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newsian=박신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기후변화 대응, 공유경제 에너지 플랫폼'을 주제로 산ㆍ학ㆍ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에너지테크(Energy-Tech)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50년까지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을 2℃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제시한 에너지 정책 및 기술개발 방향을 알아보고 우리 정책 방향과 기술개발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는 장-프랑소아 갼냐(Jean-Francois Gagne) 국제에너지기구(IEA) 에너지기술과장이 '에너지기술전망(ETP) 2015' 보고서를 발표한다.

2부에서는 '공유경제 에너지플랫폼 구축방향'이라는 주제로 전하진 새누리당 의원과 안남성 에너기기술평가원 전 원장의 기조강연 및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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