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newsian=이민정 기자)

▲ 황선홍 감독ⓒ뉴시스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는 19일 포항시 양학동에서 불우이웃에 연탄 6000장을 기부했다.
 
선수단과 사무국 직원 모두 참석하여 양학동 일대 20가구에 직접 연탄을 날랐다. 포항팬 십여 명도 행사에 참여했다.
 
포항은 1골당 100장의 연탄이 적립된다. 올시즌 49골을 넣으며 4900장의 연탄을 확보했고 이날 1100장을 더해 6000장을 전달했다.
 
김승대 선수는 "다음 시즌에 더 많은 골을 넣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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