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지난해 2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T전화' 가입 고객이 700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SK텔레콤 제공
(뉴시안,newsian=박신애 기자)

SK텔레콤의 통화 플랫폼 'T전화'가 고객 700만명을 돌파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2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T전화' 가입 고객이 700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T전화는 스팸 차단뿐 아니라 배달 주문 서비스, 상점 번호 검색, 외부 앱서비스 연동, 최대 30명이 동시에 통화할 수 있는 '그룹 통화'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SK텔레콤 스마트폰 구매자의 85%는 T전화를 이용하고 있으며, T전화 서비스 이용횟수는 하루 6600만 건 수준이다.

SK텔레콤은 보이스 피싱 등의 사기 전력이 있는 번호 필터링 기능을 11월 말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7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11월12일까지 일주일 이상 T전화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최신 IT제품을 증정하는 '만져봐 T전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T전화 홈페이지(www.skt-pho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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