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sisazum=이미연 기자)

▲ 영화배우 이미연이 1억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뉴시스
영화배우 이미연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 고통받는 학생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이미연이 세월호 사고로 피해를 본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성금 전액은 이미연의 뜻에 따라 세월호 사고로 피해를 본 학생들을 위해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모인 세월호 관련 기금은 단원고·안산시·교육 당국 등과 상의 후 전문가들의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지원 대상과 시기가 확정되면 곧바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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