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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안,newsian=박신애 기자)

 

소니코리아가 2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초망원 하이엔드 카메라 ‘RX10 III’ 국내 처음으로 공개했다.

RX10 III는 광각에서 초망원까지 24-600mm의 초점거리를 아우르는 광학 25배 줌 성능의 F2.4-4 대구경 고배율 렌즈를 새롭게 탑재, 하나의 렌즈로 전 영역에서 선명한 고화질을 제공하는 올인원 카메라다.

기존 렌즈교환식 카메라에서 최소 3개 이상의 렌즈를 사용해야 가능했던 촬영 영역을 하나의 렌즈에 담아, 찰나의 움직임부터 스포츠 경기, 콘서트 현장, 야생 동물 등 쉽게 담을 수 없었던 장거리의 피사체를 단 하나의 카메라로 촬영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RX10 III는 단 하나의 렌즈로 광각부터 초망원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동시에 최상의 해상도를 보장, 국내 사진가들이 찾던 꿈의 카메라가 탄생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번 RX10 III 출시를 통해 국내 하이엔드 카메라 및 전체 렌즈 일체형 카메라 시장 1위 소니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견고히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니코리아는 초망원 하이엔드 카메라 RX10 III 출시를 기념해 21일부터 소니스토어 압구정 오프라인 매장에서 RX10 III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소니스토어 온라인(store.sony.co.kr)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한정수량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RX10 III의 정식 출시는 오는 30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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