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newsian=이석구 기자)

오는 30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국토교통부 주관 '제34회 항공의 날'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항공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 포상(동탄산업훈장)은 우리나라에 민항기술과 항공레저스포츠 발전 토대를 마련한 이원갑 전 대한민국항공회 회장이 영예를 안았고, 아울러 25년간 항공사 조종사로 재직하며 1만4700시간 무사고 운항 기록을 세운 대한항공 유순상 기장에게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한다.
 
서승환 국토부 장관은 치사를 통해 항공산업은 성장잠재력이 풍부하고 무인기, 항공레저 등 시장개척 기회가 많아 창조경제의 대표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정부와 산업계의 협력을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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