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이준환 기자] 모토로라의 새로운 폴더블폰 디자인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 제출된 특허도면을 통해 공개된 가운데 네덜란드 IT매체 렛츠고디지털(LetsGoDigital)이 특허에 기반한 렌더링을 23일(현지시간) 독점 공개했다.앞서 지난 16일(현지시간) 양 위안칭(Yang Yuanqing) 레노버 CEO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 "레이저(Razor) 시리즈를 잇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개발중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미국에서 약 1500달러의 가격으로 버라이즌을 통해 판매될 것이라고 보고했으며 이 폰
[뉴시안=이준환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과 유럽에 갤럭시 J2 샤인의 상표권을 출원했다. 이는 안드로이드 고(Go) 운영체제의 저가폰으로 보인다. ‘안드로이드 GO’ 운영체제는 작년 구글 개발자 회의(I/O)에서 공개됐다. 1GB 이하 저사양 스마트폰에서도 효율적으로 앱을 활용할 수 있는 초경량 모바일 운영체제(OS) 이다.20일(현지시간) 해외매체 렛츠고디지털(LetsGoDigital)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 14일 미국 특허청(USPTO)과 유럽 공동체 상표청 (EUIPO)에 갤럭시 J2 샤인 (Galaxy J2 Shine)의
[뉴시안=이준환 기자] 지난해 혁신적인 이미지로 주목받은 비보가 올해도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다.비보(Vivo)는 자사의 혁신 스마트폰 에이펙스(APEX)를 선보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MWC (Mobile World Congress) 2019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비보(Vivo)는 당시 많은 업체들이 주저하고 있던 풀스크린(Full Screen) 폰을 MWC 2018에서 선보였다. 전면에는 아무런 구멍이나 버튼이 없는 스마트폰이 나온다는 소식에 업계는 전면 카메라를 어떻게 처리할지에 주목했다. 비보의 에이펙스(APEX)
[뉴시안=이준환 기자] 삼성전자가 3D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춘 3D 텔리비전과 3D 모니터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18일(현지시간) 네덜란드 IT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LetsGoDigital)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 15일 미국 특허청(USPTO)로부터 '3차원 디스플레이 장치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라는 제목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특허는 가상의 3D 물체를 디스플레이 할 수있는 3D 디스플레이 장치를 다루고 있다.특허 내용은 기존의 3D 장치에 비해 진일보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삼성전자는 CES 201
[뉴시안=이준환 기자] 삼성전자는 티스플레이(Tisplay) 앱의 상표를 유럽 특허청에 출원했다. 티스플레이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위한 가상 광고를 표시하는 소프트웨어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이 사용 가능한 가상 광고 서비스로 알려졌다. 이는 삼성내의 아이디어 저장소로 알려진 C랩에서 개발된 것이다.1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IT매체 렛츠고디지털(LetsGoDigital)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유럽 연합 지적 재산권 사무소(EUITO)에 3D 디스플레이 장치에 대한 새로운 특허 출원인 티스플레이(TISPLAY)를 상표 출원했다고 보
[뉴시안=이준환 기자] 픽셀3와 픽셀3XL을 발표한 구글이 신형 스마트폰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해외 IT전문 매체 '91모바일(Mobiles)'는 16일 (현지시간) 구글의 특허 이미지를 보도했다. 기존 발표된 픽셀3와 픽셀3XL과는 다른 형태의 디자인으로 상단과 하단, 좌우의 베젤이 없다시피 한 올스크린(All Screen) 디자인이 특징이다.후면 카메라는 여전히 한 개만 장착되어 있고 후면 중간에는 지문인식센서가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배열되어 있다.픽셀3는 상하단에 베젤이 넓어 기존 폰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아쉽다
[뉴시안=이준환 기자] 소니가 내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MWC, Mobile World Congress)'의 신제품 발표회 초대장을 발송했다.폰아레나(PhoneArena) 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이탈리아와 러시아 미디어로는 발송된 것이 확인되었고 영어권 매체에는 아직 전달되지 않았다고 한다. 행사일은 2월 25일이다.새로 출시될 제품의 정보를 짚어볼 수 있는 이미지가 추가되는게 일반적이지만 소니의 초대장에서는 그리 많은 정보를 발견할 수 없었다.소니 엑스페리아 XZ4는 21:9 비
[뉴시안=이준환 기자] 지난해 발표된 퀄컴의 플래그십 칩셋, 스냅드래곤(SD) 845칩의 후속 제품 스냅그래곤 855의 벤치마크 결과가 공개됐다.15일(현지시간) 해외전문매체 '안드로이드 센트럴(androidcentral)'의 에디터 다니엘 베이더(Daniel Bader)는 시제품 스냅드래곤 855를 장착한 픽셀3와 기존의 픽셀3를 비교한 벤치마크 결과를 보도했다.현재까지 최종 조율중인 관계로 완벽한 결과로 볼 수는 없지만 적어도 스냅드래곤 845 대비 50%이상의 성능향상이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메인 칩셋 CPU
[뉴시안=이준환 기자]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가 10배 광학줌을 채택한 스마트폰을 발표한다.15일(현지시간) 오포(Oppo)는 중국 소셜 네트워크 웨이보의 자사 계정을 통해 10배 광학줌 렌즈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발표한다고 예고했다. 현재 시중에는 2배 광학줌이 탑재된 제품도 흔치 않은 상황이다. 대표 주자인 갤럭시 노트9은 2배 광학줌을 채택하고 있다.오포는 오는 16일 행사 안내를 소개하면서 "10배 더 보여드린다"는 문구를 내세웠다. CES 2019에서는 스마트폰 광학 10배줌 기술을 소개할 것이라고 알려졌지만 예상과는 달
[뉴시안=이준환 기자] 애플이 2019년 아이폰XS맥스, XS, XR을 잇는 세 종류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힌 가운데 월스트리저널(WSJ)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이중 최고 사양의 제품에는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된다고 보도했다.IT 전문매체 폰아레나와 월스트리트저널은 애플이 아이폰XR, 아이폰XS, 아이폰XS맥스를 잇는 아이폰XI(가칭) 시리즈를 내놓는다고 각각 보도했다. 라인업 중 최고급 모델에는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되며 나머지 2종에는 듀얼 카메라가 장착된다. 특히 WSJ는 이를 토대로 컨셉이미지의 모습 그대로 출시될 것이라고
[뉴시안=이준환기자] 아이언맨이 현실에 등장하기까지 얼마에 시간이 걸릴까? 이번 CES 2019는 이를 짐작케 하는 '웨어러블 로봇(wearable robot)'이 대거 등장했다.영화 아이언맨은 로봇을 옷처럼 착용해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인기 캐릭터이다. 넓은 의미로 보면 마치 옷을 입는 것처럼 착용하면 신체에 가해지는 부담을 덜고 파워를 높이는 형태이다. 웨어러블 로봇은 무거운 물건을 들고 내리는 작업자들의 부상을 예방해주고 근력을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몸이 불편한 이들의 재활을 돕는 기능도 수행한다. 산업
[뉴시안=이준환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신제품을 소개하는 '갤럭시 언팩 내달 2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뉴욕이나 로스앤젤레스가 아닌 샌프란시스코의 개최는 예외적으로 평가받고 있다.그동안 삼성전자는 갤럭시S 시리즈를 주로 2월 말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공개해 왔다. 영국 런던과 미국 뉴욕, 라스베이거스에서도 발표된 적이 있지만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 행사가 열리는 것은 다소 의외라는 반응이다. 미국 IT기업의 메카 실
[뉴시안=이준환 기자] 2015년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어벤저스2'가 공개되면서 국내에서 촬영된 '모터사이클 질주 장면' 영상이 화제를 불러 일으켰었다. 비행기에서 내려온 모터사이클이 멈춤없이 달리는 모습은 운전자인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도 멋지게 표현했지만, 바이크 매니아들은 할리 데이비슨의 프로토타입 '라이브 와이어'를 더 반겼다.이렇게 영화를 통해 멋지게 등장한 라이브 와이어는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할리 데이비슨이 내놓을 전기 바이크이기에 주목을 받았지만,
[뉴시안=이준환 기자] CES는 전통적으로 자동차 제조사가 '먼 미래에 등장할' 기술을 공개하는 장으로 활용돼 왔다.때때로 실현 가능하지 않은 기술이 소개되기도 했지만 2019년 현대자동차그룹이 선보인 프로젝트는 빠른 시일 내에 구현 가능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냈다.9일(현지시간) 현대자동차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신선한 개념의 '네 발 달린 자동차'를 공개했다. 실물 크기의 자동차는 아니고 1/8 크기로 축소제작된 미니어처 프로토 타입이었지만 신선한 충격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현대차의 프로젝트 엘리베
[뉴시안=이준환 기자] CES 2019에 참가한 렉사(Lexar)가 세계 최초로 1테라바이트(TB) 크기의 SD카드를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앞서 지난 2016년 샌디스크(SanDisk)는 세계 최초 1TB SD카드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그렇지만 시장에서 판매되지는 않았다. 이미 3년이 지났지만 개발을 발표한 후에 시장에서 판매되지 않아 궁금증을 낳기도 했다.렉사의 신제품은 1TB 633x SDXC UHS-I으로 최대 읽기 속도는 초당 95MB에 달하며 V30 클래스이다. 4K비디오 촬영 기능이 지원되는 고성능 DSLR이 등장하
[뉴시안=이준환 기자] CES 2019에 참석중인 구글은 9일(현지시간)부터 구글 어시스턴트가 구글 지도와 연계돼 동작한다고 밝혔다.구글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 구글 어시스턴트와 구글 지도를 설치한 사용자라면 음성 명령을 통해 도착 예정시간을 공유하거나 문자에 답하고 음악을 재생하는 등의 기능을 추가 제공한다.차량을 운전하며 출퇴근 하는 사용자라면 "헤이 구글, 집에 가자(Hey Google, take me home)"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구글 지도가 실행되면서 경로를 계산한다. 위치를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구글 지도가 내비게
[뉴시안=이준환 기자] 스마트폰 악세사리 제조업체로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앵커(Anker)가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CES 2019에서 공개했다. 스마트폰과 차량의 오디오를 연결, 차 안에서 구글의 AI 비서 어시스턴트를 실행할 수 있는 장치이다.앵커의 신제품은 로브 볼트(Roav Bolt)로 음성명령 인식이 가능한 차량용 충전기 형태의 장치이다.차량의 시가 라이터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로브 볼트는 USB 케이블을 2개 연결할 수 있어 실제 충전도구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장치에는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가 장착되어 있어서 모든
[뉴시안=이준환 기자] 스마트 헬스 관련 전문업체인 위딩스(Withings)가 다양한 신제품을 CES 2019에서 선보였다. 혈압약을 복용중인 환자가 있는 가정이라면 가정용 혈압 측정기를 이미 사용중일 것이다. 건강을 유지하려면 아날로그 방식으로 혈압을 측정한 후 그 결과를 꾸준히 기록해서 모니터 하는 것이 필요하다.위딩스의 신제품 'BPM 코어(Core)'는 무선으로 혈압측정이 진행되고 심전도(ECG) 역시 그 결과값을 스마트폰에 자동으로 기록해주는 장치이다. 장치 하나로 혈압과 심박수, 심전도를 동시에 기록할 수
[뉴시안=이준환 기자] 삼성전자가 CES 2019에서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을 공개했다. 기존 브랜드 오딧세이를 유지하고 있지만 디자인은 대폭 꼈다.삼성 게이밍 노트북 오딧세이(Odyssey)는 컴팩트한 크기에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보장 할 수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15.6 인치 풀HD 화면은 좌우 베젤 크기를 극단으로 줄였고 화면 주사율을 144Hz 끌어올려 부드러운 게임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엔비디아(NVIDIA)의 영상규격 지씽크(G-SYNC_를 기반으로하므로 게이머는 디테일한 그래픽을 모두
[뉴시안=이준환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TV분야에서 애플과 협력을 선언한다. 스마트폰 분야에서는 맞수인 두 업체가 스마트TV분야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적과의 동침'을 모색한 것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6일(현지시간) 네덜란트 IT매체인 렛츠고디지털(LetsGoDigital)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새로운 삼성 스마트TV에서 애플 아이튠즈 영화 및 TV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으며 아이폰의 콘텐츠를 편리하게 재생할 수 있는 '애플 에어플레이 2'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별도의 앱을 설치하는 번거로움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