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newsian=이석구 기자)

수출입은행은 12억5000만 위안(약 2243억 원) 규모의 3년 만기 딤섬본드를 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딤섬본드의 발행금리는 3.60%며 미국 달러화 스와프 후 금리는 리보(Libor·런던은행 간 금리)금리에 0.51%를 더한 수준이다.

역외 위안화 채권 발행에는 HSBC와 중국은행이 주간사로 참여했다.

수은 관계자는 "스와프 조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비 중국계 은행이라는 차별성을 앞세워 경쟁력 있는 조건을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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