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newsian=김도진 기자)

일부 자사고 지정취소 대상 학교들이 법정대응을 준비중이다.
 
5개 자사고(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우신고, 중앙고)는 30일 자사고 교장단 회의 통해 소송대리인으로 법무법인 태평양을 선임했다. 이대부고는 이와는 별도로 개별적으로 소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신일고와 숭문고는 결정을 자사고 교장단에 위임하고 회의에 불참했다.
 
이들 학교들은 서울시교육청이 지정취소를 발표시 효력정지가처분 신청과 함께 행정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31일 오후 3시경 지정취소 자사고를 최종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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