 회사의 핵심 경쟁력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최근의 업역확장과 부산 본사이전을 앞두고 효율적인 경영인프라 조성도 기대하고 있다.지난해 국민주거안정을 위해 8건의 신상품을 출시하고 정부정책사업을 확대운영 하는 등 공적 역할을 대폭 확대하고 있는 대한주택보증은 맞춤형 워크스마트의 도입으로 제한된 인적자원과 시스템
산업
이석구 기자
2013.05.20 11:25
-
20일 대구 강북경찰서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한 합성사진을 유포한 혐의로 노모(20)씨를 붙잡았다.노 씨는 19일 대형마트 매장에 진열된 TV화면에 해당 사진을 노출시킨 뒤, 이 모습을 찍어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노 씨는 해당 대형마트 내 이동통신사 판매점에서 근무하는 계약직 직원으로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명 일베)’ 사이트 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노 씨가 올린 사진은 ‘노래오래’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상에 확산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이에 해당 대형마트 측도 해명자료를 내고 “해당 사진을 발견한 즉시 삭제했으며 노 전 대통령과 유가족, 고객, 국민께 깊은 유감과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노 씨의 위법 여부에 대해 법리 검토 중”이라며 “사자명예훼손의 경우 유족의
산업
박신애 기자
2013.05.20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