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K텔레콤 제공>
(뉴시안,newsian=박신애 기자)

SK텔레콤이 전세계 55개국에서 LTE 속도로 데이터 로밍을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LTE 원패스(OnePass)'를 1일 출시했다.

서비스 이용 고객은 하루 1만5000원(부가세 별도)에 LTE 데이터 250MB를 이용할 수 있다. 기본 제공량을 모두 사용하더라도 메신저·웹서핑 등을 즐길 수 있는 200Kbps 이하 속도로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해외 현지 수도시각을 기준으로 LTE 데이터 이용 내역이 있을 경우 자동으로 과금 되는 'T로밍 LTE 원패스 기본형'과 고객이 LTE 로밍 서비스의 시작 시간과 이용기간을 설정할 수 있는 '기간형' 두 종류로 나눠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T로밍 LTE 원패스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이달 LTE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500MB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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