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newsian=신민주 기자)

▲ 정부 시내면세점 신설ⓒ뉴시스
정부는 올해 시내면세점을 4곳으로 신설하여 국내외 관광객 증가에 대응하기로 했다.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2015년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기획재정부는 유망 서비스업 육성방안 보고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개설 후보지로는 관광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은 서울, 부산, 제주가 꼽히고 있다.
 
한편 시내면세점 추가시 기존 시내 면세점을 운영중인 롯데,신라는 사업자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앞서 김낙회 관세청장은 시내면세점 신규개설에 대해 "신규허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구분을 두지 않겠다" 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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