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newsian=이석구 기자)

▲ 홈플러스 시니어 사원들ⓒ뉴시스
홈플러스가 15일 '2014년 시장자립형 노인일자리 나눔대회'에서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성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홈플러스는 이미 2011년 전 직원 정년을 만 55세에서 60세로 늘리면서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지 않아 사내 장년층의 소득보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그리고 지속적인 '실버 채용' 실시로 2008년부터 지난 7년간 총 2900여명의 실버사원이 채용됐다.
 
홈플러스 인사부문 관계자는 "풍부한 경험과 노련한 기술을 보유한 장기근속의 장년층 직원 유지를 통해 인력 교체에 따른 추가 비용을 절감했고, 높은 수준의 업무 역량을 통해 고객 서비스 품질이 한층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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