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newsian=박신애 기자)

▲ 최세훈-이석우 대표ⓒ뉴시스
카카오택시 서비스가 내년초 출시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주식회사 한국스마트카드는 다음카카오와 '카카오택시 서비스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서비스 형태는 안드로이드 및 iOS 기반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택시 기사와 승객을 간편하게 연결해주는 것으로 앱을 통해 승객이 호출시 가장 근거리 택시가 배차되는 방식이다.
 
카카오택시 앱은 택시 기사의 호출확인을 위한 '기사용'과 택시 호출 및 배차 확인을 위한 '승객용' 두 가지로 제공된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택시기사용 앱을 통해 먼저 전국 택시 기사들의 회원가입을 유도한뒤 안정화를 거쳐 승객용 앱을 출시하여 본격적인 '카카오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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