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newsian=박신애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의 간판 서비스인 사진앱 '싸이메라'가 4주년을 맞았다.

31일 SK커뮤니케이션즈에 따르면 싸이메라는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사진 보정과 성형 기능을 내세운 카메라 앱이다. 2012년 3월에 나온 싸이메라는 출시 9개월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2013년에는 아웃포커싱, 브러쉬, 필터 등의 기능을 추가하면서 해외에서도 반응을 얻기 시작했다. 지난 1월에는 전세계 2억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특히 브라질과 인도네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메라는 세계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하며 경쟁력을 키워왔다"면서 "4주년을 기념해 이용자들에게 스티커와 봄꽃 필터로 이뤄진 '스페셜 기프트 아이템'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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