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18.62포인트(+0.96%) 상승해 1951.65포인트로 장을 마치며, 지난 6월 5일 이후 3개월만에 1950선을 회복했다.

한국은행이 금일 발표한 2분기 GDP 성장률(잠정)이 직전 분기 대비 1.1%를 기록하며  지난 2011년 2분기부터 8분기연속 지속된 0%대 성장률을 넘어섰고,  외국인투자자들은 이에 영향받아 5천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0.08% 상승 마감했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시 15분 현재 0.08% 하락하는 등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