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newsian=김도진 기자)

법원은 3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전국 13개 법원에서 판사와 법원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연자는 교통사고로 신체 장애를 입게 된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씨로 서울북부지법을 시작으로 전국 13개 법원을 찾아가 자신이 장애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얻게 된 경험담을 풀 예정이다.
 
법원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법원이 그들의 권리보장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다시 생각하고 알게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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