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sisazum=박신애 기자)

11일부터 시작된 SK텔레콤의 영업정지가 17일 끝난다.

▲ 영업 정지중인 SK텔레콤 ⓒ뉴시스

그동안 신규·번호이동 가입자를 끌어 모을 수 없었던 SK텔레콤은 18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올 상반기 불법 보조금을 지급했다며 이동통신 3사에 대해 총 304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추가로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은 일주일간 영업정지를 당했다.

앞서 영업정지를 당한 LG유플러스(8월27일~9월2일)는 가입자 2만6000여명(알뜰폰 제외)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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