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newsian=이민정 기자)

한국해피타드-서민주택금융재단이 전국 주거취약계층 120세대를 위한'따숨하우스 프로젝트'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
 
따숨하우스 프로젝트란 주거취약 계층을 위한 주방 개선 및 노후보일러 교체 사업이다.
 
양 단체는 사업 착수를 앞두고 24일 서울 종로구 재동 서민주택금융재단 사무실에서 서민주택금융재단 이정식 이사장과 한국해비타트 유태환 상임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따숨하우스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서민주택금융재단은 한국해비타트 측에 '따숨하우스 프로젝트'에 사용될 후원금 6억원을 전달했다. 
 
한국해비타트는 내년 10월까지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대상가정을 선정해 전국에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주거취약 계층 120세대의 주방 개선 및 노후보일러를 교체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서민주택금융재단 이정식 이사장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서민들의 주거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 말 그대로 후원자와 수혜자들의 따뜻한 숨결을 나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좀 더 따뜻한 사회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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