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newsian=박신애 기자)

▲ ⓒ다음카카오
다음카카오가 자유 기고가를 위한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를 22일부터 모바일과 PC 버전에서 시범 서비스한다.

브런치는 온라인에서 쓴 글을 잡지처럼 발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취미 생활, 칼럼, 일기 등 특정 주제와 상관없이 자기가 쓰고 싶은 글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다.

특히 편집 기능을 통해 한편의 인쇄물처럼 콘텐츠를 완성할 수도 있다. 이용자는 폰트 조절, 텍스트 구분선 삽입 등의 간단한 조작만으로 작품을 편집할 수 있다.

다음카카오는 시범 서비스 운영을 위해 1000명의 기고가를 사전 모집했다. 브런치는 시범 기간을 거쳐 모든 이용자에게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황선아 브런치 서비스 총괄은 "브런치는 프로 작가가 아니어도 글쓰기를 좋아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열려있다"며 "쉬운 이용법과 감성적 디자인도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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