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newsian=성혜미 기자)

▲ 황창규 KT회장이 연임 의사를 밝혔다. <사진제공=KT>

오는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황창규 KT회장이 연임에 도전한다.

6일 KT는 “황창규 회장이 CEO추천위원회에 연임 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며 “CEO추천위원회는 후보추천 여부를 심사 기준에 따라 심사할 예정”이라고 사내방송을 통해 밝혔다.

황 회장이 연임의사를 밝히면서 CEO추천위원회는 자격심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추천위원회는 그 간의 경영 성과, 향후 비전 등을 중점으로 연임의 적절성을 평가한다.

최종 회장 선임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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